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자격증이 요리를 잘하는데 도움될까요?
한식자격증따면 감각이 많이 생길까요?
책만 펼쳐봐도 몰입안되는 40대중반인데
이왕 배우러가는거 자격증까지따면
더 열심히 하지않을까싶어 도전해보려하거든요
아주 간단한 음식은 하는데
닭도리탕이나 동태찌게등은 자신없는
수준입니다
한50들여 해야하는데 과연 값어치가
있을까요?
1. dd
'16.9.27 4:45 PM (119.149.xxx.4)아녀
사람들이 제 칼질하는거 보고 자격증있다고 하면 놀랍니다
감각있는 사람들이나 배워도 괜찮지만
없는 사람은 배워봤자 돈낭비더라구요2. ㅇㅇ
'16.9.27 4:46 PM (1.232.xxx.32)배워두면 좋지요
그런데 초보시고 비용도 부담되시면 우선
복지관이나 문화센타에서 저렴하게 배워보시죠
해보다 취미도 있고 소질도 있으면 그때
자격증반으로 도전해보시고요3. ..
'16.9.27 4:49 PM (1.240.xxx.42) - 삭제된댓글운좋아서 얼렁뚱땅 한번에 따는것보다
열심히 연습해서 몇번만에 따면 칼질이나 재료 다루는 법등 많이 늘어요.
저는 한식땄다는 말 안했는데도 시댝에서 갑자기 음식솜씨가 많이 늘었다고 의아해 하더라구요.
시험은 시험에 맞는 규칙이 필요해서 공부 많이 해야돼요.4. ...
'16.9.27 4:50 PM (221.151.xxx.79)그냥 요리법을 배우는 거지 감각은 타고나는거라 어차피 못배워요. 게다가 요즘은 인터넷으로 워낙 자료가 잘 나와있어서 하고자 하면 학원 굳이 다닐 필요도 없구요. 근데 닭볶음탕은 별로 어려운 것도 아닌데요 그냥 양념장만 만들어 닭하고 채소 넣고 끓이기만 하면 되는데. 너무 자신감이 없는게 문제 같아요 그러면 자격증 보다는 자신감 향상을 위해 요리학원 다녀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5. ..
'16.9.27 4:51 PM (1.240.xxx.42) - 삭제된댓글운좋아서 얼렁뚱땅 한번에 따는것보다
열심히 연습해서 몇번만에 따면 칼질이나 재료 다루는 법등 많이 늘어요.
저는 한식땄다는 말 안했는데도 시댁에서 갑자기 음식솜씨가 많이 늘었다고 의아해 하더라구요.
시험은 시험에 맞는 규칙이 필요해서 공부 많이 해야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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