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러명 몰려 운동하는게 좋으세요? 혼자 다니는게 좋으세요?

운동 조회수 : 2,100
작성일 : 2016-09-30 09:15:13
운동 원래 둘 아니면 혼자다니다가 이번에 4명이 다니는데
왜 저는 정신이 없고 여러가지 감정소모가 들어 집중이 안되는지요
여러분은 어떠세요?
IP : 180.224.xxx.9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명상
    '16.9.30 9:18 AM (211.36.xxx.145)

    늘 혼자해요.
    그래야 집중도 되고
    사색도 하게되니까요^^

  • 2. ........
    '16.9.30 9:21 A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전 절대 여러명 안다닙니다
    공원에도 보면 몰려 다니는 사람치고는 운동 제대로 하는 사람들 없어요
    운동보다는 이야기가 주가 되고 산보처럼 살랑살랑 걷기가 되죠
    괸히 같이가는 사람들 보조 맞추다 보면 운동도 제대로 안되고
    몰려 다녀봤자 나중에 뒷말도 자연히 나오더군요
    한 공원에 8년 넘게 다니다 보니 많은 사람들을 보게 되는데
    뭉쳐 다니면 뒷말은 꼭 나오고 끝이 안좋더군요
    나이랑 상관없이...

  • 3. ㅡㅡㅡㅡ
    '16.9.30 9:23 AM (112.170.xxx.36)

    단짝 친구랑 다닌 적 있는데..저같은 경우 혼자 갈때보다 출석률 좋고 재밌었지만 수업 끝나면 꼭 뭘 먹었어요 ㅋㅋㅋ

  • 4. ...
    '16.9.30 9:27 AM (220.72.xxx.168)

    저는 절대 혼자...
    심지어 짝지어 하는 운동도 혼자 다녀요.
    운동하러 가는 곳에서 그때그때 만나는 사람들하고 짝먹고 운동하지, 그룹을 잘 안만들어요.
    몰려다니고 그룹을 지으면 운동보다 노는 시간이 많아지고, 집중이 잘 안되서 운동 질이 떨어져서 절대 혼자 운동해요.

  • 5. 싫어요
    '16.9.30 9:32 AM (220.76.xxx.116)

    나는시장에가도 혼자가요 마트도요 장보는것도 혼자가 좋아요 우리아파트 한통로에사는 아줌마가
    내가 코스트코에 다녀오면서 우연히 만났어요 같이 엘리를 탓는데 나보고 코스트코 회원이냐고해서
    그렇다고 했더니 자기좀 데려가달라고 하데요 그래서 그럽시다 했지만 나는 혼자가요
    우리식구외에는 누구도 같이쇼핑하기 싫어요

  • 6. ㅇㅇ
    '16.9.30 9:34 AM (112.184.xxx.17)

    아마도 혼자 하는게 좋다는 답이 많이 달릴겁니다. ^^

  • 7. 혼자
    '16.9.30 9:35 AM (125.182.xxx.27)

    산책합니다 친구는커피와음악
    친한사람이랑은 가끔 밥먹고커피하고산책해요 쇼핑하고

  • 8. 셋이서 헬스한적있음
    '16.9.30 9:42 AM (110.9.xxx.73)

    해봤는데 진짜 운동은 혼자해야된다고
    느꼈어요.
    수다떨게 되고 샤워불편
    집중안되고 여러모로 이건아니다 싶었어요.
    운동은 혼자~~

  • 9. ....
    '16.9.30 10:00 AM (211.224.xxx.201)

    혼자요....

    아는동생이 먼저다니다가 저도 해보라고해서 평생처음 헬스장 다니는데
    그동생은 벌써 거기 아줌마?들이랑 어울려 술마시러도 다니고 운동할때 쉬는시간이거나 스트레칭할때 수다떠느라....--

    전 그냥 조용히 제 운동만 하고 다닙니다..
    감정소모 힘들어요
    회식있다고 가자는거 다른일있다고 안갔어요

  • 10. ...
    '16.9.30 10:19 AM (220.92.xxx.229) - 삭제된댓글

    저도 혼자 하는게 좋아요
    혼자 하던 등산도 험한 사건이 터지면서 안하고 있어요
    여럿이 가는게 안하는것 보다 못한것 같았어요.
    혼자 음악 들으며 오르다 걷다가
    들풀,들꽃들과 사진 찍으며 시간 보내다가 참 좋았는데
    같이 가보니 정신 사납고 ......
    요가도 그냥 혼자 가서 조용히 집중해서 하고 오니
    너무 좋아요

