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니 주차 개떡같이 하고 전화 안받는 인간들

싫어 조회수 : 1,077
작성일 : 2016-09-28 18:50:53

저는 주차를 주차 라인에 맞추어 제대로 했어요

문제는 일 보고 나오는데 제 차를 막아 놓은 어떤 차

싸이드를 풀어 놓던가 전화를 받던가 둘다 안함

환장하네요

네에 주차 공간이 부족해서 급하게 차를 주차 했다고 치면

싸이드를 풀어 놓아서 밀게 해 놓던가 전화를 빨리 받아야 하지 않나요?

각도가 안나와서 이 차 주인이 전화 안받으면 할수 없지

옆차 주인에게 전화를 걸었어요 옆차 주인은 제대로 주차 했으나

죄송스럽게도 상황이 이러니 그 차를 빼 주면 제가 나갈 공간이 생길 것 같아서요

급해 죽겠는데 이분도 안받으시네 (이분을 원망할 순 없고)

발동동 거리며 성별, 나이 가늠 가능 (제 편견 일수도 있지만요 하도 많이 당하니까 이제는 예상 가능)

 

 

 

제 차 나가면 주차 하려고 대기 중인 분이 본인도 급했는지 그분에서 전화

누가 하든 받을리가 없지요

정말 큰일났다 근데 이 차 주인 성별은 @일거며 나이는 @@일거다 씩씩 거리고 있는데

15분 뒤에 나오는 차 주인 (역시나 예상 적중! 같이 서 계시던 대기 운전자도 보자마자 웃음)

그 분 본인이 뭘 잘못 했는지 조차 모르더군요멀뚱히 보면서 왜요? 제게 전화 했나요? 이럼

충분히 나갈 수 있다고 말도 안되는 우격다짐 하시는 이 분 환장하네2222

 

 

여보슈 이 각도가 나갈 각도라고 보슈? 물어봤네요

(저 운전 20년차 다 되어 가고 운전 잘한다고 인정 받은 사람)

우르르 같이 나온 무리들도 본인들이 뭘 잘못 했는지 조차 모름 저를 막 째려 보더군요

기가막혀서 원~ 같이 대기중인 운전자가 저를 향한 씁쓸한 웃음을 보였답니다

 

 

 

IP : 118.44.xxx.23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28 6:52 PM (211.186.xxx.131)

    공항 근처 사는데
    집 대문앞에 완전 바짝 주차를 해놨더라고요.

    정말 옆으로 겨우겨우 기어들어갈수 있게..

    전화해보니
    해외라네요...........

    미친새끼..............


    공항주차장요금이 얼만지는 모르겠으나..........
    남의집 대문앞에..............

  • 2. 존심
    '16.9.28 7:00 PM (14.37.xxx.183)

    윗분은 구청에 연락해서 견인조치를 하셨어야지요...

  • 3.
    '16.9.28 7:39 PM (1.232.xxx.176)

    신고하고 견인하세요

  • 4.
    '16.9.28 8:24 PM (222.233.xxx.9)

    그렇게 주차해놓고 원글님 경우처렁 이정도 못나가냐는 아가씨에게 차키 주면서 차 좀 빼달라고 했어요
    내가 아가씨보다 운전을 못하는거 같다면서~~
    저도 20년 차 거든요
    당연 못 빼죠
    그제서야 죄송하다고 하는데, 차 끌고 다니려면 인성부터 갖추라고 했어요
    잘못 주차하고 20분 기다리게 했음 죄송하다고 해야지 어디 적반하장 이냐고~~

  • 5.
    '16.9.28 8:26 PM (222.233.xxx.9)

    그 상태 그대로 에서 차 빼달라고 했어요

  • 6.
    '16.9.28 8:39 PM (117.111.xxx.241) - 삭제된댓글

    윗분 방법도 있네요.
    주차 엉망으로 해놓고 늦게늦게 나타나선 꼭 저소리더군요.
    "여길 못 나가서 전화했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2178 한겨울에도 한강공원 매일 나가보신 분! 5 운동 2016/09/29 644
602177 접촉사고 수리금으로 월차비 어떻게 계산해야 하나요 2 david 2016/09/29 397
602176 무료재능기부한다고 집 찾아오는 사람들 6 도와주세요 2016/09/29 1,442
602175 오피스텔 살까 하는데 평택거랑 건대쪽거랑 어디가 나을까요? 2 월세 2016/09/29 1,359
602174 아이 교육에 도움되기 위해 엄마가 배워두면 좋은것 알려주세요 4 초보맘 2016/09/29 1,000
602173 영란법으로 출산율 올라갈 듯 9 아이없는 나.. 2016/09/29 2,364
602172 청와대와 전경련.. 자발적 모금이라더니..기업에 독촉장 4 미르재단 2016/09/29 611
602171 등본 은행에 주고 왔는데 괜찮나요? 2 가을 2016/09/29 666
602170 목동에 여드름 치료 잘 하는 피부과 아시는 분~~?? 1 청춘 2016/09/29 780
602169 지금까지 커피 몇잔 마셨나요? 10 날씨탓 2016/09/29 1,795
602168 허드슨강의 기적 3 ... 2016/09/29 1,029
602167 이런 대출도 있나요? 5 대출 2016/09/29 776
602166 카톡 선물하기 휴대폰결제 안되나요? 4 .. 2016/09/29 787
602165 중1 아들 어째야 할까요? 13 내가 미쵸... 2016/09/29 3,072
602164 드림렌즈에 관해 아시거나 자녀가끼는 분들 봐주세요.. 15 아넷사 2016/09/29 2,403
602163 걷기운동 두달째... 4 걷기운동 두.. 2016/09/29 5,503
602162 잠실 대단지 같은 경우 노후화 되면 어떻게 될까요? 7 궁금해요 2016/09/29 2,321
602161 화장품 비싼거 쓰니 피부가 좋아지네요 22 역시 비싼게.. 2016/09/29 7,661
602160 좋은 화장품ㅡ프레* 4 장미향 2016/09/29 979
602159 박트로반은 왜 품절이 안풀리나요? 12 ?? 2016/09/29 4,816
602158 칭찬에 인색한 사람.. 21 ... 2016/09/29 5,441
602157 백남기농민사망사건과 관련하여 서울대재학생의 글.. 6 페북링크 2016/09/29 1,163
602156 무쇠 후라이팬을 샀어요 9 맛있다 2016/09/29 2,685
602155 지역까페에 저렴하게 내놨는데 안팔리는 이유가 7 2016/09/29 1,625
602154 필요할때만 연락하는 친구들, 끊는게답인가요? 12 외톨 2016/09/29 10,7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