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기요.시아버지 저녁 드시러

ㅣㅣ 조회수 : 2,888
작성일 : 2016-09-29 09:59:33
어제도 오셨어요?
남의 집 일인데도 걱정 되네요.
IP : 122.40.xxx.10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하
    '16.9.29 10:00 AM (182.230.xxx.3) - 삭제된댓글

    저도 궁금해 하고 있던 중이에요.

  • 2. .....
    '16.9.29 10:12 AM (121.161.xxx.188)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두 궁금.
    구렁텅이(?)에서 구해내야겠다는 일념으로 열심히 댓글달았는데,
    나중에 사람들이 시아버지 유산때문이냐. 보상으로 아파트들어간다며 시아버지 재산많냐.
    그래서 싫다는말도 뭇하고 사는거냐.... 는데 그다음부터 원글자가 꿀먹은벙어리 되길래.
    실망했네요. 진짜 그런거라면... 사람이 당당하지 뭇하고.
    말 참 쉽게 한다하지만 제경우에도 시부모님집 재개발보상 그런거 관심없거든요.
    시누이 다 줘도 상관없으니까 간섭안받는게 훨씬 좋습니다.
    나랑은 아무 상관없는거다 생각하고 신경도 안쓰입니다.
    저런경우 싫은티도 내고 힘들다고 말도 하고, 남편도 잡을거같은데,
    그 원글자 진짜 이상한거같아요.
    남편이나 그 원글자나 시아버지나 시어머니나.. 다.
    그런 시아버지밑에서 살면 암걸려요 암.

  • 3. ㅎㅎㅎ
    '16.9.29 10:20 AM (218.236.xxx.90) - 삭제된댓글

    당연히 오셨을듯요.
    매일 밥만 먹고 가는 것도 황당한 일인데 아예 손녀딸 방 차지해서 자고 갈 정도면 곧 보따리 싸서 오시고도 남을 분이죠.
    저리 당당히 아들집에 오는걸 보면 혹시 집을 시아버지가 사준 건가 싶어요. 시아버지 명의의 집이던가~.
    그래도 그렇지 넘 뻔뻔한 케이스라 황당한 시아버지죠.

  • 4. ㅋㅋㅋ
    '16.9.29 10:36 AM (220.120.xxx.199)

    재산 엄청나게 물려주셨거나 물려주실 예정이라면 그정도 봉사 할만할수도 있을지도요... 근데 맞벌이인데도 그러고싶나.... 모르겠네요

  • 5. ㅣㅣ
    '16.9.29 10:40 AM (122.40.xxx.105)

    그 집 시어머니가 가운데서 강력하게 하셔야 될건데요.
    아들집 행복과 평화를 위해서.

  • 6. .........
    '16.9.29 10:40 AM (220.127.xxx.135)

    ㅋㅋㅋㅋㅋㅋ
    그 원글분..
    왠지 그 원글분만 안쓰럽다고 생각할 정황이 아니었던거 같아요..
    뭔가 톡톡히 시아버님덕에 누리고 있는것이 있는 상황.

  • 7. 원 세상에
    '16.9.29 11:07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그 원글이 시아버지 돈을 노린다고 한 것도 아닌데,
    왜 다들 궁예질인가요.

  • 8. ㅎㅎ
    '16.9.29 12:16 PM (123.228.xxx.230)

    제 생각에 당연히 오셨을듯..
    남편을 통해 싫은 내색 은근히 하고, 오늘도 일 있어서
    집에 늦게 들어온다고 미리 얘기 했는데...
    그날 시아버지 해드폰 두고 가셨다고..
    당연히 핸드폰 찾으러 올 것이고 온김에 저녁과 내일아침..ㅎㅎ
    시아버지 고단수임...

    어느 댓글 분이 그러다 합가하자고 밀고들어 올 거라 하셨는데..
    아침 먹으면서 이렇게 아이들과 함께 지내면 치매도 안 걸릴거
    같다고 말씀하셨다는거 보고...100%구나 생각했음.

    원글님은 상황파악 하신건지... 어떤 대책을 세우신건지..

    휴... 82글 보면 가끔씩 결혼...이란게 상상도 못하는
    경우를 만들어낸다는거에 놀랍니다.
    미혼인게 다행...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2220 오늘의 베스트 No1 유머 3 이뻐 12:08:17 138
1722219 박주민 의원이 전국적으로 인지도 확실히 있네요 2 ... 12:04:29 211
1722218 뉴스타파는 회원가입 안받나요? 5 내맘 11:58:02 189
1722217 와... 전재산을 전광훈에게 바치자는 김문수 연설 보셨어요? 11 ... 11:56:25 368
1722216 이낙연, 그사람과 가족을 보고 지지하십시오 25 ........ 11:52:49 571
1722215 중학생 남매와 7 월초 여행지 1 애둘맘 11:51:52 116
1722214 '리박스쿨' 고발에 이주호 책임론 부상..지만원 등 극우인사 강.. 3 리박스쿨 11:51:40 427
1722213 모든 기득권과 혼자 싸워온 이재명.jpg 6 링크 11:51:13 236
1722212 변기 막힌 것 어떻게 해결하나요? ㅠ 8 ㅇㅇ 11:49:23 212
1722211 시모임종 때 안좋은 말 한다는 며느리 적으신 분께 3 지나다 11:47:56 507
1722210 안찰수는 왜 민주당에 못있고 5 ㅁㄴㅇㅇ 11:47:06 289
1722209 김문수 부인.. 여의도 순복음에 갔네요 16 ㅉㅈ 11:41:37 1,043
1722208 카뱅 미션 되세요? 지금 11:40:36 93
1722207 챗지피티 덕분에 종소세 환급받네요 ㅇㅇ 11:38:22 377
1722206 손가락 군대 다시 출동중??? 29 이뻐 11:35:30 633
1722205 잇몸 망가지면 회복 안돼죠? ㅜㅜ 4 ㅡㅡ 11:30:43 588
1722204 대변실수 황당하고 창피해 죽겠어요 4 11:28:48 1,380
1722203 이재명은 키다리과일아저씨였다 23 존경 11:26:03 903
1722202 어안벙벙 영식과 옥순 여행프로에 나오네요. 3 .. 11:25:02 466
1722201 시판 국 (레토르트)  맛있는거 추천 부탁드려요 5 ... 11:24:18 243
1722200 요즘 산딸기 가격이 얼마인가요? 2 11:22:50 324
1722199 국힘 역대 대통후보중 ᆢ가장 일꾼답지 못한 후보라 25 11:21:50 855
1722198 허리를 엉터리 교정사에게 1 11:20:48 306
1722197 진미령 어린시절 소녀와 가로등 들어보세요.가창력 대단하네요. 6 노래 11:17:19 544
1722196 김문수는 배우자운이 별로 없네요 21 인연 11:16:25 1,5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