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한데 이거 인감증명서 넘겨도 되나요

조회수 : 1,357
작성일 : 2016-09-26 20:10:08

부모님이 상속한 집이 재개발이 됐어요

평수가 넓은데  분양권이 2개 나왔어요

오빠가 인감증명서를 보내라 하는데

다른 언니들은 다 보냈구요

저는 영 찜찜한데  이거 보내면 제 명의 다 넘기는건가요

분양권 나온것도  재개발 된것도 몰랐다가 우연히 알게 되어서 물어봤더니 대답해서 넘 당황했어요

부모님이 상속한 집은 오빠네가 살고 있습니다

인감증명서 보내도 되나요?

IP : 124.51.xxx.16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빈치미켈란
    '16.9.26 8:11 PM (114.201.xxx.24)

    아이구 왜요
    그러지마셔요.

  • 2. 인감증명넘기면
    '16.9.26 8:13 PM (1.176.xxx.64)

    부모님재산 위임받는건데

    그집에 대한 분양권도 오빠한테 다 가는데
    괜찮으시겠어요?

  • 3.
    '16.9.26 8:18 PM (175.211.xxx.218)

    인감증명서 그렇게 함부로 보내면 안됩니다.
    오빠가 좋은말로 구슬릴수도 있는데 (내가 다 알아서 처리해주고 정확히 너희들에게 나눠줄게~) 그래도 넘기는거 아닙니다.
    원글님 명의로 해주기 위해 인감증명이 필요할 일이 있다고 하면.. 그때는 내가 직접 들고 간다고 하세요.

  • 4. 저도 지금
    '16.9.26 8:21 PM (1.241.xxx.222)

    상속 등기 준비 중이예요ㆍ
    인감 주면 뭐 할건지 물어보세요ㆍ분할 협의하더라도 직접 내용을 보고 인감 날인 해야하고요ㆍ뜬금없이 인감을 달라니 혼자 꿀꺽 하겠단건가봐요ㆍ

  • 5. 안돼요
    '16.9.26 8:47 PM (108.63.xxx.229) - 삭제된댓글

    저가 친언니한테 부모님 상속지분 몽땅 빼앗긴 사람입니다
    나누기는 n분의 1로 나눴는데
    제가 외국에 있어서 ㅠㅠ
    첨에는 투자해서 돌려주려했나본데...
    돈이 맘대로 불어나는게 아니고, 없는 돈 돌려주려다보니
    굳이 돌려주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면서
    내가 너 어겪을 때 키웠다는 둥
    내가 처녀 때 희생을 얼마나 했는데 하며
    없었던 일을 만들며 자기 합리화를 하고
    자기 남편이나 자식에게 창피하니
    이를 반복적으로 기억시키고 ㅠ

    이제는 이저저도 안되니
    이름 바꾸고, 이사하고, 이혼하고(위장이혼), 전화번호 바꾸고
    식구들과도 인연을 끊고 숨어버렸어요
    사연이 더 많은데 창피해서 더 쓰기도 그렇네요
    하옇든 절대 누구도 믿지마시고 직접 도장 찍으시고
    인감 사용하실 때도 직접 본인이 들고가서 직접 제출하세요
    요즘은 형제자매도 믿으면 안돼요 ㅠ

  • 6. 상속
    '16.9.26 10:51 PM (114.204.xxx.212)

    명의 넘기는걸거에요
    큰아버지가 그렇게 속인적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1160 정준영 사건은 몰카도 성범죄라는 인식이 필요하네요 1 ㅇㅇ 2016/09/26 1,089
601159 머리카락 떼는 걸 뭐라고 검색해야하나요. 6 .. 2016/09/26 956
601158 유가족들이 반대하는데도 강제로 부검할 수 있나요? 5 ..... 2016/09/26 881
601157 해수부, ‘오는 30일 특조위 활동 종료’ 공식 통보…”잔존 사.. 1 후쿠시마의 .. 2016/09/26 279
601156 주민번호 노출을 꺼려하는..글읽고 5 자잘 2016/09/26 1,439
601155 배 중에서 크지 않은 품좀을 뭐라고 하나요? 4 흠흠 2016/09/26 430
601154 저는 집에서 애기보고 살림하는 게 더 힘들어요. 18 555 2016/09/26 4,522
601153 곧 월요일 저녁 8시 33분이네요.. 7 ㅇㅇ 2016/09/26 2,536
601152 신천역 주변 미용실 2 고민 2016/09/26 1,272
601151 속상해서 입맛도 없고 잠도 안오네요 2 ㅜㅜ 2016/09/26 900
601150 내일 서울 지하철 파업이라고 친구가 그러는데 2 내일 서울 .. 2016/09/26 1,225
601149 단호박 벌레 ㅠㅠ 24 헐... 2016/09/26 11,297
601148 집이 두채나 세채일 경우 재산세 얼마나올까여? 20 ㅇㅇ 2016/09/26 9,309
601147 아파트 2층사는거, 딸과 저 무섭지 않을까요? 17 2층 2016/09/26 4,917
601146 에버랜드 근처 숙소 추천 부탁드려용 3 가족 2016/09/26 1,287
601145 가전제품은 사용을 안하면 망가지나요? 3 이사 2016/09/26 570
601144 정우성은 학교관두고 알바할때 10 ㅇㅇ 2016/09/26 5,485
601143 급한데 이거 인감증명서 넘겨도 되나요 6 2016/09/26 1,357
601142 정부, 지진안전예산 95%삭감.gisa 1 그러하다~ 2016/09/26 554
601141 강하늘은 눈썹, 이준기는 머리카락으로도 연기를 하는 듯~ 9 달의연인 2016/09/26 2,182
601140 ibsm.co.kr 혹시 피싱사이트 아닌가요? 10 .. 2016/09/26 1,036
601139 덴비 접시류는 뭐가 좋은가요? 4 그릇 2016/09/26 2,222
601138 제발 이사가면서 개만 버리고 가지 마세요. 12 윤괭 2016/09/26 4,483
601137 생고등어 기생충 보고도 요리를 하네요 11 징그러 2016/09/26 5,799
601136 욕하는 남자친구요.. 12 궁금 2016/09/26 4,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