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혼자 자는 홀가분함 ㅠㅠ

... 조회수 : 3,415
작성일 : 2016-10-02 01:41:15
어제 친정집에 왔어요.

임시로 깔아놓은 이불에 애들이 먼저 잠들어서(안방)
친정엄마아빠는 침대에..
5살2살 아이들은 바닥에 잤어요.

저는 잘 공간이 없어서 동생방 싱글침대에 혼자자구요.

애 낳고 첨으로 온전히 혼자 잠든것 같아요.
5년 만인가요? ㅠㅠ.....
새벽애 깨서 저 찾을줄 알았는데 둘이 부둥켜 자는 바람에 잘 잤나봐요.

정말정말.. 편하네요
옆에서 큰애 작은애가 달라붙고 몸부림 치지 않으니
깊은 숙면을 취했답니다.... ㅠㅠ

새벽에 한번씩은 애들 몸부림이나 잠투정으로 깨서 달래주고.. 비몽사몽 잠들고.. 아침에 또 출근하는 생활하다가..

5년만에 홀가분하게 꿀잠잔게 기뻐서
글 올려요..^^
IP : 116.46.xxx.2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그기분
    '16.10.2 2:04 AM (112.170.xxx.226)

    그기분 알거같아요.
    잔거같지도않고 긴시간 잠은잤어도 몸은 늘 찌뿌둥하고^^;;
    5년만에 얼마나 꿀잠 주무셨을지요
    제가 다 숙면한기분이에요
    저는 오늘 너무뒹굴거렸나봐요 그렇다고 번갈아깨워대서 푹 잔것도아닌데 다시 잠이안오네요 ㅠ

  • 2. 잠의
    '16.10.2 2:30 A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질이 달라지죠.
    개운..

  • 3. 그래서
    '16.10.2 5:49 AM (116.36.xxx.198)

    여행가면
    호텔도 트윈베드로 잡습니다ㅋㅋ

  • 4. !!
    '16.10.2 8:20 AM (1.242.xxx.146)

    저도 그 시절 다 겪어봤는데도 이젠 남의 얘기 같네요.
    그런 일로 기뻐하며 글 올리시다니...ㅜ
    자주 자주 기뻐하고 행복하시길 바래 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4609 오메가3와 간수치 5 111 2016/10/06 9,706
604608 버즈콘서트 8 쌈자 2016/10/06 1,352
604607 울산 너무 심각해요 17 2016/10/06 17,235
604606 미치고 환장하겠네요. 바보같아요.. 1 ㅜㅜ 2016/10/06 2,057
604605 인터넷에는 친구 거의 없다 인간관계 힘들다 얘기 많이올라오잖아요.. 9 .... 2016/10/06 3,587
604604 남편과도 일부러 거리두고 사시는 분 계신가요? 8 거리 2016/10/06 3,348
604603 이준기 땜에 일에 지장이 ㅋㅋ ;;; 31 달의 연인 2016/10/06 4,075
604602 아파트 매매 후 하자보수 11 프리 2016/10/06 4,534
604601 친구들 다 유부녀인데 저만 싱글이거든요..이런 분 계시나요, 11 .... 2016/10/06 4,264
604600 어제 결방이라 실망; 8 2016/10/06 1,699
604599 홍종현은 원래 배우인가요? 8 보보경심요황.. 2016/10/06 2,437
604598 결핵에 좋은 영약식 도움 부탁드립니다 3 ,,,, 2016/10/06 1,585
604597 유아인 기사 보는데 놀랐네요 46 유아인 2016/10/06 23,263
604596 해외여행지 동물교감체험 추천 좀 해주세요 10 여행.. 2016/10/06 773
604595 희한하게 최고 지성인들에게는 16 gg 2016/10/06 3,834
604594 학교운동장은 대체 왜 개방하나요? 17 ㄴㄴ 2016/10/06 3,215
604593 얼굴도 잘모르는회사직원 시부모 장례식 회사직원 다 알리는게 일반.. 4 쪼들려 2016/10/06 2,713
604592 여의도에서 마포로 이사가서 혁신초 보내는거 이상한짓인가요 ? 13 초딩이 2016/10/06 2,624
604591 부정적인 얘기 많이 하는 사람 힘드나요? 23 ..... 2016/10/06 7,786
604590 바닷가 전망좋은 아파트... 2 ㅇㅇ 2016/10/06 1,972
604589 캘빈 색깔있는바지요 코스트코 2016/10/06 239
604588 충무김밥집 쟁반 참 드럽네요. .... 2016/10/06 784
604587 수학선생님이 결혼하신데요ㅠㅠ 10 고민... .. 2016/10/06 3,438
604586 아파트 단지 앞 도로에서 과일 트럭이 몇시간 동안 계속 방송하네.. 2 sansom.. 2016/10/06 1,309
604585 베스트의 김하늘을 강하늘로 보고 고려시대옷이 좋다고? 4 나이먹으니ㅠ.. 2016/10/06 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