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현미.잡곡밥에 채식위주로 5년동안 먹었는데 결과는

현미 조회수 : 6,704
작성일 : 2016-09-28 02:09:40

어떤 아줌마가 건강생각해서 굳은맘 먹고 고기는 일체 입안대고 현미.잡곡밥에 채식위주로 5년동안 먹었는데

결과는 군살늘어나고 머리털 다빠지고..

의사가 일침하더라구요  고기안먹어서 그렇다고

이 프로 예전에 본적있는데, 잘 이해가 안갔어요,

우리가 아는 건강상식이랑 아예 다르니까요


근데 지방의누명 다큐보니까 어느정도 이해가 가네요,

IP : 27.117.xxx.23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
    '16.9.28 2:13 AM (115.41.xxx.194)

    저도 현미 잡곡밥 먹다 입에서 너무 걸리고 소화도 안돼서 지금은 백미에 기장만 섞어 먹어요 살 거 같어요 잡곡이나 현미,특히 현미는 체질 많이 탑니다 남한테 좋다고 내 자신한테 좋은건 절대 아닙니다.

  • 2. .....
    '16.9.28 2:25 AM (59.15.xxx.61)

    네, 그 분은 단백질 섭취를 소홀히 해서 그래요.
    콩이나 두부, 생선, 계란등
    고기 아니라도 그만큼의 단백질을 섭취했어야 돼요.

  • 3. 저 채식 거의 3년
    '16.9.28 2:57 AM (72.137.xxx.113)

    뭐 드라마틱하게 좋아진 것도 없지만 (원래 몸이 안좋아서 채식한게 아니라. .) 나빠진것도 없어요.
    추위타는게 유일한 부작용...(채식하는분들중 이거 좋아지신분 았나요?)

    근데 여름에 상대적으로 더위 덜타고 성격도 좀 화 덜내게 된 편...

  • 4. ...
    '16.9.28 3:22 AM (221.141.xxx.169) - 삭제된댓글

    적당히 골고루 먹어야지 또 지방만,고기만 먹으면 대장암에 내장지방에.....또 다른 병이 올 거예요.

  • 5. 존심
    '16.9.28 5:13 AM (112.171.xxx.165)

    전세계에 채식인구가 얼마나 많은데
    특정 한사람 가지고 채식이 나쁘다고 한다니

  • 6. ....
    '16.9.28 5:59 AM (175.223.xxx.76)

    독성학에도 야채만 먹는 채식이 오히려 건강에는 안좋다는
    내용이 나와요.
    뭐든 골고루 먹어야 좋은거지 치우친 식사는 어느쪽으로든
    문제를 일으키죠.

  • 7. ..
    '16.9.28 8:19 AM (210.217.xxx.139) - 삭제된댓글

    단백질은 하루 50그램 이상 넘으면 독성물질이 인체에 누적되기 시작한다는데요.
    육류를 제한하는 이유는 독성물질 때문이라고 해요.
    단백질은 하루 필요량이 넘으면 몸에 축적하지 않고 배설한데요.
    문제는 넘치는 단백질을 소화하면서 생기는 독성물질 때문이죠.
    콩, 생선, 계란은 같은 단백질이면서도 독성물질이 약간 덜 생기는 것으로 알아요.
    예전에 미국산 소고기 특집할 때 보니깐,
    미국의사가 당뇨, 심장질환 환자에게 곡물 먹고 자란 소를 먹는 것을 피하고
    고기 자체를 끊어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풀 먹고 자란 소는 괜찮대요.
    호주산 소고기가 한국에 수출하기 위해 도축 6개월 전부터 곡물을 먹인다는데,
    지방부위를 만들고 풀먹은 소 특유의 냄새를 없애기 위해서 위해서라고 해요.

  • 8. 5대 영양소...
    '16.9.28 9:41 AM (59.7.xxx.209)

    우리 학교 다닐 때 5대 영양소 배우지 않았나요?

