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운좋게 살아남아 ‘여혐’에 맞서는 여자들

오오 조회수 : 1,278
작성일 : 2016-09-29 18:49:26
지난 5월 ‘강남역 살인사건’ 뒤
‘여성 혐오’ 맞서는 움직임 활발
광장에서 성희롱 피해 고발하고
여성의 ‘성’ 자유롭게 나누는 축제도
20대 여성들은 자발적 소모임 꾸려

10월2일 열리는 ‘하는 여자 페스티벌’ 포스터.

http://www.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763338.html
IP : 211.176.xxx.4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오
    '16.9.29 7:21 PM (211.176.xxx.46)

    http://www.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763338.html

  • 2. ...............
    '16.9.29 8:33 PM (121.188.xxx.104)

    거짓 선동..

    지금의 한국사회는 인류가 출연한후에 가장 안전한 시대 안전한 지역입니다.
    외국인의 한국에 와서 가장 만족해하는것이 한국의 치안입니다. 어느 원어민은 늦은밤에 길거리에서 여고생들의 웃음소리가 들리는걸 보고 정말 놀랐다고 하더군요.

    비슷하게는 일본이나 대만정도? 남미같은데는 그렇다치더라도 유럽이나 미국보다 훨씬 안전하고 그 덕분에 밤늦게 돌아다니는 여자들을 쉽게 볼 수있죠.

    그리고 한국여자는 한국남자보다 폭력에서 더 안전하기도 합니다. 살인 피해자는 비슷한 숫자를 기록하지만 폭행피해자는 남자가 훨씬 많거든요.

    여성부에서 발표한 '강력범죄 피해자의 85%는 여자'라는 건 구라입니다.. 그 통계에는 폭행으로 식물인간된 피해자들이 없습니다. 대신 성추행이 들어가 있죠.. 약간의 살인 약간의 강간 그리고 굉장히 많은 성추행을 합쳐서 '강력범죄'라고 우기고 있어요.

    전세계 어디든지 남자보다 여자가 더 많은 폭력피해를 받는 지역은 없습니다.

    정말 폭력이 없는 곳에서 살고싶다면...이 시대 이 곳에서 태어난걸 감사해야 할거에요.

  • 3. ................
    '16.9.29 8:57 PM (121.188.xxx.104)

    지금은 정말 한국사회에 절망의 길에 들어가기직전의 상황입니다.
    이 정권은 물대포에 맞아 숨진 백남기씨를 강제부검하겠다고 날뛰고 있고 박근혜는 나라를 절망으로 몰고있습니다.
    김영란법에 언론과 힘있는사람들은 광분하고 있고 재벌들은 탐욕과 무능으로 한국경제를 망치고 있습니다..

    그런건 눈에 보이지도 않고............현실을 왜곡하면서 까지...이런 자기만족적인 행사나 벌이고 싶으세요?

  • 4. 파랑새
    '16.9.29 9:14 PM (116.123.xxx.13) - 삭제된댓글

    지금이 어떤 시대이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건 .'나'잖아요.
    응원합니다. 아직도 여성인권이 높아질까봐 벌벌떠는 찌질이가있군요

  • 5. ..................
    '16.9.29 9:18 PM (121.188.xxx.104) - 삭제된댓글

    파랑새님..맞아요..
    가장 소중한건 '나'라는 사람들이 있죠..
    그런 사람들을 우리는 '이기주위자'라고 불러요..

  • 6. ................
    '16.9.29 9:25 PM (121.188.xxx.104)

    파랑새님..맞아요..
    가장 소중한건 '나'라는 사람들이 있죠..'이기주의자'로 불리는..

    그런 사람들을 보통 설득이 안되더군요.

  • 7. 파랑새
    '16.9.29 9:34 PM (116.123.xxx.13) - 삭제된댓글

    안전하다고 설득하려는거보니 남자맞네요. 가장 소중한건 내가아니라 국가나 부모님이다라고 설명도 가능하실듯. 가장 소중한건 '나'라는 말이 이기적으로 들리시는지..그건 나의 기본권이고 내가 없으면 우주도 없으니까요. 여성들의 불안감이 임계치를 넘었음에도 작은 움직임도 필사적으로 막으려는 이유는 우엇인지요? 설마 나의 모든 권리를 일컬었을라구요?

  • 8. ...................
    '16.9.29 9:43 PM (121.188.xxx.104)

    객관적인 현실과 동떨어져서 지나치게 큰 공포를 느낀다면...'내'가 그렇게 느끼는게 문제라고 생각하신다면..
    찾아야할 곳은 여기 게시판이 아니라 정신병원입니다.
    그리고 정신병원 가는건 부끄러운게 아니에요..

    그리고 남자 맞는게 그게 문제인가요?? 왜요??

  • 9. 파랑새
    '16.9.29 10:01 PM (116.123.xxx.13) - 삭제된댓글

    그런말은 님여친이나 딸한테 설명하세요.지나치게 불안해하지말라고. 저는 딸있는 입장에서 제가 조심하랄수밖에요. 요즘 무서운 세상이라고 흔히들말하죠. 일단 불득정다수로부터 불안을 느낄필요도 없는 남자로 태어난것 축하드리구요.남의 입장을 공감할 필요가 없다면 패스해주시죠.

  • 10. .................
    '16.9.29 10:11 PM (121.188.xxx.104)

    불특정다수로부터 불안을 느낄 필요가 없다구요? 남자는?

