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했지만 행복하지않은 시아버지
시어머니는 암으로 돌아가셨고요
두분 금술이 아주좋으셨다고해요
여튼 아버님이 재혼하신건 하신거고요
지금 십년되셨고 전 2년전 결혼했어요
새어머니는 독특하신분이고 어찌어찌하여
안보고 삽니다 ㅠㅠ
구구절절해요
아버님은 처복이 없는걸로 남편 친가외가에서 다 인정하고요
다 성공하셨는데 여복이 없는걸로 ㅠㅠ
저희부부는 잘살고있어요
그런데 아버님이 이혼은 아니고
새어머니와 안살고 같이 안있고싶어하셔요
새어머니가 절대 이혼해줄사람은 아니고요
저희집 근처 오피스텔로 오신답니다
그냥 저희곁에 있고싶다고ㅠㅠ
에휴 정말 답답해요
왜 재혼은 하셔가지고 ㅠㅠ
1. ...
'16.9.26 11:32 PM (218.236.xxx.94)상속문제 정리되게 이혼도 하시라고 하셔요.
재판이혼 변호사 사서 하시면되죠2. 네?
'16.9.26 11:52 PM (223.62.xxx.40)친자식도 아닌데 그것도 혼자지내시면서 자식곁에 있고 싶어하신다구요?
3. 아버지가
'16.9.26 11:56 PM (218.51.xxx.226) - 삭제된댓글아들 내외 곁에 살고 싶어하신다는 내용.
이혼은 법정 사유 없으면 못 해요.
한 쪽이 거부하는 한 성격 안 맞아서 못 살겠단 이유로는 재판상 이혼 판결 안 나와요.4. 혼인신고
'16.9.26 11:58 PM (14.52.xxx.171) - 삭제된댓글하셨어요??
뭐하러 ㅠㅠ5. ...
'16.9.27 12:04 AM (218.236.xxx.94)윗님... 성격이 안맞아서 그 간에 싸움이 있었을거 아니예요.
그리고 새시모가 특이하다면서요
그걸 유책원인으로 몰 수 있죠
자세한건 봐야 알지만 재판이혼 가능해요~6. 변호사한테
'16.9.27 12:13 AM (223.17.xxx.89)가서 일단 상담하고 시아버지 설둑해 빨리 이론 시키세요
같이 안사니 결혼 의미없다고 판단, 이혼하는게 맞아요7. ㅇㅇ
'16.9.27 12:30 AM (218.51.xxx.226) - 삭제된댓글싸움이 있었다고 해도 폭력과 욕설이 없는 말다툼이라면 상대방이 노력해보겠다 이혼은 원하지 않는다 고집하면 끝.
특이한 사연이 어느 정돈지 모르지만 저렇게 집을 나와버리면 갈등 해소를 위해 노력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도리어 유책배우자라고 판단해요.
성공한 분이라면서요? 변호사 지인 없어서 못 알아봤겠어요? 안 해주면 할 수 없는 상황일 거라 추정됩니다.
경제력이 없던 여자들 축출이혼 당하는 걸 막아주기 위해 재판상 이혼 사유는 매우 엄격하게 정해놨어요.
그게 남녀 모두에게 적용되기 때문에 폭력 부정행위나 배우자 방치 및 그에 준하는 정도의 사유 아니면 특이한 성격 이 정도로는8. ///
'16.9.27 1:19 AM (61.75.xxx.94)자식이 있는 것도 살날이 많이 남은 것도 아닌데 같이 살기 싫으면 이혼해야죠.
같이 살기 싫은 사람에게 재산까지 넘겨줄 생각아니면 2년만에 이혼하는 게 낫죠9. 혹시
'16.9.27 2:23 AM (182.172.xxx.33)성주에서 식당 하던 아줌마랑 재혼하신거 아니세요? 술담배 즐겨 하고..지인에게 들은 이야기가 생각나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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