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캐리어를 끄는 여자' 무거울 줄 알았더니…이런 법정극 '大환영'

ㅇㅇ 조회수 : 2,533
작성일 : 2016-09-28 12:17:48

MBC 월화특별기획 '캐리어를 끄는 여자'가 방송 2회 만에 무겁고 딱딱할 것이라는 법정물에 대한 편견을 깨는 데 성공했다. 경쾌하고 유쾌한 분위기, 빠르고 시원시원한 전개가 시청자들의 흥미를 불러낸 것. 여기에 미스터리의 쫄깃함도 꽉 잡으며 스토리의 풍성함도 놓치지 않았다.
~~~~~~~~~~~~~~~~~~~~~~~~~~~~~~~~~^^^^
흥미로운 소재, 개성 뚜렷한 캐릭터,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 속에 '캐리어를 끄는 여자'가 2회만에 매력을 터뜨리기 시작했다. 색다른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기습한 MBC월화특별기획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http://m.sportschosun.com/news.htm?id=201609290100208740015029&ServiceDate=20...

캐리어를 끄는 여자가 방영 2회만에 시청률 상승으로 달의 연인 시청률을 따돌리고 동시간대 지상파 드라마 시청률 2위를 했네요.
생각보다 재미있었어요.
주연 최지우 캐릭터가 뚜렷하고요.
최지우는 연기 이전에 캐릭터 소화를 잘하고 있네요. 예쁘구요.
무엇보다 최지우 캐릭터가 매력적이라 여성시청자들믜 공감을 끌듯하고요.
주진모도 생각보다 담백하게 캐릭터 잘 소화하고요.
조연 전혜빈 이준도 괜찮구요.
전작 갑동이 로열패밀리 작가의 대본이 맛깔나요.
여느 드라마처럼 열성 배우 팬들의 홍보와 화려한 언론 홍보가 없더라도
점점 상승세일듯 하네요.




IP : 39.7.xxx.20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o
    '16.9.28 12:23 PM (112.152.xxx.18)

    홍보 열심히 하세요~

  • 2. 뭐냐
    '16.9.28 12:45 PM (175.205.xxx.56)

    재미있게 보고 계신 것이라면 다행이네요. 재미있어서,
    그런데 재미를 표현하는 것이 너무 티나게 홍보하는 업체 광고 글 같아서,
    다음 부터는 글 쓰는 방식을 바꿔보시면 어떨까요?
    덜 티나게...

  • 3. 배우들의
    '16.9.28 1:21 PM (68.80.xxx.202) - 삭제된댓글

    탄탄한 연기력???? 어데가요.
    데뷰한지 이십년은 족하 넘은 것 같은데 세월이 멈춰진듯한 빵빵한 얼굴처럼 신인때나 지금이나 여전히 교과서 읽는 연기를 보여주는 여주인공에
    법정에서 변호사인 지 여동생쪽이 불리해지자 원피스지퍼내려 성추행으로 누명씌워서 협박해서 기어이 변호사인 지 여동생에게 유리하게 결론내려주는게 뭐 대단한 능력을 발휘하는 사무장이라고 시청자들이 믿도록 강요하는 억지스러운 대본이더만요.
    저걸 대본이라고 쓰고, 저 장면을 아무렇지도 않게 찍는 피디가 도대체 누구냐 싶었더니 방송사가 mbc네요.
    역시 mbc 스러워요.

  • 4. 배우들의
    '16.9.28 1:27 PM (68.80.xxx.202)

    탄탄한 연기력???? 어데가요.
    데뷰한지 이십년은 족하 넘은 것 같은데 세월이 멈춰진듯한 빵빵한 얼굴처럼 신인때나 지금이나 여전히 교과서 읽는 연기를 보여주는 여주인공에
    법정에서 변호사인 지 여동생쪽이 불리해지자 원피스지퍼내려 성추행으로 누명씌워서 협박해서 기어이 변호사인 지 여동생에게 유리하게 결론내려주는게 뭐 대단한 능력을 발휘하는 사무장이라고 시청자들이 믿도록 강요하는 억지스러운 대본이더만요.
