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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배낭여행 가야할 지...의견부탁드려요~

배낭여행 조회수 : 1,901
작성일 : 2016-09-30 08:14:14
50대, 트레킹 좋아하는 모임에서 11월 말에 같이가자고 하는데 좋은기회고 첫 배낭이라 기대도 되지만 제 성향에 맞을지 몰라서 망설이고 있어요
렌트카여행은 해 봤지만 완전배낭은 처음이고, 요즘은 주로 좋은 계절에 유럽쪽만 다니다보니 그쪽보다는 지저분하기도 할 것 같고 11월이지만 배낭메고 더운나라 돌아다니기도 만만찮을것같은데 그 정도 감수할 정도로 자연 경관이 멋있거나 볼거리가 많은지요?
제 성향은 자연을 좋아하고 트레킹도 좋아하고 문화유적 보는것도 좋아하지만 액티비티나 수영 음주가무 싫어하고 휴양형은 아니예요
IP : 124.49.xxx.18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30 8:27 AM (116.39.xxx.133)

    자연을 좋아한다면 구채구 트레킹 추천요. 근데 모임에서가면 누구랑 가냐가 크게 좌우하죠

  • 2. 션꼬느리
    '16.9.30 8:51 AM (39.7.xxx.172)

    Tv영향으로 라오스 많이들 가시는데 이분법으로 얘기하면 비추입니다. 특히 방비엥은 요즘 개나소나 액티비티 체험하는 형국입니다. 그나마 문화와 자연을 좀 보시려면 무조건 루앙프라방으로 가셔야 하고 중국인, 한국인 피하려면 남쪽 시판돈이나, 베트남 꽝빈 근처 세방 쪽이나 퐁사방 뭐 이런 곳으로 가야죠. 일단 인프라가 허접하기 때문에 유럽은 커녕 인근 태국이나 심지어 베트남에도 많이 떨어져요. 별 경험없으시고 더위 많이 타시는데 트레킹이나 에코 체험좋하시면 베트남 사파도 괘않습니다.

  • 3. ....
    '16.9.30 9:12 AM (211.193.xxx.111)

    2004년 이맘때 쯤 방콕-라오스 루앙프라방, 방비엥, 비엔티엔-방콕 9일 일정으로
    인솔자 있는 배낭여행 한 적 있어요.
    큰 기대 없이.. 시간 구애없이.. 유유자적 여행하기에는 딱 좋은 곳입니다.
    2004년때는 방콕마냥 여행하기 좋은 인프라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마음 비우고 여행하기에는 큰 무리 없었어요.
    하물며 10년이 지난 지금에는 여행하기 더 좋지 않을까 싶네요.
    그런데 원글님 글 다시 읽어 보니....원글님께는 동남아시아쪽은 안 맞는 느낌이네요..
    유럽보다는 지저분할 것...같은게 아니라 완전 마음 비우시고 여행하셔야 합니다.
    당장 화장실 환경부터 틀려요...

  • 4. ...
    '16.9.30 9:21 AM (122.44.xxx.211) - 삭제된댓글

    불편하고 힘든거 감수할 정도의 볼거리는 절대 아닙니다.
    꽃청춘인가 그 프로그램때문에 요새 많이들 가던데 젊은 사람들은 가도 재밌게 놀거 같네요.
    액티비티 하는 곳은 방비엔인데 거기말고 루앙프라방이라고 도시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곳이 있어요
    거기는 정말 좋습니다. 고급숙소 잡으시고 라오스 도시간 이동을 국내선 많이 이용하시면 편하실걸요.
    라오스는 무엇보다 교통편이 헬이라서.

  • 5. 라오스
    '16.9.30 9:23 AM (61.82.xxx.129)