  • 9. ..
    '16.9.28 9:55 AM (210.217.xxx.139) - 삭제된댓글

    현미에는 8%의 단백질이 있고,
    여기에 생선 한토막, 달걀 반개 정도면 또는 두부 반모 정도면 하루 필요한 단백질이 채워진다고 해요.
    소화도 잘 되고. 환자식이죠.
    혹시 소화에 문제가 있지 않나 생각해요.
    현미는 거의 1시간에 가깝게 식사해야 하는 것으로 알아요.

  • 10. ..
    '16.9.28 10:29 AM (210.217.xxx.139) - 삭제된댓글

    현미에는 8%의 단백질이 있고,
    여기에 생선 한토막, 달걀 반개 정도면 또는 두부 반모 정도면 하루 필요한 단백질이 채워진다고 해요.
    소화도 잘 되고. 환자식이죠.
    혹시 소화에 문제가 있지 않나 생각해요.
    현미는 거의 1시간에 가깝게 식사해야 하는 것으로 알아요.

    시골에서 자랄때 한반에 1~2명만 얼굴이 애기피부처럼 하얗고 광택나고
    나머지는 윤기 없고 거무튀튀.. 한데,
    그게 고기 안 먹고 밥과 김치만 먹어서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엄마가 젊고 잘 사는 집 애들은 도시락반찬이 완전 다르고, 이 애들은 얼굴이 하얗고 반짝반짝, 맨들맨들.

  • 11. ..
    '16.9.28 10:30 AM (210.217.xxx.139) - 삭제된댓글

    현미에는 8%의 단백질이 있고,
    여기에 생선 한토막, 달걀 반개 정도면 또는 두부 반모 정도면 하루 필요한 단백질이 채워진다고 해요.
    소화도 잘 되고. 환자식이죠.
    혹시 소화에 문제가 있지 않나 생각해요.
    현미는 거의 1시간에 가깝게 식사해야 하는 것으로 알아요.

    시골에서 자랄때 한반에 1~2명만 얼굴이 애기피부처럼 하얗고 광택나고
    나머지는 윤기 없고 거무튀튀.. 한데,
    그게 고기 안 먹고 밥과 김치만 먹어서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그 얘기 들었을때가 중3때인데, 제가 단백질 영양실조인거 그때 알았네요.
    다행히 저는 콩 귀신이에요. 콩을 그렇게 좋아해요. 생선도 좋아하고.
    하지만, 이것들은 맨날 밥상에 올라오는 것들은 아니라.. 그래도, 아주 결핍은 아니었을 것 같아요.
    엄마가 젊고 잘 사는 집 애들은 도시락반찬이 완전 다르고, 이 애들은 얼굴이 하얗고 반짝반짝, 맨들맨들.

  • 12. ..
    '16.9.28 10:32 AM (210.217.xxx.139) - 삭제된댓글

    현미에는 8%의 단백질이 있고,
    여기에 생선 한토막, 달걀 반개 정도면 또는 두부 반모 정도면 하루 필요한 단백질이 채워진다고 해요.
    소화도 잘 되고. 환자식이죠.
    혹시 소화에 문제가 있지 않나 생각해요.
    현미는 거의 1시간에 가깝게 식사해야 하는 것으로 알아요.

    시골에서 자랄때 한반에 1~2명만 얼굴이 애기피부처럼 하얗고 광택나고
    나머지는 윤기 없고 거무튀튀.. 한데,
    그게 고기 안 먹고 밥과 김치만 먹어서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그 얘기 들었을때가 중3때인데, 제가 단백질 영양실조인거 그때 알았네요.
    다행히 저는 콩 귀신이에요. 콩을 그렇게 좋아해요. 생선도 좋아하고.
    하지만, 이것들은 맨날 밥상에 올라오는 것들은 아니라.. 그래도, 아주 결핍은 아니었을 것 같아요.
    엄마가 젊고 잘 사는 집 애들은 도시락반찬이 완전 다르고, 이 애들은 얼굴이 하얗고 반짝반짝, 맨들맨들.
    에너지 내는 데는 곡물로 가능할 지 몰라도, 세포재생은 단백질과 관련이 있으니
    피부 좋은 거와 연관있을 것 같아요.

