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파일 찾았어요...대박..ㅋㅋㅋ

[있네 있어ㅎㅎ]

오늘 내내 클리어 파일 찾느라

요상한 하루 보냈는데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196651&page=3

결국 어디에 있었냐면

원래 있던 책장 옆 옆 칸에

요즘 자주 보는 아이 교재 책 꽂는 그 자리에

진짜루..거꾸로 파일 내용이 앞으로 나오게 있네요..

아까 어떤 분이 그런 글 올려주셔서

거실은 포기하고

다시 차분하게 원래 두던 자리부터

한칸씩 옆으로 일일히 꺼내봤는데

역시나

최근에 젤 많이 들락달락 했던 책장 자리에 있네요

신기한 건

분명 아까도 .몇 번이나 쭈르르...훑었다는 거..ㅋㅋㅋ

그땐 당연히 투명 파일이 앞으로 나와 있겠거니 하고

일일히 보지 않았었나 봐요.

이번엔 진짜 마지막이란 마음으로

책 사이사이까지

종이 하나씩 하나씩 꺼내는 마음으로...했는데

진짜.

신기하게 제 눈 앞에 뜨악...ㅋㅋㅋㅋㅋㅋ

너무너무 감사하고 또 신기해요

마치

얌먀. 앞으로 조심해! 하고 탁 던져준 기분..이랄까요? ^^

마침

아이 아빠가 늦어 이 짓도 가능했을 거 같고.

아뭏든

좋은 팁 주신 분들 넘넘 감사드리고

같이 기쁘게...^^ 잘 자요~^^  

그런데

왜 ..저 자리에 있었을까?

아마 아이 교재 넣다가 같이 끌려 들어간 모양이죠? 아마.

아잉 몰라..일단 오늘은

여.기.까.지..^^

[앞선 글은...^^]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196651&page=3

[보통]

왜 없지? 하면서 찾음 죽어도 안나타나고, 분명 여기있어!하면서 찾음 금방 나타나더라구요

[아하...^^]

비슷한 듯도 하네요

아깐..진짜루 급하게 후르륵 ....지나쳤는데
이번엔
초 집중하면서 일일히 앞으로 꺼내봤거든요.^^

와우.
진짜.....뻥 뚫린다는 기분이 이런 거네요..
저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ㅋㅋ

불과 몇 분 전까지 죽을 상하고 짜증 만땅이었는데
음..ㅋㅋ

덕분에 아이는 간만에 늘어지게 ..게임했..

에고..이런 날도 있단다하고
오늘은 아주 기본적인 숙제만 하고 다 넘어가자..했네요ㅎㅎ

[그거 저예요~~!!]

저 무슨 메달딴 듯 기쁘네요ㅎㅎ
거꾸로 있을...어쩌구한 사람이요.
찾으시면 꼭 알려달라고까지 집착을 보인...ㅋ

제가 바로 반드시 찾고야 마는 집착인간이거든요.

[^^]

덕분입니다. ㅎㅎ 대박 감사..

낼...좋은 일 기원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