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오랜만에 좋아하는 남자를 보게되었어요..

데이트 조회수 : 2,339
작성일 : 2016-10-01 10:03:28
짝사랑하는 남자인데..그쪽도 살짝 호감은 있는듯해요.
저희 모임에 온다고 하더라구요..
한 이주정도 후인데요.
그때까지 절 좀가꾸고싶어요
우선은 추석때 마구찐살뺄려는데..

혹시 그외에 할만한게 있을까요?
단순히 외모이런거뿐아니라 제가 갖어야할 마음가짐이나
읽으면 좋은책도
추천해주시면 좋습니다.
모임성격은 캐주얼한거라 너무 멋내면 안될듯하구요.
IP : 220.86.xxx.19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ㅐㅐ
    '16.10.1 10:19 AM (220.121.xxx.244) - 삭제된댓글

    머리 (매직이나 세팅펌) 하고 옷사기 정도?
    그런데 어떻게 대쉬를 하실 생각인가요? 저도 방법 좀 알려주세요. 저도 조만간 만나게 될 껀데.. 어떻게 해야 할지...

  • 2. ...
    '16.10.1 10:22 AM (106.252.xxx.214) - 삭제된댓글

    그날 밝고 자연스러운 표정이랑 기운 풍기는거죠. 컨디션 조절 잘하세요 ㅎㅎ

  • 3. 노을공주
    '16.10.1 10:23 AM (27.1.xxx.155) - 삭제된댓글

    일단 옷빨이 잘서게 다이어트 하시구요.
    염색도 어울리는 색으로..
    그날 시간이 되시면 미용실들러서 헤어 메이컵 은은히 받고 가시는거 추천이요.

  • 4. 미용실
    '16.10.1 10:47 AM (121.133.xxx.195)

    헤어 메이크업 안받은듯 자연스럽게 저도 강추요
    그리고 그날 가서 밝은 표정 유지하며
    그와 우연?을 가장한 눈맞춤이 있을때마다
    살짝 미소
    특히 그가 다수를 상대로 무슨 얘기든 할때
    호응하는 고개짓과 표정
    남자들은 지 말에 리액션 잘하는 사람에게 호감느낌
    수다스럽게 말로 호들갑 떨라는게 아니고
    표정과 미소로요

  • 5. ...
    '16.10.1 11:00 AM (222.237.xxx.47)

    조금만 늦게 도착하세요...

    다른 사람들과 같이 미리 앉아 있으면 눈에 안 띌 수도 있어요.....

  • 6. ^^
    '16.10.1 11:26 AM (211.105.xxx.222) - 삭제된댓글

    재밌고 설레요. 왜 내가 설렐까요?^^

  • 7. 살 빼고 화장과 옷
    '16.10.1 11:55 AM (121.187.xxx.84) - 삭제된댓글

    사람은 시야의 생물체에요 눈이 그래서 있는거

    님 마음속에 예쁜 그림들을 담고 있어도 막 그 그림을 꺼내 볼 여유가 없는 생물체기도 하구요 글서 사람의 시각적인 이미지에 우선 점수를 준다는 얘기에요

    그러니 보이는 부분, 살 빼고 쌩얼인 듯 쌩얼 절대 아닌 네츄럴한 화장과 무심히 입은 옷 그걸 함 해보라 하고 싶어용
    근데 쌩얼인 듯 쌩얼 절대 아닌 네츄럴 화장을 잘 몰라요 한다면 메이크업 강좌 속성 들어보아요

  • 8. 이주면
    '16.10.1 1:40 PM (118.40.xxx.70)

    헤어스타일 아주 잘하는 곳에서 하시면
    이주후쯤 딱 좋은 상태가 되더군요.
    옷 매무새랑 너무 티는 나지 않으면서 화사하되 화려하지않고
    분위기있고 어울리게 입으시길

    잘 웃고 모임에 어울리는 내용의 책이나 요즘 베스트셀러 좀 읽고 가시면 좋을 듯

    그 남자분이 책이나 시에 관심 있으면 좋은 싯귀절 한 두개 외워두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3576 글로 마음 주고 받다가 사랑에 빠질 수도 있나요? 12 사랑 2016/10/03 3,459
603575 노인 우울증 약의 효과와 부작용 6 궁금해요 2016/10/03 2,447
603574 고지방식의 말로 7 위험해요 2016/10/03 3,948
603573 안철수 "백남기 농민 ‘외인사'...의학에 정치논리 개.. 14 탱자 2016/10/03 2,687
603572 위경련이 오는데 집에 약이 없어요 ㅜㅜ 21 에구 2016/10/03 14,751
603571 직장에서 유부남이 껄떡거릴때 가장 좋은 대처방법은 뭘까요? 16 .. 2016/10/03 10,157
603570 돈 떼먹고 연락끊은 사촌이 남양주 6 ... 2016/10/03 3,401
603569 여교사에 의한 '여성은 고귀한 존재' '여성은 약자이니 보호해야.. 5 한국사회비판.. 2016/10/03 1,515
603568 빵집에 붙여놓은글, 본인이 떨어뜨린빵 본인이계산하시라고. 13 ㅇㅇ 2016/10/03 6,576
603567 십자수 와 흠 십자수와 일반 자수 의 차이점을 좀~~ 1 후배가~~ 2016/10/03 699
603566 간단하게 웰빙하게 먹는 법이 뭘까요 20 ㅇㅇ 2016/10/03 4,457
603565 에버랜드-신규로 만들면 할인되는 카드 있나요? 질문 2016/10/03 663
603564 G패드 구입 괜찬을까요? 절실 2016/10/03 563
603563 자전거 추천해주세요! .. 2016/10/03 503
603562 유럽사시는분들 한국음식 어떻게 해드시는지 도움 부탁드려요 10 Eu 2016/10/03 1,827
603561 식당 계란찜은 비법이 뭘까요? 17 폭탄 2016/10/03 7,656
603560 cos 옷 알려주신 분 감사해요 22 .... 2016/10/03 9,205
603559 주택담보 대출요 4 담보 2016/10/03 1,616
603558 영화 다가오는것들 보고 왔는데. 5 2016/10/03 1,329
603557 아들을 혼자 케어하기가 넘 힘듭니다 7 중1아들맘 2016/10/03 2,499
603556 정신과 상담하면 시간당 얼마나 나오는지요 19 ㅂㅂ 2016/10/03 4,684
603555 골프 치는 분들께 여쭤 보고 싶어요. 8 의기소침 2016/10/03 2,541
603554 다끝나고 시간이 지날만큼 지났는데 내 마음은 왜 자꾸 아픔을 기.. 2 잠안오는밤 2016/10/03 1,014
603553 짐 jtbc 보세요 44 와~~ 2016/10/03 18,165
603552 프레데릭 말.. 향수 중 장미향. 2 gidtn 2016/10/03 1,7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