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 탄수화물식 일주일째 경험 나누어요

경험 조회수 : 5,447
작성일 : 2016-10-02 20:12:32
저탄수 화물 식이요법 시작한지 일주일 됐어요
100 % 고지방 다이어트는 식비도 비싸고 자신없어서
일단 저탄수화물 시작했거든요
빵.과자. 밀가루.밥 80% 제한
주로 채소와 생선 .고기 .계란 .치즈 먹었어요
밥은 너무 먹고 싶을때 딱 한숫갈로 젖가락으로 조금씩먹었고 (그래도 입맛이 충족이 되요 )
빵도이나 피자가 너무 먹고싶으면 한조각 정도 먹었어요 .
현재 일주일 됐는데
일생 달고 다녔던 비염.축농증 증세가 점점 사라지고 있고. 피부가 악건성 초예민 이었는데
촉촉해지고 간지럽지 않고 피부색도 좋아요
눈 침침 하고 피곤 했던 증상도 거의없어요.
그리고 툭이사항은 제가 허리가 자주 아파서 밥하고 설거지 할때 오래 서있으면 허리가 아팠거든요.
신기하게도 허리통증이 없어졌어요 .
저는 이 다이어트가 제 체질에 너무 잘맞아서 평생 할라고 해요 . 다들 경험 해 보시길 바랍니다 .
IP : 223.62.xxx.18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젓가락
    '16.10.2 8:17 PM (110.9.xxx.37) - 삭제된댓글

    성공하세요 ~~~~~-

  • 2. ㅇㅇ
    '16.10.2 8:17 PM (1.232.xxx.29)

    원래 방송처럼 삼겹살 처묵처묵보다 이게 정석입니다.

  • 3. 젓가락 젓가락
    '16.10.2 8:17 PM (110.9.xxx.37) - 삭제된댓글

    성공하세요~~~~

  • 4. ...
    '16.10.2 8:19 PM (182.212.xxx.142)

    늘저염식 하는 사람 인데요
    사실 간된 음식은 거의 안먹는다고 봐야할듯
    가장 즐겨 먹는건 데친 토마토와 야채들
    이게 가장 제 몸에 맞아요 키에 정상 약간 아래 체중 늘 유지하고 있어요
    외식이나 회사에서 점심 먹을때는 천천히 조금 먹고 말아요.

  • 5. ㅗㅗ
    '16.10.2 8:23 PM (211.36.xxx.71)

    전 삼겹살 훈제오리 노 밥 2주

  • 6. 그러게요
    '16.10.2 8:23 PM (119.70.xxx.2)

    먹는게 너무 힘드네요. 탄수 90%정도 제한했구요
    일주일 1킬로 빠졌는데 원래 과자 빵 떡 단거 안좋아해서 어렵지 않은데 고기 먹는것도 곤욕이네요. 직장인이라 점심도 곤란하고. . 무엇보다 입맛 상실 니글거려서 식욕이 없어요
    체중은 별로 안빠졌는데 (섭취칼로리도 적음에도) 좋은점은 피부가 좀 촉촉해진것 같구요
    제일 좋은건 오후면 땡땡하던 다리가 이젠 붓지않네요
    그런데 밤에 집에서 스쿼트랑 플랭크 했는데 이거 시작하곤 못해요. 기운없고 졸려서. .

  • 7. alice
    '16.10.2 8:29 PM (61.102.xxx.173)

    저는 치과 수술 하고 나서 본이아니게 밥을 못 먹고 스프로 연명을 2주 정도 했어요. 그때 4킬로그램 감량되었구요. 거의 나아갈 무렵에 mbc 다큐보고 LCHF 식이를 시작했는대요. 밥은 일주일동안 전혀 안 먹었고, 고 지방식이를 하는데 무려 일주일동안 25만원이상 1인 식비로 들어갔구요..ㅜ.ㅜ 몸무게는 시작하고 일주일된 오늘 2킬로 그램 감량했어요. 일단 초반엔 짜증이 엄습..자주 어지럽고, 그런 증상이 있었는데 지금은 적응을 했는지 나아졌고, 부작용으로는 몸에서 냄새가 나고요.그래서..ㅜ.ㅜ 비싼 향수 샀구요. 이를 닦아서 속에서 올라오는 냄새가 있네요. 소똥냄새..같이~ 그러나 전반적인 건강은 좋아진 듯 해요.

