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동네 일자리

일할까요 조회수 : 3,089
작성일 : 2016-09-28 08:48:39
동네 병원에서 사람을 뽑아요.
하는일은 접수, 계산 등 원무이고, 근무시간은 평일 9-19시, 토요일 9-14시예요. 월급은 150이구요.
근무시간이 길고 월급은 작은 듯이 보이나 집에서 5분거리라 매력적인데 동네사람들 좀 신경쓰일까요.
10년 가까이 경력단절이라 어디 갈데도 없고 집에 있으니까 자꾸 무기력해져서 나가고 싶은데 남편은 생각해보라고 하네요.
아이들은 초등 2학년, 6학년이예요.
IP : 210.117.xxx.8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보세요
    '16.9.28 8:53 AM (58.125.xxx.152)

    조무사보다 오히려 급여가 높네요. 이력서 낸다고 다 되는 것 아니고 떨어지면 또 다른 구직활동하면 되죠. 그러면서 시작하는 겁니다. 그런데 아는 사람 만날까 두렵다는 건 준비가 안 되어 있네요. 나쁜 짓도 아닌데..

  • 2. ....
    '16.9.28 8:54 AM (112.220.xxx.102)

    퇴근시간도 늦고
    토요일도 근무라니 좀 그래요
    아이들도 아직 어리구요
    토요일 근무가 은근 스트레스에요
    아이들이랑 어디 여행도 못가구요
    돈이 급한게 아니면
    주5일근무로 알아보시는게

  • 3.
    '16.9.28 8:54 AM (121.159.xxx.172)

    좋네요~동네사람들 신경쓰일만한 일자리도 아니고 육체적소모가 많은편도 아니고 급여도 그정도면 괜찮고 거리도 가깝네요~ 기회있을때 잡으세요. 부럽네요.

  • 4. ....
    '16.9.28 8:57 AM (211.36.xxx.30)

    동네사람들이 신경쓰이네요-요게 제일 걸리네요
    사람일이란 모르는것이라
    안좋은 일로 그만두게 된다면

  • 5. ㅇㅇ
    '16.9.28 8:58 AM (112.168.xxx.228)

    괜찮네요 저같으면 일할듯해요

  • 6. 남들 이목이야
    '16.9.28 8:59 AM (110.10.xxx.35) - 삭제된댓글

    사람들은 타인에게 관심없다면서요
    동네사람들 이목이야 별 것 아닌데
    아이들 어린데 긴 근무시간이 문제네요.

  • 7. ㅇㅇ
    '16.9.28 9:07 AM (122.36.xxx.29)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 가까운동네에서 일하는거 비추합니다

    30분정도 떨어진곳이 좋습니다.

    너무 가까워도 멀어도 안좋더군요.특히 서비스직이라면

  • 8. 필요해서 일하는데
    '16.9.28 9:25 AM (223.62.xxx.137)

    동네사람 이목이 상관있나요.
    취업생각하는 분들은 운좋다고 부러워하죠

  • 9. ..
    '16.9.28 9:39 AM (59.13.xxx.37)

    동네에 너무 아는 얼굴 많이 생기면 불편하죠
    무슨행동을해도 뒷말하는사람들이 있으니까요
    거기다가 애들까지 있으면 더불편할듯해요

  • 10. ㅇㅇ
    '16.9.28 9:40 AM (122.36.xxx.29)

    만약 안좋게 퇴사하게 된다면

    퇴사후 돈 지급못받거나 그런일 있음....마주칠때마다 곤혹스럽죠

  • 11. 진짜 너무하네
    '16.9.28 9:41 AM (122.36.xxx.29)

    와.. 토요일 오후까지 일하는건데 진짜 급여 짜네요 ㅎㅎㅎㅎ

    금요일도 7시까지 일하면 막상 퇴근은 7시 이후 ....집에가면 8시 ㅎㅎㅎㅎ

  • 12. 저 정도가 일반적이에요
    '16.9.28 9:52 AM (121.152.xxx.239)

    대기업아닌이상
    동네ㅡ일자리 저 정도면 보통수준.
    조무사정도되는데요?
    근데 너무 아는 사람판이면 이래저래 불편하긴 해여.
    버스.2정류장 거리. 가 딱 인데~~

  • 13.
    '16.9.28 10:08 AM (116.125.xxx.180)

    너무 부려먹네요 7시에 끝나고 토요일도 출근이라니

  • 14. 겨울스포츠
    '16.9.28 11:14 AM (116.41.xxx.98)

    토욜 아홉시 출근은 애들,남편밥은 알아서 챙겨먹을수 있는지도 중요하네요.
    초2는 아직 엄마손 많이 필요할때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553 대법 “아파트단지 주차장은 도로 아냐”…만취 음주운전자 면허취소.. ㅇㅇ 04:22:32 46
1773552 "모욕적이고 수치스러워"... 쿠팡 새벽배송 .. ㅇㅇ 04:01:10 254
1773551 멀미약은 먹는 것과 귀에 붙이는 것 중 멀미약 03:32:08 35
1773550 엄마 돌아가신 후 6 슬픔 02:49:08 763
1773549 검찰 앞잡이 정성호가 또.. 2 .. 02:47:37 475
1773548 검찰총장 직무대행 구자현 궁금한 분들 1 .. 02:40:10 212
1773547 아이가 농구공에 눈을 심하게 맞았어요 3 Ddd 02:25:19 357
1773546 너무 일찍 연애와 결혼을 포기한 게 너무 아쉬워요 2 ㅜㅜ 02:20:16 678
1773545 폭싹 양관식(박보검) 엄마 나오는 영화 추천해요 ........ 02:17:51 182
1773544 김만배- 이재명은 난놈이야. 3 000 02:16:54 466
1773543 간수치가 얼굴에 뾰루찌와 관련이 있을까요 2 ㅡㅡ 02:14:54 318
1773542 순자 양다리 암시한듯한 애매한글 올렸어요 5 01:52:13 1,137
1773541 진짜 덤벙거리는 애 어쩌면 좋아요? 4 ㅇㅇ 01:45:19 227
1773540 미국인이 한국 와서 한의사된 썰 링크 01:43:16 322
1773539 다들 연기를 찰떡같이 잘하는데 김부장 01:40:51 410
1773538 금요일 외국인 주식 투매를 부른 이창용 총재 인터뷰? 3 .. 01:39:57 653
1773537 논술은 어떻게 평가를 할까요 3 01:26:13 346
1773536 명언 - 지혜의 척도 ♧♧♧ 01:23:39 237
1773535 동대구에서 대전까지 1 .. 01:06:53 313
1773534 팔레스타인 앞바다마저 불법 점령하는 이스라엘 한국석유공사.. 01:05:56 192
1773533 조국혁신당, 이해민, 동아시아 4자회의 East Asia Qua.. ../.. 00:56:43 124
1773532 민.뉴는 소름끼치네요. 6 ... 00:53:00 1,797
1773531 고베공항에서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 가기 쉽나요? 1 아웅 00:49:50 178
1773530 아래 민씨글 보고 과거 유퀴즈에 나왔을때 생각나서 찾아봤어요. 1 ........ 00:47:57 1,123
1773529 알바하다 다쳐서 산재 치료중...알바기간이 끝나면 산재보험 00:42:03 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