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향후 아파트 부동산 전망 어떻게 보세요

... 조회수 : 4,768
작성일 : 2016-10-01 21:47:56
강서구 역세권 아파트 거주중입니다 오래전에 부동산에 매매 문의를 한적이 있는데 요즈음 들어 집보여달라고 자꾸만 전화가 오네요 꼭 팔아야할 이유는 없고 환경은 좀 바꿔보고 싶긴한데 제가 사는 곳을 팔아도 다른 곳이 너무 많이 올라 이사도 쉽지 않은 듯 해요 요즈음 아파트 매매 잘되는지와 향후 부동산 아파트 가격은 어떻게 될까요?
이제 학군은 생각을 안해도 되구요 살아보니 정말 편리한 곳 그리고 가격 변동 심하지 않은 곳 (동네) 있으면 추천도 좀 부탁드립니다
IP : 112.150.xxx.10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처럼
    '16.10.1 9:55 PM (59.22.xxx.140)

    더이상 학군수요가 점차 줄어들어 더이상 강남 고집 안하는 시대가 올것 같아요.
    저는 외곽도 교통도 나뿌지 않으면 시내 사람들 이주수요로
    가격이 점차 좋아질거라고 생각도 들구요.
    제가 도심 외곽인데 젊을 때 아이 학군 문제로 나갔던 사람들이 50대 되니
    많이들 새로 입성한다고 부동산서 그러네요.
    지금은 지하철이 생겨 그때보다 교통이 월등히 좋아졌거든요.

  • 2. ..
    '16.10.1 10:27 PM (118.36.xxx.221)

    요즘 매수자가 많은거보니 팔때라 생각하고 팔았어요.
    이렇게 다 덤빌때는 파는게 맞고 매수자는 관망해야할텐데
    심리전에 밀린사람들 요즘 많네요.

  • 3. ....
    '16.10.1 10:39 PM (223.62.xxx.183) - 삭제된댓글

    강남은 정말 큰 일 없이는 계속 선호도가 높을 것 같아요.
    이미 학군보다 그들만의 리그 형성 목적인 사람이 많은 것 같거든요. 그들에게는 다른 지역은 아예 고려 대상이 아니예요.
    영유보내기로 결정한 엄마가 어린이집을, 특목고 목표인 학생이 특성화고를 생각조차 안하는 것처럼요. 선택지에 올려놓지도 않는거죠.
    애들 학군때문에 이사오는 사람들 전체 비율로 보면 그렇게 많지 않고, 그들도 대부분 여력있더라고요.
    살아볼수록 각광받는 자리수보다 선망하는 사람이 많은게 인간사회의 모습인 것 같은데, 강남을 대체할 지역이 뚜렷하지 않아보이고요.
    전 경제적으로 빠듯해서 정말 성남쪽으로 옮기고 싶은데, 신분당선 소음과 자차 이용시 교통정체 겪어보고는 출퇴근 자신없어 포기했어요.
    하지만 당연히 제 생각이 옳을거라 생각하지는 않아요.
    지난 몇 년간 폭락 주장은 이론적으로는 가능했지만, 정부가 이론상 하면 안 되는 반응을 실제로 보였기때문에 지금까지 엇나갔죠. 폭락을 주장한 사람들은 예상치도 못한 방식을 정부가 택한데서 나타나는 가치관 차이...
    부동산 시장의 참여자와 관계자가 모두 다른 이해관계와 다른 가치관과 다른 심리를 가지고 있고, 수많은 요인이 우연히 나비효과처럼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결국 예측 불가능하고, 각자 아는만큼, 믿는만큼인 영역이라 생각해요.

  • 4. ㅎㅎ
    '16.10.1 10:39 PM (125.180.xxx.6)

    저도 오늘 팔았어요. 시원섭섭

  • 5. 미미
    '16.10.1 10:41 PM (210.183.xxx.154)

    개인적으론 조금 더 오르다 다시 조금 떨어질거라 생각은 드는데...잘 모르겠어요. 요즘 동네에 매물을 내놓았다가 자꾸 부동산에서 연락이 오니 다들 다시 거두는 경우가 주변에 많아서요. 찾는 사람들이 이리 많은걸보니 진짜 광풍이 오려나 무섭기도 하고 그렇네요. 전세 구하기 힘드니. 매매로 돌아서는 경우가 많네요.