  • 8. 안돼요
    '16.10.2 9:18 PM (58.121.xxx.183)

    고지방 식이 주창자들(특히 책까지 쓴...) 여러 명이 급사(사인에 대해 말이 많지만) 했답니다. 저탄수화물은 괜찮지만 고지방은 절대 안돼요. 혈관에 지방이 쌓여서 급사한대요.
    https://mobile.twitter.com/charisclinic/status/781049184044613633

  • 9. 저도
    '16.10.2 10:31 PM (108.175.xxx.189)

    이번에 그프로 보고 생각난사람이 있는데
    저 전에 알던 외국인남자 한분이 자기는 늘 저녁식사 준비하는데 30분도 안걸린다 하더라구요.
    메뉴가 스테이크래요 365일 똑같데요. 채소도 거의 안먹고 오로지 고기만 먹는거 같더라구요.
    그때 아휴 저러다 오래못살지 싶었는데
    정말로 얼마있다가 그분 자다가 돌아가셨단 얘기듣고 얼마나 놀랬는지 몰라요.
    저탄수화물까진 인정하지만 고지방만 고집하는거 걱정스러워보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4707 미국에서 이동통신 요금 리필카드 구입할때요 3 모바일 2016/10/07 496
604706 사주를 독학해보고 싶은데... 12 사주팔자 2016/10/07 3,306
604705 호텔 세신 추천부탁드려요~ 2 .. 2016/10/07 1,778
604704 저도 미니멀하고 필요한 것들 바꾸게 되었네요. 4 망이엄마 2016/10/07 3,540
604703 아메리카노 인스턴트커피.. 추천좀 해주세요 11 가을엔커피 2016/10/07 5,593
604702 설거지 할때 쓰는 수세미 추천해주실만한 거 있으신가요? 17 현이 2016/10/07 4,529
604701 왜 늦게까지 안주무시고 계신지 궁금.. 11 배고파용 2016/10/07 1,919
604700 백남기님에 관한 간호사들의 목소리로 서명받는다고 합니다 1 간호사서명 2016/10/07 1,181
604699 실크바지 참을까요 5 ^^ 2016/10/07 1,120
604698 저기 부모님이랑 같이사는데요 세대분리 가능한가요? 5 ㅇㅇ 2016/10/07 3,043
604697 [다큐] 고무신 꽃: 아직 끝나지 않은 ‘삼성 직업병 사태’ 1 .. 2016/10/07 595
604696 이탈리아 생활정보를 얻을 수 있는 온라인 사이트 알고 싶어요 4 Amor 2016/10/07 903
604695 양쪽 라이트 나갔는데 새벽 5시에 고속도로 운전해도 되겠냐는 글.. 5 방금 2016/10/07 1,997
604694 국내선 면세점에서 사보신분 계신가요 3 ㅡㅡㅡㅡ 2016/10/07 1,599
604693 글 펑합니다. 4 ... 2016/10/07 662
604692 부비동염?축농증?잇몸염증?입에서 냄새 16 살려주세요 2016/10/07 7,154
604691 티비 밖에 내 놓으면 가져가나요? 3 망이엄마 2016/10/07 939
604690 쇼핑왕 루이ㅋㅋㅋ 16 .. 2016/10/07 4,389
604689 일본갈때 배타고 가보신분... 13 일본여행 2016/10/07 2,378
604688 캬.... 조정석 매력적이네요.. 8 .. 2016/10/07 4,333
604687 화장 잘하는분들 질문이요!! 3 궁금 2016/10/07 1,654
604686 결혼이 너무 하고싶어요. 9 2016/10/07 4,116
604685 박정희-기시 노부스케 친서 2 방송불가 2016/10/07 485
604684 정말 퇴직금 정산은 끝까지 받지 말아야하는건가요? 9 .... 2016/10/07 2,996
604683 아래 샤워할때 부르는 소리 글 읽다 문득이요 2 신기함 2016/10/07 1,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