  • 13. ..
    '16.9.28 10:33 AM (210.217.xxx.139) - 삭제된댓글

    현미에는 8%의 단백질이 있고,
    여기에 생선 한토막, 달걀 반개 정도면 또는 두부 반모 정도면 하루 필요한 단백질이 채워진다고 해요.
    소화도 잘 되고. 환자식이죠.
    혹시 소화에 문제가 있지 않나 생각해요.
    현미는 거의 1시간에 가깝게 식사해야 하는 것으로 알아요.

    시골에서 자랄때 한반에 1~2명만 얼굴이 애기피부처럼 하얗고 광택나고
    나머지는 윤기 없고 거무튀튀.. 한데,
    그게 고기 안 먹고 밥과 김치만 먹어서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그 얘기 들었을때가 중3때인데, 제가 단백질 영양실조인거 그때 알았네요.
    다행히 저는 콩 귀신이에요. 콩을 그렇게 좋아해요. 생선도 좋아하고.
    하지만, 이것들은 맨날 밥상에 올라오는 것들은 아니라.. 그래도, 아주 결핍은 아니었을 것 같아요.
    엄마가 젊고 잘 사는 집 애들은 도시락반찬이 완전 다르고, 이 애들은 얼굴이 하얗고 반짝반짝, 맨들맨들.
    저는 이게 햇빛 안 보고 잘 씻어서 그런 줄.
    에너지 내는 데는 곡물로 가능할 지 몰라도, 세포재생은 단백질과 관련이 있으니
    피부 좋은 거와 연관있을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2398 파뿌리 보시는분 계시나요? 3 g 2016/09/30 1,208
602397 이 준기가 출연한 대표로 볼만한 드라마 추천 좀 부탁드려요 17 뒤늦게.. 2016/09/30 1,561
602396 나이들수록 다리가 굵어져요...ㅠ 6 ... 2016/09/30 3,802
602395 서울시는 달랐다! 서울지하철 노사합의 타결! 14 bluebe.. 2016/09/30 1,888
602394 지금 한국을 발칵 뒤흔들고 있는 여자 7 ... 2016/09/30 5,230
602393 메르비 엔블리 써보신분 계시나요?? 4 아가 2016/09/30 5,647
602392 빡치는 교육부 국감 최순실 딸 3 moony2.. 2016/09/30 1,978
602391 의대 졸업후 조교수 될때까지 기간 아시는분 있나요? 6 ... 2016/09/30 3,220
602390 요즘 수목 전성기: 공항 가는 길 괜찮아요 2 :) 2016/09/30 1,419
602389 공부 잘하는 아이를 싫어하는 선생님 17 ... 2016/09/30 3,884
602388 82님들.. 도와주세요.. 8 ... 2016/09/30 772
602387 여자를 만만하게 취급하는 남자는 남자 인격 문제인가요? 7 .... 2016/09/30 2,095
602386 급질)강아지가 누런설사를 자꾸해요ㅠㅠ 2 어떡하죠? 2016/09/30 658
602385 자식들이 진짜 하나같이 안풀리는건 부모탓일까요 35 제목없음 2016/09/29 19,808
602384 진주목걸이 선물을 받았는데 맘에 안들어요ㅜ 9 2016/09/29 2,943
602383 쌀국수 집에서 잔치국수처럼 할때요 1 ㅇㅇ 2016/09/29 869
602382 30대 초반.... 간호대 넣었어요. 27 직업 2016/09/29 7,476
602381 보틀 기획한거 고복실 7 본부장이 2016/09/29 1,703
602380 천안에 아파트 분양받는거.. 3 .. 2016/09/29 1,976
602379 빡치는 문체부 국감 최순실 뒷이야기 3 moony2.. 2016/09/29 1,312
602378 팝송제목 찾아주세요. 3 너무 궁금 2016/09/29 578
602377 변비걱정없이 감 실컷 먹어보고 싶어요 9 단감 2016/09/29 1,311
602376 냉장고에서 구슬굴러가는 소리가 나요 3 2016/09/29 5,705
602375 헌재 재판관들의 생각? 2 ..... 2016/09/29 448
602374 고등 힘든아이 어찌 키울까요? 6 어찌할까요 2016/09/29 2,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