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급한데 이거 인감증명서 넘겨도 되나요

조회수 : 1,345
작성일 : 2016-09-26 20:10:08

부모님이 상속한 집이 재개발이 됐어요

평수가 넓은데  분양권이 2개 나왔어요

오빠가 인감증명서를 보내라 하는데

다른 언니들은 다 보냈구요

저는 영 찜찜한데  이거 보내면 제 명의 다 넘기는건가요

분양권 나온것도  재개발 된것도 몰랐다가 우연히 알게 되어서 물어봤더니 대답해서 넘 당황했어요

부모님이 상속한 집은 오빠네가 살고 있습니다

인감증명서 보내도 되나요?

IP : 124.51.xxx.16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빈치미켈란
    '16.9.26 8:11 PM (114.201.xxx.24)

    아이구 왜요
    그러지마셔요.

  • 2. 인감증명넘기면
    '16.9.26 8:13 PM (1.176.xxx.64)

    부모님재산 위임받는건데

    그집에 대한 분양권도 오빠한테 다 가는데
    괜찮으시겠어요?

  • 3.
    '16.9.26 8:18 PM (175.211.xxx.218)

    인감증명서 그렇게 함부로 보내면 안됩니다.
    오빠가 좋은말로 구슬릴수도 있는데 (내가 다 알아서 처리해주고 정확히 너희들에게 나눠줄게~) 그래도 넘기는거 아닙니다.
    원글님 명의로 해주기 위해 인감증명이 필요할 일이 있다고 하면.. 그때는 내가 직접 들고 간다고 하세요.

  • 4. 저도 지금
    '16.9.26 8:21 PM (1.241.xxx.222)

    상속 등기 준비 중이예요ㆍ
    인감 주면 뭐 할건지 물어보세요ㆍ분할 협의하더라도 직접 내용을 보고 인감 날인 해야하고요ㆍ뜬금없이 인감을 달라니 혼자 꿀꺽 하겠단건가봐요ㆍ

  • 5. 안돼요
    '16.9.26 8:47 PM (108.63.xxx.229) - 삭제된댓글

    저가 친언니한테 부모님 상속지분 몽땅 빼앗긴 사람입니다
    나누기는 n분의 1로 나눴는데
    제가 외국에 있어서 ㅠㅠ
    첨에는 투자해서 돌려주려했나본데...
    돈이 맘대로 불어나는게 아니고, 없는 돈 돌려주려다보니
    굳이 돌려주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면서
    내가 너 어겪을 때 키웠다는 둥
    내가 처녀 때 희생을 얼마나 했는데 하며
    없었던 일을 만들며 자기 합리화를 하고
    자기 남편이나 자식에게 창피하니
    이를 반복적으로 기억시키고 ㅠ

    이제는 이저저도 안되니
    이름 바꾸고, 이사하고, 이혼하고(위장이혼), 전화번호 바꾸고
    식구들과도 인연을 끊고 숨어버렸어요
    사연이 더 많은데 창피해서 더 쓰기도 그렇네요
    하옇든 절대 누구도 믿지마시고 직접 도장 찍으시고
    인감 사용하실 때도 직접 본인이 들고가서 직접 제출하세요
    요즘은 형제자매도 믿으면 안돼요 ㅠ

  • 6. 상속
    '16.9.26 10:51 PM (114.204.xxx.212)

    명의 넘기는걸거에요
    큰아버지가 그렇게 속인적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5104 결혼 15년만에 집 살거 같아요. 아파트 02:17:29 94
1765103 우와 상속 토지가 팔릴 예정인데요 02:14:31 102
1765102 윤건희 그동안 얼마 해쳐먹은 겨 2 윤건희 02:09:05 143
1765101 아기가 열이 안떨어져 응급실에 왔어요 ... 02:02:49 129
1765100 사촌오빠 아들이 결혼한다는데 축의금이요 7 01:54:47 235
1765099 캄보디아 고수익 모집글 보고 통화해보니.. 12 ㅇㅇ 01:15:51 1,338
1765098 김현지 여사님 vs 김건희 39 ... 01:05:23 805
1765097 코스트코 다운이불 어때요? 1 이불 00:57:07 341
1765096 비서진 보시는분 안계세요? 5 Z z 00:37:52 971
1765095 통밀빵에 빠졌어요(+소스)ㅠㅠ 5 Cccccc.. 00:36:33 859
1765094 코스피 3748 3 ㅎㅎㅎ 00:34:33 653
1765093 열기구 위험하지 않나요? 9 M 00:34:00 811
1765092 캄보디아 가다가 막힌 청년 경찰서에서 장난만 하네요 1 000 00:30:29 1,326
1765091 읽씹이면 끝난건가요 1 아니 00:29:16 702
1765090 유심칩 관련질문입니다(해외여행.) 4 아둘맘 00:21:04 235
1765089 14개월 아기 금테크 부럽다 00:17:52 626
1765088 이 사례만 보고 판단해 보세요. (부부 사이 대화) 11 .... 00:11:02 1,501
1765087 올림픽공원역 근처 정육점좀 추천해주세요 3 ㅇㅇ 00:08:45 214
1765086 김건희 종묘 방문 위해 이랬답니다.  18 .. 00:04:22 2,922
1765085 파리 두번째 가려구요 10 여행가자 00:01:55 661
1765084 계속 먹을 것 찾는 딸, 얄미워요. 7 . . . .. 2025/10/17 1,362
1765083 윤거니의 캄보디아 4000억 oda 6 윤거니 죄.. 2025/10/17 970
1765082 약사님 계세요? 2 비타민 2025/10/17 387
1765081 캄보디아 구금' 한국인 64명 송환…내일 오전 8시 인천 도착 13 YTN 2025/10/17 998
1765080 부부사이 좋아지는데 도시락 싸주는것 만한게 없네요 6 dd 2025/10/17 1,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