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장난이랍시고 말 툭툭 뱉다가 화내면 깨갱하는 사람들 심리가 뭔가요?

.... 조회수 : 1,516
작성일 : 2016-09-27 23:17:32
말 뱉기전에는 이 말을 하면 상대가 기분 나쁘겠다는 생각을 안하나요?
화내면 그제야 눈치보고 살살 기네요.
이게 도대체 무슨 심리인가요?
IP : 223.33.xxx.8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27 11:20 PM (110.70.xxx.185)

    화내면 발끈하고 속좁게 몰아가던 인간도 있어요
    안보니 좋다..

  • 2. ...
    '16.9.27 11:21 PM (39.121.xxx.103)

    깨갱하는 인간은 그나마 나은 인간이네요..
    오히려 쿨하지못하다..농담을 못하겠다..면서
    적반하장으로 몰고가는 인간이 대부분이죠.

  • 3. ....
    '16.9.27 11:22 PM (223.33.xxx.81)

    그렇게 한순간에 깨갱할거였음 무슨 배짱으로 그랬는지가 궁금해서요. 그냥 생각이 짧아서 그런걸까요?

  • 4. ...
    '16.9.27 11:25 PM (221.151.xxx.109)

    머리가 비고 주둥이는 심심해서요
    그런 놈들은 꼭
    자기 잘못한 얘기는 빼놓고
    상대가 예민하다는 식으로 소문내고 다니더라고요

  • 5. 맞아요.
    '16.9.27 11:25 PM (119.149.xxx.169) - 삭제된댓글

    몇번 듣고 그려려니
    하고 넘기다
    반복되어서
    듣다듣다 기분나쁘다고 말하면

    농담이었다고....말하는
    오히려 상대방을 옹졸한 인간 만들어버리는
    그런 사람 있어요.

    결론은 나랑 코드가 안맞나보다...
    하고 점점 사이가 멀어지게 됩니다.

  • 6. ㅁ.ㅁ
    '16.9.27 11:33 PM (119.149.xxx.169) - 삭제된댓글

    마음속에서는 상대방에대해 샘이나고
    열등감있는데
    욕은먹기싫으면서
    바늘로 찌르듯 티안내는척
    비겁하게 바늘공격하는사람같아요.
    한마디로 비겁하면서 열등감을 포장하는
    부류의사람인듯합니다.

  • 7. 미친놈
    '16.9.27 11:35 PM (223.33.xxx.141)

    자신의 유머코드를 이해 못한다고
    적반하장으로 예민하다고 뭐라하네요.
    유머가 남 기분나쁘게 까는거냐!
    니가 한 말 반사하면 ㅈㄹ할거면서

  • 8. 아무생각 없이
    '16.9.28 12:27 AM (14.52.xxx.171) - 삭제된댓글

    뇌를 거쳐 입으로 뱉는거죠
    그러다 누가 뭐라면 자기도 잘한거 없으니 찔끔
    돌아서서 상대방 예민하네 뭐네 욕할건 불보듯 뻔하지만
    뭐 그 하소연 듣는 남들도 이성은 있을테니까요
    자기는 막말하면서 남 지적질도 못참는 ...눈치도 없고 요령도 없는 인간이죠 뭐

  • 9. 그런사람을
    '16.9.28 9:49 AM (58.238.xxx.7)

    이해하려 하면 안되구요
    걍 똑같이 대해주면 됩니다...
    뭐라하든말든 암 상관없는 부류로 분류하면 끝!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2282 요즘 신발 뭐 신으세요? 운동화 빼고...샌들 벗기 싫으신 분?.. 10 마음을 나눠.. 2016/09/29 3,341
602281 운좋게 살아남아 ‘여혐’에 맞서는 여자들 8 오오 2016/09/29 1,277
602280 50 전후 분들 동창들 만날 때 옷차림 어떻게 하고 나가시나요?.. 4 질문 2016/09/29 3,696
602279 주택청약저축 질문 좀 드립니다. 4 ........ 2016/09/29 1,822
602278 과자만 끊었는데 2키로 빠짐 2 ㅇㅇ 2016/09/29 2,347
602277 삼성 통돌이 세탁기 폭발로 미국서 집단소송 예정 17 에휴 2016/09/29 4,575
602276 질투의 화신이 갑자기 재미없어졌어요!!!! 23 내마음나도몰.. 2016/09/29 5,917
602275 최근 집 보러 간 사람이예요. 18 웃겨 2016/09/29 18,767
602274 피아노학원들 조율좀 하고 레슨했으면.. 1 강아 2016/09/29 1,030
602273 2010년 드라마 추노 지금 봐도 멋지네요~~~ 8 포리 2016/09/29 998
602272 중국에서 석사하신 분 계신가요 2016/09/29 416
602271 요즘 볼만한 영화 추천해주세요^^ 3 .. 2016/09/29 1,088
602270 [속보]경찰, 부검 위해 백남기 유족에 협의 공문 발송 9 경찰부검 2016/09/29 1,550
602269 질투의화신 보다가 배꼽 빠질뻔 했어요 ㅋㅋ 6 너무웃겨 2016/09/29 2,936
602268 무슨 약을 바를까요? 1 자국 2016/09/29 286
602267 정의구현 사제단에서 나서주셨으면.... 10 ㅇㅇ 2016/09/29 1,152
602266 과장이 대리를 부를때.. 15 궁금~ 2016/09/29 2,477
602265 엄지손가락 염증으로 통증있는데요,통증의학과 가도 1 되나요? 2016/09/29 1,523
602264 여동생한테 서운한마음이 드는데 제가 속좁은가요? 10 서운 2016/09/29 3,067
602263 자꾸 우리 남편이 보너스를 안가져 오는 거라는 동네친구 13 메롱메롱11.. 2016/09/29 4,818
602262 박주민의원 보좌관 트윗.. 13 감사합니다... 2016/09/29 2,790
602261 결혼 후 직장에서의 모습 1 여성 2016/09/29 1,189
602260 목안 이물감때문에 고통스러워해요 21 왜그러는지 2016/09/29 4,709
602259 [단독][국감]원전도 ‘위험의 외주화’…사고 사망률, 하청업체가.. 4 후쿠시마의 .. 2016/09/29 482
602258 싱크대바꾸고 부엌바닥 교체하는데 3 보통 2016/09/29 1,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