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평소에 두번정도 간 카페가 있어요. 여기는 지방이고요.
시내 중심에 있어요, 카페가. 화덕피자 전문점인데,
같이 갈 사람이 없어서요. 그집 피자가 정말 맛있더라고요.
근데 혼자가서 스파게티 시키고, 피자 시키면...
한번도 중심가 카페서 그렇게 먹어본적은 없어요.
그집 음식이 먹고싶은데...
용기내지 말까요. ㅠ.ㅠ
피자만 주문해서 먹다가 포장해오는건 괜찮을까요?
소심소심...
내일 낮. 카페서 혼자 피자먹으면 좀 그럴까요?
..... 조회수 : 1,262
작성일 : 2016-09-27 20:23:29
IP : 220.88.xxx.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6.9.27 8:28 PM (1.247.xxx.90)한번이 어렵지 한번 해보니까 오히려 나 먹고싶은거 편하게 먹을수있고 주변 신경도 그닥 쓰이지 않더라구요. 휴대폰이 친구가 되어줘서 그리 어색하진 않을꺼예요.저도 좀전에 홀로 파스타에 커피마시고 들어왔어요.
2. 여기가천국
'16.9.27 8:29 PM (118.34.xxx.205)전 자주 가서 그렣게 먹어요ㅋ
3. 기린
'16.9.27 8:36 PM (110.8.xxx.205)일본은 거의 혼자 밥 먹던데요.
우리나라도 곧 도입될듯^^
인구도 줄고 ...
타인과의 교류도 줄고
식당이 빨리 바꿔야 할 듯해요.
혼밥문화 이젠 낯설어 하지 말아요^^4. 괜찮아
'16.9.27 8:48 PM (211.174.xxx.57)스파게티랑 피자시켜서 드세요
피자는 남으면 포장해오시구요
한번해보시면
다음부터는 아무일도 아닙니다5. 노을공주
'16.9.27 9:55 PM (27.1.xxx.155) - 삭제된댓글저두 두가지 다 먹고싶을때 그렇게 시켜서 스파게티는 다먹고 피자는 한두쪽 먹고 나머지는 포장해와요..
심지어는 혼자 스몰비어가서 생맥도 마시고..
낮에 일본라멘집에서 라멘과 생맥도 마셔요.
아무렇지않아요..스마트폰 있으니 더 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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