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둘기 데리고 왔어요
불쌍해서 데리고는 왔는데 거의 숨만 쉬고 눈도 뜨질 못하네요
방에 보일러만 돌리고 이불 덮어주고 기다리는중이에요
깨어날수 있을까요?ㅠ
- 1. ,,,'16.10.2 3:01 PM (112.186.xxx.187)- 유해동물 이런건 안할께요 
 그 비둘기..태어나서 처음으로 사람피해 도망 안가고 마음 편하게 있을 꺼에요
 감사합니다.
- 2. ..'16.10.2 3:30 PM (121.140.xxx.79)- 비둘기를 데려와주시다니.. 
 이런 글 첨이에요
 로드킬 당하고 다리도 잃고 사람들도 피하는데
 님의 선행에 제 마음까지 따뜻해지네요
- 3. ...'16.10.2 3:39 PM (223.62.xxx.209)- 그그그...혹시쥐가 죽어있어도 마찬가지로 하실거면.. 공감하겠지만... 비둘기는 정말 날아다니는 쥐입니다ㅜㅜ다른새랑 달라요... 가족들 병걸려도 된다면...ㅜㅜ 
- 4. ...'16.10.2 3:40 PM (223.62.xxx.209)- 게다카 무슨병 걸렸는지도 모르는데... 
- 5. 콩'16.10.2 3:42 PM (115.142.xxx.182)- 너무나 가슴이 따뜻한 분이네요^^~ 정말로 친구하고 싶을 정도로요^^ 
 꼭 깨어날거예요^^
 저도 지금 길고양이 새끼 3마리 그냥 키우고 있어요,(6개월째...)
 창고를 개조해서 밥도 주고 잠자리도 만들어 주었어요,
 근데, 앞으로가 문제이네요~ 세마리가 여자예여~
- 6. 따스한 마음이신데'16.10.2 3:48 PM (119.200.xxx.230)- 부디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셔서 서로에게 좋은 만남이 되길 바랍니다. 
- 7. ㄱㄴㄷ'16.10.2 6:44 PM (122.42.xxx.78)- 고생하시겠지만 제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힘내세요 
- 8. ㄷㅈㅅㄴ'16.10.2 6:59 PM (14.42.xxx.99)- 병원 데려가보세요 데리고 가기 전에 전화로 조류도 진료 가능한지 물어보시고요 안된다하면 가능한 곳 여쭤보세요 감사합니다 
- 9. . .'16.10.2 7:21 PM (14.54.xxx.16)- 위에 통님 ;; 
 오지랍이라고 욕하지 마시고
 꼭 한국고양이협회 월1만원 이면 정회원 가입 가능하구요
 가입 후에 돌보는 길냥이들 중성화 수술 신청하면
 한 마리당 3만원 정도면 중성화 가능하세요.
 
 3마리가 모두 암놈 이면 새끼 어마어마하게 낳게 되고
 이웃들과 갈등 불보듯 뻔합니다. 후회하지 마시고 꼭 중성화 시키세요.
- 10. 땡글이'16.10.2 7:30 PM (116.124.xxx.113)- 죽었어요ㅠ 상태 많이 안좋아보여서 혹시나 했는데 
 댓글 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꾸벅
- 11. 거둬주셔서 감사합니다..'16.10.3 2:21 AM (211.178.xxx.206)- 저도 날개짓이 이상한 아이 데려와서 병원 검진하고 
 
 일주일 돌보다 풀어준 적 있어요. 다행히 골절이 아니어서
 
 잘 먹이고 보호해준 것뿐이었네요..사람만 사는 세상이 아닌데..
 
 비둘기, 깔끔하지는 않지만 그렇게 난리칠 정도는 아니라고
 
 학자가 티비에 나와 말한 거 봤어요. 유독 한국인만 난리라고..
 
 유해조수는 또 얼마나 오만한 말인지..공무원들 수준이 그렇지만.
 
 결국 국민수준이고, 인간이 다 자연을 망치고 있는 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