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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재능기부한다고 집 찾아오는 사람들

도와주세요 조회수 : 1,444
작성일 : 2016-09-29 13:41:07
이거 이상한 종교단체 맞죠?
몇일전 집앞에 걸어가고 있는데 임산부 보이면 선물하고 싶어
준다면서 핸드메이드비누를 거절하는데도 쥐어주더라구요.
자기들이 동네에서 재능기부식으로 비즈부터 시작해서 비누, 인형
여러가지 공예를 한다면서 관심있으면 연락하라고 연락처랑 집주소를 받아갔는데 바로 집앞이기도 하고 또 마주칠까 당황해서 그냥 다 알려줬는데 그뒤로 두어번 집에 연락도 안하고 벨 누르면서 문두드리고 찾아왔더라구요. 한번은 없는척 하고 한번은 도우미분이 오셔서 쫓아내셨는데 이사람들 밖에 있을까봐 요즘 특정시간대는 아예 집밖으로도 못나가겠어요. 이거 이상한 사람들 맞죠?
혹시라도 정말 괜찮은사람들일까봐 그런건데 대학신입생때 이후로
또다시 걸린것 같아요;;; 특징은 꼭 2인 1조로 다니면서 사람 못 빠져나가게 하구요. 다음번에 보면 어찌해야할까요?
IP : 121.134.xxx.10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9.29 1:53 PM (14.34.xxx.217)

    틈을 보이지 마셔야죠... 쌩하니 대꾸도 하지 마세요.

  • 2. ..
    '16.9.29 2:01 PM (210.217.xxx.81)

    이단같은 종교단체일꺼에요..절대 문 열어주지마세요

  • 3. ///
    '16.9.29 2:03 PM (61.75.xxx.94)

    당당하게 바로 말하세요.
    무료재능기부가 반드시 필요한 사람에게 도움주라고 하세요.
    그 재능이 지금 나에게 필요하지도 않고 관심도 없는데 꼭 필요하면 돈을 지불하고 배운다고 하세요.
    전 그렇게 말했습니다.

  • 4. ///
    '16.9.29 2:03 PM (61.75.xxx.94)

    그리고 집안에는 절대 들이지 마세요.

  • 5. 밝음이네
    '16.9.29 2:25 PM (125.181.xxx.248)

    ㅇ**의 **
    ㅅ **
    이런곳 정말 조심하세요

  • 6. 비누가 수상해~
    '16.9.29 3:43 PM (116.40.xxx.17)

    비누 냄새 맡으면
    순간적으로 의식이 혼미해진다는
    기사를 읽은 적이 있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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