  • 11. ...
    '16.9.30 11:43 AM (221.141.xxx.169) - 삭제된댓글

    혼자 가기도 하고 여럿이 하기도 하는데
    꼭 한 명은 어디 아프다....애가...동생이...언니가..남편이...
    그러면서 못나와요.
    그래서 그냥 혼자 다닐 때가 많아요.

  • 12. 딱 한 명정도
    '16.9.30 2:01 PM (118.40.xxx.66)

    친구 만들어 놓고 여러명 알게 되도
    함께 운동하고 하는 사람은 딱 한 명~~
    여러사람 알게 되면 벤치에 앉아서 얘기꽃 늘어짐

    운동보다 얘기하다 오고 함께 점심 먹고 놀러다니게 되고
    그게 싫어서힘

    시간을 온전히 못쓰는거 딱 1시간 운동하고
    집에와 샤워하고 할 일 하는게 제생활패턴~~

    이리저리 휩쓸려 사는 거 싫어함.
    혼자 운동해야 음악도 들어가며 내 기분 느껴가며 할 수 있죠

  • 13. 노을공주
    '16.9.30 4:13 PM (27.1.xxx.155) - 삭제된댓글

    저도 혼자가 편해요.집중도 잘되고.
    쇼핑도 혼자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384 휴머노이드 로봇 놀랍네요. ... 09:16:11 67
1771383 직장암으로 아내를보낸 남편의 기록 1 ... 09:14:03 249
1771382 남자 고딩 겨울패딩 어떤 거 입어요? 고등학생 09:13:17 24
1771381 어제 허리 들어간 롱자켓 입고 나갔는데요 .. 09:13:03 124
1771380 나는 솔로 지금펜션요 그리스신전 기둥 깜놀.. 1 귀여워 09:10:09 216
1771379 추억 노래 좋아하시면.. 어플 하나 추천해요 그냥 09:07:19 55
1771378 저는 주식하면 안되는 사람이에요 3 ... 09:02:55 487
1771377 쳇지피티 사주 4 ..... 08:58:28 311
1771376 검찰, 대장동 항소 포기…수천억 배임액 환수도 사실상 막혔다 12 ㅇㅇ 08:55:50 571
1771375 스팀 세척 에어프라이어 추천 부탁해요~ 3 노을 08:54:41 114
1771374 식기세척기 음성기능,프라이팬선반 기능 중 어떤게 더 유용한가요?.. 3 ... 08:53:53 76
1771373 저를 무시하는건가요? 13 무시 08:37:18 1,083
1771372 치킨 랩 야무지게 싸는법 ㅎㅎ 있을까요? 3 부자되다 08:31:32 316
1771371 건강 검진에서 심비대 진단 받았습니다. 4 좋은생각37.. 08:18:20 607
1771370 [단독] 시진핑이 극찬한 ‘대학생 편지’ 주인공들 “답장에 놀라.. 3 한겨레 08:15:49 1,311
1771369 60대 건강비법 나눠봐요 6 보습 08:14:53 1,215
1771368 트리트먼트 한 날은 머리가 두상에 딱 붙어서 잘 안하게 돼요 8 트리트먼트 08:07:57 918
1771367 김장 양념 사는 이유는 뭘까요 11 김장 08:06:15 1,638
1771366 대장내시경 2 ... 08:04:03 330
1771365 여행지에서 남편이 싫어질때 28 아내 07:54:22 2,566
1771364 인사를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 --- 07:54:13 411
1771363 장동혁이 어제 실제로 쓴 방명록.jpg 22 미친거니? 07:38:59 3,197
1771362 새벽에 쥐잡아준 남편 5 ..... 07:22:55 2,233
1771361 .. 4 악마의 유혹.. 07:20:08 1,023
1771360 아이 체육센터 수업 중 짝이 없다는데 9 아침 07:08:16 1,0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