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같은데 또있을까 싶어요
작성일 : 2016-10-02 03:20:26
2199337
다음세대들 편하게 사는 꼴 못봐서 안달난 사람들마냥
젊어서 개고생해서 집사라 저축해라 그러고
해외여행이라도 하면 죽어라 까대기 바빠요
즐기는게 꼴보기싫은거죠
주제넘는 소비하는거 하루이틀일이예요?
옛날엔 명품벙거지 명품가방 바라구두 사는거 중고딩부터 대학생까지
유행했는데 요즘 다들 저렴이 스니커즈신고
에코백이나 저렴이 디자이너브랜드가방이 더 흔해요
온갖 사치 안하면 큰돈 안들이고 여행갈수있어요
자식들한테 봉투엄청 바라고 자식이 본인보다 좋은 집 사는거
배아파하는거 며느리 편하게 사는꼴 못보는 나라 한국말고 또있을까요?
IP : 121.168.xxx.13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상황을 요약해 볼게요.
'16.10.2 4:30 AM
(119.200.xxx.230)
-
삭제된댓글
우리 사회처럼 상하관념이 뚜렸하고 개인에 대한 존중이 아직도 희박한 사회에서
누군가 자신의 가치관을 부단히 강요하고 그래서 부단히 저항하는 상황을 피할 수 없겠지요.
부모자식 관계에서만 그런 것도 아니고
이 사이트에서도 무슨 글은 쓰지 말라고 아무렇지 않게 개인의 자유를 방해하는 글을 종종 볼 수 있지 않나요.
개인적인 것에 대한 학습이 아직도 절실한 나라 같습니다.
2. ///
'16.10.2 7:53 AM
(77.99.xxx.126)
넘나 공감...따봉 500개 찍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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