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화동 아파트

[헤라]

마포구 도화동 살기 어떤가요? 아이들은 다커서 학군은 따지지않구요.송파구 가락동 아파트를 매도 했는데,비슷한 연식의 아파트에 가격은 아직 도화동이 조금 싸더군요.가락동 아파트는 전세를 줬다매도 했는데,계약서 쓰고선 조금올라 후회되긴해요.향후 집값 상승이나 교통, 갖고있는 자금 생각하면 마포 도화동이 적당한것 같은데,아파트 연식이 오래됐더군요.살고 계신분들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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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용인지 실거주용인지요?
가락동 매도하지 마시고 그냥 갖고 계시고 도화동에 하나 더 사지 그러셨어요.
실거주라면 아무래도 마포보다는 송파쪽 추천이고 투자용이라면 매매가 아무래도 많이 오른 상태라 신중히..
도화동도 살기는 괜찮아요. 다만 그쪽에 단지들은 다 언덕에 있긴 하지만 대단지고 교통 편한데 비해
마포/공덕 다른 아파트에 비해 좀 싸서(언덕&연식이 오래됨) 세입자는 많아요.
도화동도 작년에 비해 1억은 올랐을거에요.

[거기]

괜찮아요 마포가 교통도 많고 고기집도 많아서 공기가 안좋은데 언덕족은 괜찮아요.
현대1차보시나요? 마을버스 들어와서 괜찮고 대단지라 가격방어 됩니다.

[헤라]

투자는 아니고 실거주용입니다.향후 진행 전세놓고 지방ㅈ으로 이시갈수있는 상황이구요

[오늘]

저희 시댁이 도화동이 고향이시고
삼성아파트 오랜 거주자이신데
참 살기 좋아요.
교통좋고 위치좋고 공기는 그냥 저냥인듯합니다.

[젊은 사람 살기 좋아요.]

신촌홍대가깝고 한강가깝고
여의도나 종로직장인 사람이 많이살고 전에는 방송국이랑 예술하는 사람 많이살았었고 요즘은 금융쪽이 많이 사는듯하고 외쿡출장마니다니는 사람도 좋아해요 지금은 공항철도 들어오지만 공항철도 들어오기전에도 공항버스가 마포역쪽에 많아서 옛날부터 많긴했어요.
길건너 여의도에 새집이없어서 여의도 회사원들이 영등포보다는 선호하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