    저걸 대본이라고 쓰고, 저 장면을 아무렇지도 않게 찍는 피디가 도대체 누구냐 싶었더니 방송사가 mbc네요.
    역시 mbc 스러워요.

    원글님 보조작가나 방송 관련자세요?
    아무리 1회에 시청자의 관심을 끌어야한다는 절박감은 충분히 이해가지만 법정에서 소송에 유리하고자 성추행 누명.. 이런 억지스러운 상황을 연출하게 하면 어떡해요.
    아무리 허구의 드라마라도 개연성은 있어야죠.

  • 5. ㅋㅋㅋ
    '16.9.28 1:54 PM (112.150.xxx.63)

    원글님..
    너무 티나네요

  • 6. 요즘 월화 드라마
    '16.9.28 2:17 PM (61.77.xxx.135)

    모두 재밌어요~~

  • 7. 흠...
    '16.9.28 2:44 PM (175.115.xxx.35)

    최지우가 이렇게 연기를 못하는 배우인줄 잠깐 보고 처음 알았어요.
    대사를 느린역을 맡아야해요 최지우는..
    발음이 너무 거슬리네요
    얼굴도 이젠 안이쁘고

  • 8.
    '16.9.28 4:15 PM (211.176.xxx.34)

    이쁜척 좀 집어쳐요.
    눈한번 내리 깔고 호흡 한번 들이마시고 미소 씩~
    식상해서리~캔디형 주인공 씩씩버젼 공식인건 알겠는데
    너무 늙어서 그러니까 거부감 상당하다고 전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1944 최지우 이옷 어디 옷이에요? 2 캐리어를끄는.. 2016/09/28 2,709
601943 꿈해몽 부탁해요 3 너구리 2016/09/28 616
601942 정말 좋은 한국 영화요 53 2016/09/28 4,318
601941 빌보 고블렛 지금 사도 괜찮을까요? 10 질문 2016/09/28 2,650
601940 페파민트 파티 아시는 분 ........ 2016/09/28 342
601939 가죽이 아닌 명품 백 어떤게 있나요? 4 고양이2 2016/09/28 2,039
601938 이정현이 탁월한 선택을 한 것 같다. 2 꺾은붓 2016/09/28 1,643
601937 닭볶음했는데 곤죽이 됬네요ㅠㅠ 11 닭도리탕 2016/09/28 1,214
601936 연애 진리?에 부합하지 않은 남자분이랑 잘되보신 경험 있으세요?.. 2 .... 2016/09/28 965
601935 자녀가 초3인 분들께 여쭤요. 9 ... 2016/09/28 1,182
601934 초보 아닌데도 운전 무서운 분 9 바이킹 2016/09/28 2,096
601933 유통기한 일년지난 발사믹식초 2016/09/28 342
601932 그러고보면 정우성은 대표작이 없네요. 34 2016/09/28 3,582
601931 소고기 살짝 냄새나는데. 1 ?? 2016/09/28 9,667
601930 고딩 아들들 성적표 제때제때 다 가지고 오나요? 홧병나겠어요. 6 ... 2016/09/28 1,174
601929 이메가 죽으면 당연히 부검 실시해야죠? ㅇㅇ 2016/09/28 424
601928 세월호 노랑 리본 달린 가방 고리 어디서 구할 수 있을까요? 14 리본 2016/09/28 2,593
601927 속보)백남기농민 영장발부.. 23 2016/09/28 1,948
601926 성형에 대하여. 5 빙그레 2016/09/28 1,430
601925 최지우 자켓 11 ..... 2016/09/28 2,842
601924 백남기 선생님 영장발부 된건가요?? 5 ㅠㅠ 2016/09/28 631
601923 남편의 이런 행동...고칠수있을까요? 6 .. 2016/09/28 1,772
601922 유럽여행 비지니스 타보기.. 8 여행 2016/09/28 2,811
601921 아일랜드식탁하면 불편하지않을까요?? 10 2016/09/28 3,661
601920 두부없이 만두 만드시는분 계신가요? 13 왕만두 2016/09/28 3,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