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아들인데요
엇그제   이런저런 얘기하다  관리자가 갈궈서 힘들다라고
얘기했거든요
관리자는 20대후반미혼  저는 40대 아줌마
아들이 듣더니
엄마 음식은 엄마가 훨씬 잘하잖아요
음식갖고 논하면 그관리자도 할말없어요라고하네요 ㅎ
물론 회사업무에 너 나보다 음식잘해?  이러는거 말도
안되는 얘기인거 아는데
이자식이  엄마 회사일은 좀  못해도  집안일 노하우는
지적질하는 그관리자보다 한수위잖아
너무 기죽지마세요 라는 뜻으로 말해준거라
확 위로가 되더라고요
            
            직장생활 고충 아들에게 얘기했더니
                고놈참                    조회수 : 3,749
                
                
                    작성일 : 2016-09-28 21:06:47
                
            IP : 211.36.xxx.23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16.9.28 9:07 PM (121.168.xxx.41) - 삭제된댓글- 듣는 저도 위로가 되는데요 
 고맙다고 전해주세요~~
- 2. 와우'16.9.28 9:09 PM (117.111.xxx.241) - 삭제된댓글- 엄마 위로해주는 아들 듬직하네요. 
- 3. 에이구'16.9.28 9:10 PM (175.126.xxx.29)- 글만봐도 
 20대후반 남자 얼마나 싸가지 없을지....
 마트쪽인가봐요?
 
 근데 윗대가리가 갈구면정말 답이 없던데.....
 
 저도 울면서 다녀본적이 있어서..
 한번 찍히면...아무리 내가 어떻게 잘하려고 해도 안되더라구요.
- 4. ***'16.9.28 9:10 PM (121.143.xxx.117)- 그 아들 참 사랑스럽네요. 
 엄마를 아주 많이 사랑하나 봐요.^^*
 좋으시겠어요.
- 5. ...'16.9.28 9:11 PM (218.54.xxx.51) - 삭제된댓글- 엄마 기 살려주려는 마음이 훌륭하네요 
- 6. 요즘'16.9.28 9:13 PM (101.181.xxx.120)- 아들들 참 다정해요. 그쵸? 
 
 남의 아들인데도 참 예뻐요. ㅎㅎ
- 7. ㅋㅋ'16.9.28 9:36 PM (175.116.xxx.236)- 마음씀씀이가 참 곱고 예쁜아들^^ 
- 8. ,,,'16.9.28 9:50 PM (39.119.xxx.185)- 저도 남의 아들인데.. 참 예쁘고.. 
 엄마 미소 지어 지네요..
 행복하시겠어요..
 저도 그런 아들 있으면 피곤이 확 날아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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