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6살 터울로 둘째가 생기네요..

ㅇㅇ 조회수 : 2,284
작성일 : 2016-09-29 02:42:07
계획하지는 않았지만 하늘이 주셔서 둘째가 생겼습니다.
외동하나 키우려고 했는데 아이 둘이 되네요.

첫 아이 낳고 복직했을 때 회사 부장님이 둘째 낳으려면 빨리 낳고 하나만 키울거면 하나만 잘 키워도 된다 하셨는데... 그땐 무조건 난 둘째는 없다고 생각했는데 둘이 되었네요.

이제 첫아이 6살되어 살만한데 또 육아 시작...ㅠㅠ 어른들 말씀 틀린거 없습니다. 터울 적게 낳은 친구들 부러워요...

IP : 219.250.xxx.13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터울긴게
    '16.9.29 2:45 AM (216.40.xxx.250)

    다 장단점이 있긴하죠.
    연년생은 애들한테는 못할짓인데 또 부모는 3-5년에 힘든 육아 대충 끝낼수 있고,

    애들한텐 터울긴게 좋은데 부모입장에선 십년넘게 육아를 하는 셈이니까.

  • 2. 원글이
    '16.9.29 2:55 AM (219.250.xxx.134)

    이제 첫아이 따로 자서 잠은 편하게 자는데 다시 시작이네요.. 잠못자는 세월들...ㅠㅠㅠㅠㅠ

  • 3. ...
    '16.9.29 3:26 AM (86.130.xxx.182)

    닥치면 하게 될 거에요. 전 둘째생긴 원글님이 부럽네요. ^^

  • 4. 근데
    '16.9.29 7:44 AM (211.215.xxx.191)

    이쁠걸요...

    5살터울...
    시간 금방금방 가던데요.
    큰애때보다 3배는 빠르게 느껴짐...

  • 5. 노을공주
    '16.9.29 8:27 AM (27.1.xxx.155) - 삭제된댓글

    님..저는 11년 차이...ㅠㅜ
    형엄마에요..ㅎㅎ 저보다 더 잘돌봐요.
    임신출산육아를 함께 겪어서..

  • 6. 큰애
    '16.9.29 8:48 AM (203.128.xxx.77) - 삭제된댓글

    초등 입학식 마치고 둘째 낳았어요
    지금 두 형제가 찰떡 처럼 죽고 못살아요
    터울이 있어 다투지는 않겠지 했는데
    사소한 걸로 다투기도 하지만 그만한 동지가
    없는듯요

    둘째는 터울이 있어도 수월 하니 걱정마세요
    저는 둘째 거져 키운듯 해요~

  • 7. 7살터울
    '16.9.29 8:59 AM (165.225.xxx.51)

    저희집은 7살 터울 자매에요.
    큰애가 엄청 좋아했어요.
    근데 지금은 10살 아이가 3살 동생하고 싸워요.
    큰애가 울기도 하구요~
    싸우기도 싸우지만 둘이 잘 지내기도 하구요.
    아옹다옹하는 모습이 너무 이뻐요.물론 힘들고 경제적으로 더 어렵기는 하지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108 오세훈을 용서할 수 없는 이유 1 ㅇㄴ 12:02:38 94
1773107 이런 저렁 이유로 다음 국회에.. 12:02:03 36
1773106 어르신들이 좋아하실만한 간식 추천해주세요 ㅎㅎ 12:01:49 32
1773105 이대통령 “한미협상 팩트시트 합의…우라늄 농축 확대도 합의” 2 좋다좋아 12:01:07 112
1773104 남편과 여행중 8 아내 11:50:38 553
1773103 이혼했는데 단한번도 후회한적없어요 2 dd 11:50:04 537
1773102 전쟁을 일으키려 했는데도 윤어게인이 왜 21프로에요? 16 ... 11:48:30 404
1773101 수담식품관 반찬가게 왜케 비싸요? 1 이수 11:45:54 178
1773100 제 생일 한 달 뒤 생일인 지인이 제 생일 챙기는 거 8 .. 11:45:01 440
1773099 빵사러 갔다가 비위 상해서... 2 ㆍㆍ 11:43:14 833
1773098 혐오는 3초컷, 혐오와 차별이 왜 안되는지 설명은 최소 5분 1 11:41:28 121
1773097 전직 최고통수권자가 부끄럽지도 않은지 3 dd 11:41:02 328
1773096 쿠데타는 끝나지 않았다. 5 ㄱㄴㄷ 11:35:20 350
1773095 어제 저녁 단감먹고 밤새 힘들었는데 병원가봐야겠죠? 7 ㅣㅣ 11:34:14 801
1773094 테슬라 테슬라...어떻게 해야할지 8 ... 11:33:52 719
1773093 돈자랑 하고선 이제와서 듣기 싫다고 6 .. 11:31:53 625
1773092 종묘앞 재개발은 과욕으로 고층을 지으려하는 천박한 마음 6 ㅇㅇ 11:30:48 367
1773091 미적분 vs 확통 4 ㅇㅇ 11:30:18 306
1773090 요양원에서 간이변기 사용시 아이디어좀 주세요. 1 요양원 11:27:31 184
1773089 청년의 어떤 배려. 3 .... 11:24:59 546
1773088 이혼한 언니가 말하길 13 나참 11:23:08 2,412
1773087 막스마라 코트 추천해 주세요 3 . . 11:22:52 309
1773086 결혼 축의금 계좌로 보내나요? 6 밀감 11:20:08 387
1773085 전혜진씨 모노 연극을 봤어요 11 놀람 11:19:36 978
1773084 황소수학은 경험해보는게 좋을까요 햇살 11:18:31 1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