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직접 만든 김밥만 계속 먹고 싶어요

tt 조회수 : 3,850
작성일 : 2016-10-02 09:36:23

혼자 사는데 어제 집에서 만든 김밥이 넘 먹고 싶은 거에요

마침 엄마가 직접 짠 들기름도 보내주셔서 5줄이나 만들어서 혼자 다 먹었어요 ㅠㅠ

그냥 계속 들어가요 배가 안 불러요 ㅠㅠ

그렇게나 먹고 오늘 또 만들어 먹고 싶어요 ㅠㅠ

그날이 다 되서 이런거야 하는데도 이럴수가 있나요

저 요리 잘 못하는데 김밥은 제가 싼거 아님 싫어요

하..또 먹고 싶다 근데 살땜에..ㅠㅠ

IP : 112.186.xxx.18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2 9:38 AM (70.187.xxx.7)

    그냥 이유없이 식신강림 할 때가 있어요.
    실컷 드세요. 며칠 그러다보면 다시 제 정신으로 돌아옵니다.
    딱 일주일만 잡고 세끼 모두 김밥만 드셔보세요. 그럼 물려요.

  • 2. 김밥
    '16.10.2 9:39 AM (183.104.xxx.144)

    저도 그래요
    저도 음식솜씨 없는 데
    김밥 만은 제가 싼 게 맛있어요
    돈 주고 산 건 많이 먹어야1줄 반 인 데
    제가 싼 건 끝도 없이 들어가요
    먹으면서 싸고 배가 불러 도져히 못 먹을 거 같아도
    또 뒤 돌아 서서 오며가며 집어 먹어요.ㅡㅠ

  • 3. ㅇㅇ
    '16.10.2 9:42 AM (223.62.xxx.63)

    김밥과 잔치국수는 집에서 만들지말아야할 음식
    끝도없이 들어가..

  • 4. ..
    '16.10.2 9:57 AM (116.33.xxx.29)

    집김밥 끝도 없이 들어가고
    어느새 배가 남산 ㅠㅠ

  • 5. ㅈㄷㅈㄷ
    '16.10.2 10:03 AM (119.201.xxx.161)

    저도 이번주에 울 아들 현장학습이어서
    집에서 김밥을 쌌는데
    넘넘 맛있어서 기절할정도로
    제가 만들었어도완전대박

    혼자 주섬주섬 계속 집어먹었어요
    15줄싸서 애도시락 싸주고
    두줄 누구주고

    나머지는 제가 하루에다먹었지싶네요
    근데 밥솥을 새로 사서그런지 엄청맛있었어요.

  • 6.
    '16.10.2 11:40 AM (121.128.xxx.51)

    김밥 자주 싸 먹으면 살 5kg 찌는것은 일도 아니어서 김밥 끊은지 3년 됐어요

  • 7. 맛신
    '16.10.2 11:58 AM (119.205.xxx.237) - 삭제된댓글

    김밥을 어떻게들 만드시는데 그리도 맛이 있나요?

    자세히 좀 가르쳐 주세요.

    맛있는 거 먹고 싶은데 먹으면 예전같이 맛이 없어어요ㅠㅠ 그래도 먹는 거는 좋아해서 한번 먹으면 포만감 올 때까지 먹는데 맛도 별로 없으면서 그렇게 배 부를 때까지 먹네요.ㅠㅠ

    이왕 같은 양 먹을 거, 맛있는 걸 먹고 싶네요

  • 8. ..
    '16.10.2 2:32 P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

    저두요 제가 김밥만든날은 다요트고 뭐고 김밥 폭풍흡입...

  • 9. ....
    '16.10.3 8:40 AM (211.193.xxx.111) - 삭제된댓글

    적어 주신 비법으로 오늘 저녁에 당장 김밥 해 먹겠습니다~

  • 10. 감사
    '16.10.8 7:24 AM (46.229.xxx.6)

    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3389 저는 왜이렇게 미역국이 좋은지 22 ㅇㅇ 2016/10/03 4,223
603388 왕소 역 이준기를 대체할 배우가 있을까요? 11 보보경심려 2016/10/03 1,798
603387 휴일에 cd기로 수표입금 가능한가요 2 ㅡㅡ 2016/10/03 4,699
603386 화장품 매장을 해보고싶은데... 6 질문 2016/10/03 1,293
603385 [펌] 주위에 가정적인 아버지한테 사랑받고 자란 애들 특징 6 .... 2016/10/03 3,525
603384 그냥 어디쯤일까요? 1 어디쯤? 2016/10/03 387
603383 광양 펜션서 남녀 4명 숨진 채 발견.."동반 자살 추.. 4 샬랄라 2016/10/03 2,976
603382 대학병원 간호사 그만두고..뭐할지 고민이 많아요 33 고민.. 2016/10/03 10,134
603381 지금의 40-50대 불륜이 많은거 전 이해가 좀 되네요 33 ... 2016/10/03 27,331
603380 베이비시터 비용 어떻죠? 3 ..... 2016/10/03 1,034
603379 맛없는 삶은밤으로 할만한 요리 없을까요? 9 ㅇㅇㅇ 2016/10/03 1,904
603378 스페인 세비아, 그라나다 어떤가요? 21 자유 여행 2016/10/03 4,704
603377 익명이라 그냥 속마음 솔직히 털어놔요. 131 ... 2016/10/03 29,824
603376 질투의 화신 조정석땜에 보기 힘드네요 16 2016/10/03 6,362
603375 적성고사 보러왔네요 7 후리지아향기.. 2016/10/03 1,666
603374 코리아세일이라는거..그냥 정부가 시키니까 하는거죠? 1 코리아 2016/10/03 819
603373 사돈과 불륜.. 사돈과 모텔 간 70대 남편..법원 '이혼하라'.. 34 2016/10/03 32,238
603372 파리바게트 오픈하면 매출 얼마쯤 나올까요? 23 .. 2016/10/03 10,342
603371 고추가 엄청 많은데 뭘하면 좋을까요? 12 초록고추 2016/10/03 1,424
603370 초등5년생 열나고아픈데..응급실이라도가야할까요? 5 2016/10/03 577
603369 20대 초반 정수기 탈모가 와서 속상해요 6 케이 2016/10/03 1,941
603368 스타필드 도대체 왜가는거에요? 74 ㄹㄹ 2016/10/03 19,566
603367 자기 자신을 위한 삶은 어떤 삶일까요? 4 궁금 2016/10/03 1,800
603366 중학교 남학생 사복 어떤 브랜드 사주세요? 5 중딩맘 2016/10/03 1,511
603365 옷 옷 딱 하나만 입고 살았으면 싶네요 7 jj 2016/10/03 1,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