    5년전쯤 자유여행 다녀왔어요
    배낭여행자들의 천국이라는 칭송 많이 듣는 곳이죠
    가보니 유럽사람들 천지더구만요
    현지여행사 투어 가보면 내가 유럽에 왔나 싶을 정도로.
    프랑스의 식민지였었기 때문인지 특히 프랑스인들이 많았구요
    자연은 진짜 아름다웠어요
    특히 방비엥 그림처럼 아름답고 주민들은 워낙 순박하고 조용해서 멍때리고 휴양하기는 좋았는데 사실은 거기가 젊은이들 카약타고 점프하고 이런 체험즐기는 게 더 주된 곳이더라구요
    저도 그런거 별로라 며칠 풍경보고 동굴가보고만 했어요
    루앙프라방은 정말 아름답게 다듬어진 도시여서 산책하기 너무 좋았고 새벽마다 탁발하는 진풍경 재밌었는데 특히 저녁무렵 사원들에서 중딩또래의 사춘기소년들 이끌고 노스님이 진행하는 저녁예불. 그분위기가 아스라한 꿈결같았네요.
    자유여행이었기에 이런 시간들 가질수 있었을거예요
    근데 트래킹은? 잘모르겠네요.
    숲속이나 산길걷는건 그땐 눈에 띄지 않았거든요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사람들 많이 가난해요
    그런 모습이 싫으면 좀 안좋게 느낄수도 있을겁니다
    저는 그가난함이 소박함으로 느껴져 마음이 편안함을 느꼈지만요
    그냥 제경험 얘기해봤는데
    트래킹모임 따라가는 거면 여행성격이 저랑은 같지않겠네요
    아마 주최측에서 트래킹코스 다 알아놨을 거구.
    저는 그야말로 제 발길 닿는대로 가고싶으면 가고 멈춰있고싶으면 그렇게하고 그런식이어서 쓰다보니 저와는 다른 경험을 하고 오실거 같으니 제글은 별로참고되진 않을거 같네요

  • 6. 원글
    '16.9.30 10:39 AM (223.62.xxx.142)

    아니예요 뭐든지 도움되는글이고 정말 감사해요
    트레킹하러 가는거 아니고 주로 그런거하는 모임리더가 주관하는거예요
    뭐든지 보는거 걷는거 새로운 경험 다 좋아하는 분들이예요

  • 7. 원글
    '16.9.30 10:46 AM (223.62.xxx.142)

    제가 동남아쪽은 오래전에 패키지로 겨울에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다녀온적있는데 많이 더웠고 유럽에비해 만족도도 높지않아서요
    라오스가 아주 좋다면 모든걸 무릎쓰고 다녀오겠지만
    혼자가기 눈치보이는 상황이라 아니라면 남편이랑 밀포드 트레킹이던지 다른 곳 다녀오는게 낫지 않을까 싶어서요

  • 8. 원글
    '16.9.30 10:53 AM (223.62.xxx.142)

    불편하고 힘든거는 그나마 좀 괜찮지만 나이드니 지저분하고 너무 덥고 이런데 가는건 싫은데 너무 잘 맞고 좋은 분들에다 리더언니가 그동안은 국내지였지만 평소에 진행을 너무 잘하는 분이라 같이가고도싶고 갈팡질팡ㅜㅜ

  • 9. 원글님글 보고
    '16.9.30 11:07 AM (61.82.xxx.129)

    안그래도 밀포드트래킹 추천해드리고 싶었었어요
    위에 자유여행 얘기 쓴사람인데요
    단체여행에선 아무래도 고즈넉한 느낌 가질 기회는 좀 어렵다 싶고 유럽쪽이 더 좋으셨다면
    뉴질랜드 밀포드가 나을거 같아요

  • 10. ....
    '16.9.30 11:58 AM (211.193.xxx.111)

    일본 큐슈쪽 올레길 추천해요..
    큐슈 각 현마다 올레길을 잘 만들어 놨더라구요..
    우선 기억나는 곳은 사가현 다케오 올레길이랑 오이타현 고코노에쪽이요.
    트레킹하다가 밤에는 온천에서 피로 풀고 가이세키요리 먹으면 좋겠다 싶어요.

  • 11. 원글
    '16.9.30 9:43 PM (124.49.xxx.186)

    두 분 답변도 넘 감사합니다
    기회되면 남편과 함께 밀포드도 규슈 올레도 꼭 가 보려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요즘 남편이 어디든 같이다니려고 하는데 이건 여자들만 하는 모임에서 가는거라 남편 동행 불가하고 저만 다녀와야하는데 그걸 무릎쓰고 갈 만큼 좋은 곳인지가 궁금했는데 답변도 다양하게 주셔서 헷갈려요^^
    인원은 제가 간다고하면 6명이라 그리 많지는 않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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