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왜 배종옥이랑 김상중을 다시 부부로 붙여놔서

[ㅇㅇ]

뒷북 죄송

목욕탕집 남자들서 김상중 너무 멋진 캐릭터였는데
그 후 드라마서는 바람피네요ㅋㅋ

김상중이 멋있단건 아니고
강호준(기억 나시는 분?ㅋㅋ) 캐릭터 자체가 현실엔 있을 수 없는

당시 내 이상형이었는데ㅠㅠ

늙수구레 나이먹어 김희애랑 바람피는 역할로 떡 나오니..그게 더 잘 어울리네요ㅡㅡ

[dfgjikl]

뭔소린지 모르겠다는..

[어디선가]

김수현 작 내 남자의 여자
재방송해주나보네요.
거기서 김상중 배종옥 부부로 나오고
김상중이 김희애(배종옥 친구)랑 바람 피워요

[ㅋㅋ]

원글이랑 첫댓글에 빵 터짐요

[회화나무]

저는 ㅋㅋ 님 태문에 빵터짐요
마치 세 사람이 앉아서 대화하는것 같은 착각이 ㅋ

[그거 10년전 드라마인데]

ㅡㅡ;;
막판에 내연녀가 해장국 받아오라며 성질 부리니까 냄비 팽개치며 울분을 토하는 김상중씨의 모습을 지금도 잊을 수 없음

[저도]

불륜얘기보다 김상중이 밥타령하던 것만 생각나요. 보기만해도 짜증이 스멀스멀.

[오렌지]

전 아련하게 감자 좀 쪄줄래... 하던 김상중ㅋㅋㅋ이 기억에 남아요

[먹는 얘기가 많아서]

그 드라마 채널 돌리다 1,2분 정도 몇 번 본게 다인데 저도 기억나는 대사가 있네요.
저녁 해먹기 싫다, 나가기도 귀찮다 하면서 뭐 불러 먹자고요.
보통 시켜 먹는다고 하는데 불러먹자는 표현을 써서 특이하다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