  • 6.
    '16.10.1 10:53 PM (116.125.xxx.180)

    오를거같아요 -.-

  • 7. 대상승
    '16.10.1 10:54 PM (121.131.xxx.71)

    미국 경기 살아나면 감당 못할정도로 상승.

  • 8.
    '16.10.1 11:09 PM (125.180.xxx.6)

    미국경기 지금 얼마나 좋은데요.
    미국대통령이 누가될지가 문제죠.
    중국 경제 나빠지면 좀 위험해요.
    내년까진 괜찮겠지만..

  • 9. ...........
    '16.10.1 11:36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미국경제가 좋다고요?
    살다살다 이런 황당한 소리는 처음.
    수년전부터 미국이 금리인상한다 한다 하면서 못하는 이유가 뭔데요?
    경제회복이 예상대로 되지 않아서에요..

  • 10. ...
    '16.10.2 12:16 AM (211.58.xxx.167)

    우리나라 살기 좋은데 집값 싸서 중국에선 서울 엄청 가고 싶어해요.

  • 11. ㅎㅎ
    '16.10.2 1:22 AM (1.233.xxx.168)

    다른건 몰라도 미국경기가 살아나면
    대한민국 아파트가격이 폭등한다는 얘기는 처음듣네요. ㅋㅋ
    미국 경기가 살아나면 FRB에서 기준금리를 올릴텐데요... 경기가 살아날 기미만 보여도 그전에 올릴겁니다.
    그렇지 않아도 요즘 한국 국내 은행들이 기준금리에 아랑곳않고 대출금리를 조금씩 올리고 있는데
    미국경기가 살아나면 어찌될까요? ㅎㅎ
    궁금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4262 요즘 아파트 넓이 9 지나가다가 2016/10/05 3,870
604261 복면가왕 같이보세요 31 지금 2016/10/05 3,389
604260 최근에 라오스 배낭여행 다녀오신분~ 5 라오스 2016/10/05 1,483
604259 코스모스가 하늘대던 게 훨씬 1 지방도로 길.. 2016/10/05 565
604258 물려받을 재산이 하나도 없는 시댁에 지나치게 충성하는 며느리는 .. 42 인생 2016/10/05 18,508
604257 외로워요...ㅜ-ㅜ 1 mmm 2016/10/05 1,460
604256 말리부 새차 살건데 언제 어떻게 사면 제일 쌀까요? 쉐보레 말리.. 2016/10/05 1,068
604255 6개월짜리 적금은 없을까요? 3 .. 2016/10/05 1,315
604254 주진우 기자 책 나왔어요. 6 가을 2016/10/05 962
604253 춤 좋아하는 7세 남자아이를 어쩌면 좋나요ㅋ 8 나나 2016/10/05 1,386
604252 올해 김장 할 수 있는거 맞나요 11 6,580원.. 2016/10/05 4,482
604251 비싸지 않고 기능 괜찮은 오븐 추천해주세요 3 ^^ 2016/10/05 2,006
604250 저탄수화물 음식 4 추천 2016/10/05 2,905
604249 세월904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시.. 8 bluebe.. 2016/10/05 385
604248 한남대교 건너는데 경찰버스 깔렸네요 9 ... 2016/10/05 4,483
604247 주식에 관해 궁금해요? ㅇㅇㅇ 2016/10/05 695
604246 전용면적 알기쉽게 .. 알려주세요 11 정말로 2016/10/05 2,502
604245 다이어트 중인데 아이가 우동 끓이라더니 한젓갈도 안먹어요. 최대.. 35 최대위기 2016/10/05 7,818
604244 보일러 점검 사기, 당할뻔 한거 맞죠? 5 하.. 2016/10/05 2,262
604243 요즘 목소리좋은 남자연예인들 15 준기성규 2016/10/05 3,953
604242 수시 하나 떨어졌네요 15 에효 2016/10/05 6,359
604241 스위스 다이아몬드 프라이팬 쓰는분 계신가요? 스위스 2016/10/05 689
604240 아이가 수시로 머리가 아프다고 해요... 6 .... .. 2016/10/05 1,615
604239 새핸드폰 기계만 구입원해요~ 5 다즐링 2016/10/05 1,300
604238 차바의 악몽..KTX 멈추고 2704개교 휴교, 사망·실종 6명.. 1 태풍차바 2016/10/05 1,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