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질투를 없애는 방법이 있을까요.

.. 조회수 : 2,739
작성일 : 2016-10-01 21:35:33
제가 다른 사람에 비해 질투가 참 많은거 같아요.
그래서 괴로워요.
가족들에게도 질투가 많으니 주변 사람들에겐 어떻겠어요.
어떻게 고칠수 있을까요?
IP : 70.170.xxx.10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1 9:54 PM (218.236.xxx.94)

    자존감이죠. 나를 사랑하고 내가 가지고 있는걸 귀하게 여기는것.
    자존감이높은 사람은 남과 비교하지 않아요

  • 2. 질투
    '16.10.1 10:01 PM (206.174.xxx.39)

    하는 사람치고 잘되는 거 못봤어요. 주변에 보면...
    차라리 부러워 하는 사람은 그 부러웠던 일이 자기한테도 일어나기도 하더라구요. 제가 그런 경험..ㅋㅋ

  • 3. 솔직히
    '16.10.1 10:08 PM (218.50.xxx.151)

    질투 많은 거 엄청 유치한거죠.

    그 사람이 가진 거 잃게 된다고 한들 그게 원글님 것이 되는 것도 아니고
    질투심을 숨기려 한다고 숨겨 지지도 않으니...
    계속 반복되면 원글님 주위엔 열폭 찌질이만 남게 될걸요.

    윗님 말슴대로...질투심 많은 사람들...그리 잘 풀리지 않아요.
    그도 그럴 것이 자기 발전에만 에너지 쏟아도 모자랄 판에 그저 파괴적 집착에만 몰두하니...당연한 거죠.

  • 4. 그사람을
    '16.10.1 10:22 PM (223.62.xxx.155) - 삭제된댓글

    질투하면 그사람이 나와 관계를 끊겠죠?
    그럼 나만 손해잖아요
    잘지내면 밥이라도 얻어먹을 수 있고 부탁도 할 수도 있는데
    내 복 내가 차는거잖아요
    내가 질투한다고 그 사람보다 잘살게 되는 것도 아니고 그 사람이 나보다 못살게 되는 것도 아니고 내 복만 날아가는거예요
    그러니까 나를 위해서 질투 안하는거야~하고 체면을 거세요

  • 5. ....
    '16.10.1 10:27 PM (210.100.xxx.121)

    질투하면 나만 힘들어요
    왜 세상을 힘들게 사나요
    안그래도 힘든일 천지인데
    주위 사람들이 잘되면 내가 덕 볼수도있고
    좋은거에요

  • 6. 주변에
    '16.10.1 10:28 PM (58.164.xxx.194)

    질투 쪄는 사람들 보면 공통점이

    자존감은 낮은데

    자존심만 높은거 더라구요

    주변에 잘되는 사람 못보고 깎아 내리고

    그리고 작은일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파르르하고

  • 7. 맞아요.
    '16.10.1 10:47 PM (206.174.xxx.39) - 삭제된댓글

    주위 사람이 잘되니까 밥이라도 한 번 더 사지
    못되어봐요. 맨날 죽는 소리에 내가 도와줘야할 것같아 부담되고
    남 잘되길 바라는 게 나 잘되는 길이예요.

  • 8. ,.
    '16.10.1 11:07 PM (182.224.xxx.118)

    솔직히님 말씀 공감되네요.

  • 9. ...
    '16.10.2 12:05 AM (86.130.xxx.182)

    사람들이 멀리하게 되요. 그러지 마세요. 사람들 잃기 싫으면.
    저도 좋은 관계로 지내던 사람이 질투가 많은게 보여서 딱 끊었어요. 사람잃습니다, 마음을 잘 좀 다스려보세요.

  • 10. 자신의 마음의 평온
    '16.10.2 1:13 AM (218.50.xxx.151)

    을 위해서라도 마음가짐 바꾸세요.
    일단 긍정적이고 자신감 있는 성격이라야 뭐든 잘 풀려요.

  • 11. . .
    '16.10.2 10:25 PM (183.98.xxx.96)

    본인 내면을 사랑하세요
    내가 가진게 최고라고 생각하세요
    솔직히 질투 많은 주변인 피하게 됩니다
    정떨어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224 박충권 국회의원 2 기독교인이라.. 12:58:56 132
1772223 비염인 분들께 여쭤요 ... 12:56:18 82
1772222 편의점 알바 해보신 분 4 ... 12:55:28 177
1772221 아파트 소음... 대체 무슨 소리일까요? 7 ㅇㅇ 12:55:06 226
1772220 병원 어느 과을 갈까요...두통에 새벽에 깼어요 5 ㅡㅡ 12:50:50 249
1772219 김치냉장고에 김치통 포함되어있는거 사야 하나요? 2 /// 12:43:58 279
1772218 서울시장은 정원오가 경쟁력있어요 7 ㅇㅇ 12:42:57 339
1772217 와~젊은 사람들보다 여기 중년 이상 분들이 악플 수준이 대단한데.. 8 음.. 12:41:20 664
1772216 제가 까칠한 건가요? 3 그냥 좀 살.. 12:35:57 435
1772215 법무부가 나서서 범죄자 수익 보전해주는 나라 22 ... 12:32:23 324
1772214 시조카.. 첫수능인데 외숙모입장에서 뭘 선물하면 좋을까요? 16 .. 12:29:18 659
1772213 건강검진 이상 있으면 일찍 통보 오나요? 7 ㅇㅇ 12:26:00 499
1772212 초보 식집사의 수다 1 아휴 12:25:43 144
1772211 인서울 대학이 만만해 보이지? 18 ㅇㅇ 12:22:26 1,692
1772210 비파 꾸지뽕 아로니아 쨈 12:20:37 98
1772209 햇올리브유요 2 ..... 12:19:35 200
1772208 독감검사 받으러갔었는데요 3 111 12:18:38 554
1772207 정원오 구청장!! 4 여러분 12:17:52 816
1772206 아들둘 성향이 너무 달리요 4 ... 12:15:45 473
1772205 한은 "합리적 기대 벗어난 심리…금리 내려도 집값만 상.. 2 ... 12:15:33 452
1772204 히트레시피 김치 양념 3 김장김치 12:14:42 513
1772203 몇년전 코로나땐가 3 ... 12:12:40 423
1772202 검찰이 항소를 포기한 이유 8 .. 12:12:25 732
1772201 남 무시를 잘하는 어떤 모임멤버 10 12:10:25 686
1772200 자다가 다리에 쥐가 난다면, 3 ,,, 12:05:26 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