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정의구현 사제단에서 나서주셨으면....

ㅇㅇ 조회수 : 1,147
작성일 : 2016-09-29 17:58:41
늘 어둠의 시기에 정의구현사제단이 앞서주셨잖아요.
지금은 독재시절보다 더한 사회 모든 곳곳이 무너져버리고 있는때
부디 나서주셨음 좋겠어요.ㅠ
백남기님이 수사경력도 있으시더라구요..
가족들이 카톨릭이고...
천주교 몇몇 단체에서 부검반대성명을 내긴했는데...
정의구현사제단이 힘을 보태주셨음 좋겠어요..

IP : 116.126.xxx.7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톨릭 신자입니다.
    '16.9.29 6:06 PM (121.160.xxx.12)

    서울대병원앞을 지날때 노상에서 미사 준비중인걸 보고 같이 참여했음 하고 보름전쯤에 지나갔는데...

    가톨릭 정의구현사제단은 일반인들이 생각하시는것 처럼 가톨릭의 공식(?) 의사를 대변하는 단체가 아닙니다.
    가톨릭 사제들의 자발적(?) 모임인거죠...
    곱지않은 시선으로 보는 내부적 인사들도 많은게 현실이고...

    늘 어려운 일에 나서주시는 사제분들도 많은 용기와 힘든 반대속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이라는 걸 말씀드리는 겁니다.

    여러분들의 힘과 관심도 모아주세요.

  • 2. 코알라22
    '16.9.29 6:15 PM (121.100.xxx.96) - 삭제된댓글

    해당소속 신부님들이 시신 안치할 때, 가장 앞장섰어요 장례식장 빈소에 여러분이 번갈아 계시는듯 하고요
    미사봉헌만 하지 않고 시민들이 하는 일을 다하고 있나 봅니다

  • 3. 신부님들
    '16.9.29 6:18 PM (175.123.xxx.153)

    정의구현사제단 신부님들, 장례식장에 돌아가면서 거의 매일 오십니다. 며칠 전에는 문규현 신부님도 뵈었어요. 신부님들 오셔서 매일 4시에 미사도 합니다. 우리가 싸울 대상은 거대하고 악랄해서, 사제단 신부님들 뿐 아니라 우리 모두가 관심갖고 지켜보고 싸워야해요. 유가족들에게 우리 국민의 여론이 가장 큰 힘이 된다해요. 함께 해달라고, 관심 가져달라고 당부 받았어요 ㅠㅠ

  • 4. 맞아요
    '16.9.29 6:35 PM (61.82.xxx.93)

    이제 사회 지도층에서 좀 나서주셔야 할 때 아닌지..

  • 5. 주교님.
    '16.9.29 6:39 PM (211.177.xxx.158)

    어디 계십니까???

    어린양의 능욕을 그대로 지켜보는 것이 당신의 의무입니까?

    어찌 울부짓는 가족들의 앞에 서지 못하십니까??

  • 6. 원글
    '16.9.29 7:22 PM (116.126.xxx.72)

    추기경님은 첨부터 끝까지.....우리를 넘 실망시키네요..

  • 7. 존심
    '16.9.29 7:27 PM (39.120.xxx.232) - 삭제된댓글

    녜 맞습니다.
    세월호 유족께 슬픔 앞에는 중립이 없다고 하셨는네
    우리나라 추기경들은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저도 가톨릭신자로써 분노를 합니다...

  • 8. 존심
    '16.9.29 7:28 PM (39.120.xxx.232)

    녜 맞습니다.
    세월호 유족께 슬픔 앞에는 교황님은 중립이 없다고 하셨는네
    우리나라 추기경들은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저도 가톨릭신자로써 분노를 합니다...

  • 9. 죄송하지만
    '16.9.29 9:01 PM (220.116.xxx.105)

    원글님은 얼마나 참여하세요...

  • 10. 염수환
    '16.9.29 10:10 PM (173.54.xxx.245)

    주교님, 책임있는 자리에 계신분이 불의한 사회를 보며 침묵으로 일관하고..참으로 실망스럽습니다

  • 11. 정치에 간여하지 마시길
    '16.9.29 11:33 PM (223.62.xxx.152)

    대부분의 신자들은 원하지 않습니다. 제발 정치에 간여하다 말려들어 오히려 분열과 불안을 조장하는 결과가 되지 않도록요. 비겁하게 남한테 미루지 말고 스스로 행동하던지...사제는 약자를 위로하고 기도하는 존재로 충분하고 그러기에도 시간이 모자라야 정상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2383 룸카페라고 아세요?? 1 ..... 2016/09/30 1,947
602382 마스크팩하고 크림바르시나요?? 3 질문 2016/09/30 2,639
602381 청약예금.질문이요. .... 2016/09/30 424
602380 김밥에 부추 넣을때 양념해서 넣나요? 13 ... 2016/09/30 4,431
602379 파뿌리 보시는분 계시나요? 3 g 2016/09/30 1,208
602378 이 준기가 출연한 대표로 볼만한 드라마 추천 좀 부탁드려요 17 뒤늦게.. 2016/09/30 1,558
602377 나이들수록 다리가 굵어져요...ㅠ 6 ... 2016/09/30 3,798
602376 서울시는 달랐다! 서울지하철 노사합의 타결! 14 bluebe.. 2016/09/30 1,886
602375 지금 한국을 발칵 뒤흔들고 있는 여자 7 ... 2016/09/30 5,228
602374 메르비 엔블리 써보신분 계시나요?? 4 아가 2016/09/30 5,645
602373 빡치는 교육부 국감 최순실 딸 3 moony2.. 2016/09/30 1,969
602372 의대 졸업후 조교수 될때까지 기간 아시는분 있나요? 6 ... 2016/09/30 3,219
602371 요즘 수목 전성기: 공항 가는 길 괜찮아요 2 :) 2016/09/30 1,418
602370 공부 잘하는 아이를 싫어하는 선생님 17 ... 2016/09/30 3,883
602369 82님들.. 도와주세요.. 8 ... 2016/09/30 769
602368 여자를 만만하게 취급하는 남자는 남자 인격 문제인가요? 7 .... 2016/09/30 2,094
602367 급질)강아지가 누런설사를 자꾸해요ㅠㅠ 2 어떡하죠? 2016/09/30 648
602366 자식들이 진짜 하나같이 안풀리는건 부모탓일까요 35 제목없음 2016/09/29 19,803
602365 진주목걸이 선물을 받았는데 맘에 안들어요ㅜ 9 2016/09/29 2,937
602364 쌀국수 집에서 잔치국수처럼 할때요 1 ㅇㅇ 2016/09/29 868
602363 30대 초반.... 간호대 넣었어요. 27 직업 2016/09/29 7,474
602362 보틀 기획한거 고복실 7 본부장이 2016/09/29 1,700
602361 천안에 아파트 분양받는거.. 3 .. 2016/09/29 1,976
602360 빡치는 문체부 국감 최순실 뒷이야기 3 moony2.. 2016/09/29 1,293
602359 팝송제목 찾아주세요. 3 너무 궁금 2016/09/29 5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