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집 산거 주변에 말하시나요?

냐옹 조회수 : 2,136
작성일 : 2016-09-29 16:39:15
자랑이 아니라 주변에 회사 동료들 보니 전세 만기나 아예 집 사서 이사할 때 대부분 얘기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이번에 이사하는데 수리를 해야 해서 할일이 많다... 아님 회사 근처 00 동네를 알아보고 있는데 거긴 생각보다 비싸서 다른데를 알아보고 있다..등등..

저도 곧 전세 만기로 이사를 해야 해서 집 알아보려고 하는데 남편이 사자고 하는데가 좀 비싸서 대출을 많이 받아야 하는데요.. 거기로 이사했다 하면 사람들이 비싼데 어떻게 갔냐.. 이런거 물어볼 거 같아요..회사에 사생활에 관심있는 분들이 많아요.. 이럴때 어떻게 얘기하는 게 좋을까요?
IP : 223.62.xxx.7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이
    '16.9.29 4:40 PM (223.62.xxx.71)

    친구중에 하나는 거기 비싼데..너네 형편에 가기 힘들텐데 어떻게 이사가려고 하냐..이렇게 물어보더라구요..

  • 2. ...
    '16.9.29 4:41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빚 왕창 내서 샀어요.
    이제 저 짜르시면 앙대요!!!

  • 3. 원글이
    '16.9.29 4:41 PM (223.62.xxx.71)

    윗님 재미있으시네요..센스만점이심..^^

  • 4. 은행에
    '16.9.29 4:42 PM (58.227.xxx.173)

    월세내고 살아야해~ 그렇게들 말하죠.

  • 5. ㅋㅋㅋ
    '16.9.29 4:54 PM (61.101.xxx.160) - 삭제된댓글

    대출 안받고 샀는데 사람들안테는 방1개랑 화장실만 내꺼고 나머지는 은행꺼야 라고 소문냅니다 ㅋㅋ

  • 6. 은행꺼
    '16.9.29 5:06 PM (210.94.xxx.89)

    은행에 월세내고 산다고 합니다.

    대부분 그러지 않나요?

  • 7. ..
    '16.9.29 5:10 PM (223.62.xxx.223) - 삭제된댓글

    대출이 있든 없든 은행빚 왕창이라 열심히 다녀야한다고 말합니다.직장이나 친구들에게는...
    이유는...아시다시피 알게 모르게 시샘하고 뒷말하는 사람들때문이죠. 대출없다면 없는 데로 상속을 받았네 안받았네
    집도 척척 사면서 점심한턱 쏘라는 둥...축하해주기보단 시샘이 많더라구요.보통은..

  • 8. ...
    '16.9.29 8:04 PM (1.229.xxx.193)

    은행이 사준집들이 대부분이라..머

    글구 본인이 원치않으면 말안하면되지요
    친인척 식구들도 아니고 직장동료면 남들인데..
    저같으면 남들한테는 말안해요

  • 9. 원글이
    '16.9.29 8:36 PM (219.250.xxx.134)

    저도 굳이 말할 생각은 없는데 사람들이 물어봐서요.. 대출받아 샀다고 하면 얼마 대출 받았냐..감당이 되느냐 몇평이냐 등등.. 말안하면 음흉하다고 해요..ㅠㅠ 하면 또 일부는 너가 어떻게 거길 사냐..이렇게 말하고요.

  • 10. 아이고
    '16.9.29 9:57 PM (220.76.xxx.116)

    형제간들도 그래요 우리큰아들 결혼 하면서 우리막내시누이가 집은 어떻게 해결했냐고하길래
    전세 얻어줄려고 햇더니 33평이 5000만원만 보태면 사줄것 같아서 사서 리모델링 했다고하니까
    막시샘을 부리면서 앙탈을 부리데요 즈네남편이 은행원이라 연봉도 높으면서
    즈네 친정아버지 제사를 내가혼자 지내도 전화한번 안하는년이 한번 날잡아서 말로죽여놓앗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2941 오늘밤 SBS'그것이 알고싶다'에 문재인 전 대표 나온답니다 6 저녁이있는삶.. 2016/10/01 2,711
602940 ems 보냈는데 운송사 인계에서 멈춰있어요 받을짐있는데.. 2016/10/01 5,034
602939 레이온과 모 혼방 바지를 울샴푸로 빨아도 될까요 1 옷정리 2016/10/01 935
602938 학점은행제로 학사하신분들 학점 다 A 인가요? ..? 2016/10/01 588
602937 조커와 왕잡는 게임 진짜 재미있네요^^ 15 무한도전~ 2016/10/01 3,915
602936 야외 사생대회나갈때 이젤 필수로 가져가야하나요? 2 그림 2016/10/01 612
602935 지나치게 인복이 없어요. 7 ㅇㅇ 2016/10/01 4,162
602934 상사가 내기 제안하는건‥ 김영란법이랑 상관없죠? ㅜ 2 내기 2016/10/01 648
602933 노래 좀 찾아 주세요~~ 1 00 2016/10/01 337
602932 재벌 계열사에 ‘재단과 관련된 자료를 모두 없애라’는 요청이 떨.. 1 우리가 졌다.. 2016/10/01 405
602931 명이 나물 생으로는 어디서 살 수 있나요? 4 ,, 2016/10/01 1,113
602930 휠체어가 필요한가요? ㅇㅇ 2016/10/01 381
602929 사태의 물렁뼈같은 투명한 덩어리 그거 먹는건가요? 9 소고기 2016/10/01 1,786
602928 신체부위 중 가장 살찐 부분과 가장 마른 부분 어딘가요? 16 주부님들 2016/10/01 2,770
602927 오늘 건국대 논술 다녀오신 분 계세요 5 교통상황 2016/10/01 2,447
602926 강력분으로 수제비 만들어도 될까요? 6 먹고싶다 2016/10/01 8,177
602925 빨래 삶을 때 어떤 통으로 삶으세요? 9 ... 2016/10/01 1,218
602924 토퍼 쓰시는 분들께 질문 드려요 2 음음 2016/10/01 2,328
602923 탈모이신 분들 등드름 나시는분들 원인 아세요? 19 ㅠㅠ 2016/10/01 5,384
602922 탈북여대생 박연미 과한 메이크업 7 의혹 2016/10/01 4,255
602921 하루 단식후 식사는 어찌해야하나요? 6 고드름 2016/10/01 4,331
602920 집수리해서 찜질방가야 하는데 잠 잘만한가요? 15 ... 2016/10/01 6,747
602919 40세 꼭 챙겨 먹어야 할 건강식품, 영양제가 무얼까요? 2 40세 2016/10/01 2,766
602918 김장매트 옹가네 제품이 더 좋은가요?? 원글 2016/10/01 1,098
602917 벤자민 나무가 비뚤게 자라는데 3 ... 2016/10/01 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