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요즘 경주 어떤가요?

조회수 : 893
작성일 : 2016-09-28 17:05:27
분위기나 사람들 사는 것 등등 어떤가요?
아는 분이 계신데 뉴스도 거의 보지 못했어서 피해나 그런 것도 어느 정도인지 잘 모르고 인터넷 뉴스만 대충 봤구요.
일반 사람들, 주민들 등은 생활이나 분위기가 어떤가요?
수리하고 복구하고 등등 어수선한 분위기인지 해서요.
IP : 175.252.xxx.5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늘 오후에 또 지진났어요
    '16.9.28 5:52 PM (122.40.xxx.201)

    기상청은 발표하자마자 또 괜찮데 지난번 여진이라고요
    저번 5.8 때도 괜찮다고 피해없음 자막부터 내던데요
    정말이지 세월호 참사가 그냥 생긴게 아니지 싶어요
    벌써 440회 지진 났는데 정부에선 무슨 상황인지 파악도 못하고 있는것 같아요
    그냥 모든게 아니라고 믿고 싶은가봐요
    국민들은 불안에 떨고 있는데 말이죠

  • 2.
    '16.9.28 6:20 PM (175.252.xxx.57) - 삭제된댓글

    여진.. 그렇군요;; 진짜 오십대인 제 인생에서는 가장 큰 지진 같아요. 서너번 정도 겪어 본 적 있지만 그냥 느꼈다 정도였었거든요.
    경주 사시는 분들도 분위기가 많이 안좋은가요?
    일상생활들이 어렵거나 일시중지라든지 그렇게 달라지시거나 그런 정도인가 해서요.

  • 3.
    '16.9.28 6:27 PM (175.252.xxx.57) - 삭제된댓글

    여진.. 그렇군요;; 진짜 제 인생에서는 가장 큰 지진 같아요. 서너번 정도 겪어본적 있지만 그냥 느꼈다 정도였었거든요.
    경주 사시는 분들도 분위기가 많이 안좋은가요?
    일상생활들이 어렵거나 일시중지라든지 그렇게 달라지시거나 그런 정도인가 해서요.

  • 4.
    '16.9.28 6:28 PM (175.252.xxx.57)

    여진.. 그렇군요;; 진짜 제 인생에서는 가장 큰 지진 같아요. 서너번 정도 겪어본적 있지만 그냥 느꼈다 정도였었거든요.
    경주 사시는 분들도 분위기가 많이 안좋은가요?
    일상생활들이 어렵거나 일시중지라든지 그렇게 달라지시거나 그런 정도로 '재난' 수준인가 해서요.

  • 5. ㅇㅇ
    '16.9.28 11:54 PM (1.255.xxx.53)

    경주에 살고 있는데요,
    마음이 불안해서 다들 여차하면 가지고 나갈 가방 하나씩 꾸려서 현관에 두고 있다고 해요. 저희집도 그렇구요.
    그 외의 일상 생활은 지진 이전과 전혀 달라진 것은 없네요.
    피해 상황은 저도 매스컴을 통해서나 접했지 실제 제 주위에는 이렇다 할 피해를 입은 집은 보질 못했어요.
    다만 학교 건물들이 날림 공사를 했는지 벽에 금이 갔다고 해요.
    제가 아침마다 보문으로 수영을 다니는데 평소보다 더 조용하고 고즈넉한 분위기라 경주가 더욱 아름답게 느껴지네요.
    이 아름답고 살기좋은 경주에 앞으로도 아무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 6.
    '16.9.29 3:28 AM (175.252.xxx.240)

    그렇군요.. 윗님 혹여 작은 피해라도 없으시길 바랄게요.
    말씀 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3313 나라가 망하는 중 같아요 45 Dd 2016/10/03 20,179
603312 오사카 와사비 테러 19 2016/10/03 5,883
603311 고 백남기님 추도하려면.. 2 Gracef.. 2016/10/03 499
603310 싸가지없는 사람들이 더 잘먹고 잘사네요 4 ... 2016/10/03 2,519
603309 Q10 5 .. 2016/10/03 1,329
603308 자살하면 지옥가나요? 16 …. 2016/10/03 5,282
603307 세상 참 불공평해요 6 .. 2016/10/03 1,985
603306 아이돌 말고 배우 팬덤 3 팬들 2016/10/03 1,648
603305 와이파이되는 메모리카드 쓰시는분 있으세요? 1 복덩이엄마 2016/10/03 708
603304 허리띠 있는 패딩 입었다 벗었다하기 불편할까요? 3 패딩병 2016/10/03 840
603303 캡슐커피요. 환경호르몬에서 자유로울까요. 9 복덩이엄마 2016/10/03 10,072
603302 길냥이 먹이관련 고민입니다 8 1층주민 2016/10/03 733
603301 82쿡 자랑댓글 금지합시다 6 자랑그만 2016/10/03 1,515
603300 노부영책 도서관서 빌리면 어떨까요? 8 아이영어 2016/10/03 1,700
603299 김영란법 시행되서 좋네요 2 꿀꿀이 2016/10/03 1,219
603298 문서작성 같은 거 어디서 하는 건가요??ㅠㅠ 6 컴맹맘 2016/10/03 1,055
603297 집근처 카페에서 도장찍을때 눈치를 주네요... 28 카페 2016/10/03 8,076
603296 결혼할사람이 당뇨에요 42 2016/10/03 13,092
603295 둘째 육아..용기 부탁드립니다. 30 ㅇㅇ 2016/10/03 3,108
603294 힘들다는 글에 자랑을 늘어놓는 댓글 진짜 25 2016/10/03 4,673
603293 영어질문입니다^^어깨를 부딪히다.. 1 질문 2016/10/03 1,219
603292 한국인들은 왜 무도같은 예능프로에 기대치가 높을까요? 6 ... 2016/10/03 1,413
603291 물앵두가 갑자기 너무 먹고 싶어요 1 ㅛㅛㅛ 2016/10/03 982
603290 50대 제주도 보름지내기 숙소 추천 부탁드립니다. 11 혼자서기 2016/10/03 3,177
603289 우유 배달시켜드시는분? 3 ... 2016/10/03 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