    아 좀 본문좀 읽고 댓글 답시다..
    신문도 좀 읽고 살아요.. 엊그제 왕따와 폭력으로 흉기 휘드른 남자중학생 이야기는 아세요??
    폭력에 대한 공포는 남자가 더 많아요.
    그럼 남자들도 운좋게 살아남았다고 페스티발 할까요???

    대화를 하려면 남 하는 말좀 들으면서 해요..자기 하고픈 말만 하지말고..

  • 11. 파랑새
    '16.9.29 10:22 PM (116.123.xxx.13) - 삭제된댓글

    남자도 불특정다수에 공포느끼세요? 깜놀.게다가 중학생사건을 빗대말하다니 별로 대꾸할가치도 못느끼고 시간아깝네요.원글이 말한 페스티발은 여자라서 남성으로부터 당하는 폭력에 대한 성토입니다. 이만..

  • 12. ㅇㅇㅇㅇㅇ
    '16.9.30 12:24 AM (121.160.xxx.152) - 삭제된댓글

    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
    이런 여자들에게는
    통계적인 남녀 임금 격차가
    남자가 훨씬 더 위험하고 험한 일을 해서라는 게 반영되지 않는 다는 점
    성폭력 노출성은 여자가 60%지만
    전체 폭력 노출성은 남자가 80%라는 것 등은 전혀 통하지 않아요~
    일베도 안하고 소라넷도 안하고 오유도 안하고
    한국 결혼문화 싫어서 비혼 고수하는 여자고요
    임신해도 남자면 낙태한다는 너네들에게 화내는 게 여성혐오라면
    원영이도 남자아기니까 일찌감치 잘 죽었다는 너네들에게 화내는 게 여성혐오라면
    나는 너네들을 혐오해요, 아주 강하게 혐오해요~

  • 13. aaaaaaaaa
    '16.9.30 12:27 AM (121.160.xxx.152)

    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
    이런 여자들에게는
    통계적인 남녀 임금 격차가
    남자가 훨씬 더 위험하고 험한 일을 해서라는 게 반영되지 않는 다는 점
    성폭력 노출성은 여자가 60%지만
    전체 폭력 노출성은 남자가 80%라는 것 등은 전혀 통하지 않아요~
    일베도 안하고 소라넷도 안하고 오유도 안하고
    한국 결혼문화 싫어서 비혼 고수하는 여자고요
    임신해도 남자면 낙태한다는 너네들에게 화내는 게 여성혐오라면
    원영이도 남자아기니까 일찌감치 잘 죽었다는 너네들에게 화내는 게 여성혐오라면
    나는 너네들을 혐오해요, 아주 강하게 혐오해요~

    나는 이 나이 되도록 살아남는데 운이 다 쓰여져서 로또를 못 맞나보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3673 양산단층?? 지진 2016/10/04 411
603672 산들이 솔로곡 "그렇게 있어줘" 좋네요.. 3 노래 2016/10/04 598
603671 화장실 타일 골라야 하는데 도와주세요 8 ... 2016/10/04 1,228
603670 티베트버섯 받아서 발효했는데요 1 2016/10/04 667
603669 이런 성격, 가능할까요..? 2 : 2016/10/04 597
603668 6세아이 학대사망사건 너무이상하지않나요 19 ㅇㅇ 2016/10/04 6,897
603667 구르미 안동김씨 세력 1 ㅇㅇㅇ 2016/10/04 1,352
603666 김어준 정치공장 ㅡ 이윤성 인터뷰 지금하고 있어요 5 개돼지도 .. 2016/10/04 1,722
603665 교통사고 문의드려요... 4 교통사고 2016/10/04 749
603664 출근길에 박효신 신곡, 대박입니다!!! 7 출근 2016/10/04 2,723
603663 나이들수록 화장품도 비싼 거 써야 되나요? 16 피부 2016/10/04 5,371
603662 영어신문기사..(영어공부할 수 있는 사이트..) 2 영어공부 2016/10/04 942
603661 마시모두띠 사이즈 좀 알려주세요~ 1 ... 2016/10/04 5,598
603660 10월 3일자 jtbc 손석희 뉴스룸 4 개돼지도 알.. 2016/10/04 661
603659 아베 "위안부 사죄편지, 털끝만큼도 생각안해".. 8 샬랄라 2016/10/04 675
603658 주말 3일내내 잘먹고.. 5 ㅠㅠ 2016/10/04 2,277
603657 2016년 10월 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10/04 401
603656 학교 선생은 ‘고인 물’ 같다는 생각이 든다, 방학때 해외로 놀.. 33 세금아까워 2016/10/04 6,182
603655 이재진 아무리 사차원 캐릭터라 해도 너무 아니지 않나요. 3 꽃놀이패 2016/10/04 4,671
603654 도대체 뭘 발라야 촉촉 할까요 28 2016/10/04 5,698
603653 욕실에 반짝이 줄눈 시공해보신 분 계신가요? 5 생활의 발견.. 2016/10/04 3,609
603652 2억으로 할수 있는 재테크. 함부러 할 나이도 아니구요. 11 gg 2016/10/04 7,036
603651 나이들면서 어떤 면에 둔감해지는 거 같으세요? 9 님들은 2016/10/04 2,428
603650 영어 의문문 좀 가르쳐 주세요 ㅠㅠ 10 물의맑음 2016/10/04 908
603649 좌익형 인간 5 000 2016/10/04 1,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