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전도사가 새로운 신도를 데리고 가면 인센티브 있나요?

몰라서물어봅니다 조회수 : 1,235
작성일 : 2016-09-26 14:24:46

제가 아는 할아버지가  현금부자입니다


사별하고 혼자 살고 계시고 전에 교회를 나가다가 지금은 안나가고 계십니다


예전부터  이 할아버지와  알고 지내던 아주 큰 교회 여전도사( 이지역에서 그 교회모르면 간첩일정도로 규모나 신도수가 아주 큰 규모입니다)가  자꾸만 교회 나오라고 재촉을 합니다


그런데 그것이 교회 나오라고 권유하는 정도가 아니라


빽다방에서 커피 사달라고 해서 2잔을 같이 나누어 먹고

운전하는 여 전도사가 할아버지랑 주말에 공원에 가고 드라이브를 가서 회를 먹고 오고

어제는 (일요일) 아침에 차가지고 집앞에서 대기를 합니다


그런데 이 여전도사는 남편도 있는 50대 여자

이할아버지는 80대 중반 이고 서로 남편이 있다는것 할아버지는 얼마전 사별했다는 것을 아주 잘알고 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교회에 데리고 가면 인센티브(?) 같은게 있지 않을까 궁금합니다

이 할아버지가 현금부자라서 십일조 이런것도 제법 낼 능력이 있거든요.

IP : 218.148.xxx.1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없어요
    '16.9.26 2:44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있다면, 미친 교회.
    전도사도 성직입니다.
    본인이 하고 싶어서 하는 게 아니라
    하나님이 부르셔서 하는 게 성직이에요.

    제 생각에, 하나님이 부르시지 않았는데 성직을 하는 사람들이
    문제를 일으키지 않나, 이런 생각도 해봤어요.

    전도사, 선교사는 부르심의 확신이 있어야 되는 것이라고 들었어요.
    복음이라는 것은 모든 사람이 들어야 하니, 알려주는 것이지.
    장사가 아닙니다.

    힘들고 외롭고 삶이 버거운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계신 줄 모르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계시고 당신은 정말 사랑하신다. 이런 게 복음이에요.

  • 2. 없어요
    '16.9.26 2:44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있다면, 미친 교회.
    전도사도 성직입니다.
    본인이 하고 싶어서 하는 게 아니라
    하나님이 부르셔서 하는 게 성직이에요.

    제 생각에, 하나님이 부르시지 않았는데 자기 마음대로
    성직을 하는 사람들이
    문제를 일으키지 않나, 이런 생각도 해봤어요.

    전도사, 선교사는 부르심의 확신이 있어야 되는 것이라고 들었어요.
    복음이라는 것은 모든 사람이 들어야 하니, 알려주는 것이지.
    장사가 아닙니다.

    힘들고 외롭고 삶이 버거운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계신 줄 모르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계시고 당신은 정말 사랑하신다. 이런 게 복음이에요.

  • 3. 없어요
    '16.9.26 2:45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있다면, 미친 교회.
    전도사도 성직입니다.
    본인이 하고 싶어서 하는 게 아니라
    하나님이 부르셔서 하는 게 성직이에요.

    제 생각에, 하나님이 부르시지 않았는데 자기 마음대로
    성직을 하는 사람들이
    문제를 일으키지 않나, 이런 생각도 해봤어요.

    성직자는 부르심의 확신이 있어야 되는 것이라고 들었어요.
    복음이라는 것은 모든 사람이 들어야 하니, 알려주는 것이지.
    장사가 아닙니다.

    힘들고 외롭고 삶이 버거운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계신 줄 모르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계시고 당신은 정말 사랑하신다. 이런 게 복음이에요.

  • 4. 없어요
    '16.9.26 2:47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있다면, 미친 교회.
    전도사도 성직입니다.
    본인이 하고 싶어서 하는 게 아니라
    하나님이 부르셔서 하는 게 성직이에요.

    제 생각에, 하나님이 부르시지 않았는데 자기 마음대로
    성직을 하는 사람들이
    문제를 일으키지 않나, 이런 생각도 해봤어요.

    성직자는 부르심의 확신이 있어야 되는 것이라고 들었어요.
    복음이라는 것은 모든 사람이 들어야 하니, 알려주는 것이지.
    장사가 아닙니다.

  • 5. 없어요
    '16.9.26 2:48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있다면, 미친 교회.
    전도사도 성직입니다.
    본인이 하고 싶어서 하는 게 아니라
    하나님이 부르셔서 하는 게 성직이에요.

    제 생각에, 하나님이 부르시지 않았는데 자기 마음대로
    성직을 하는 사람들이
    문제를 일으키지 않나, 이런 생각도 해봤어요.

    성직자는 부르심의 확신이 있어야 되는 것이라고 들었어요.
    복음이라는 것은 모든 사람이 들어야 하니, 알리는 것이지,
    장사가 아닙니다.

  • 6. 그리고 저도 잘 모르지만
    '16.9.26 2:49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여자는 여자를
    남자는 남자를 전도하는 게 옳지 않는가 싶어요.

  • 7. ...
    '16.9.26 2:53 PM (1.250.xxx.184)

    없어요.

  • 8. ...
    '16.9.26 2:54 PM (14.138.xxx.57) - 삭제된댓글

    ㅎㅎㅎㅎ
    재밌네요
    인센티브 없습니다

    교회는 (겉으로는 어떻게 보일지 모르겠지만)
    기업이 아니에요
    이윤추구가 목적이 아니고,
    실적(?)이 좋다고 인센티브를 주지도 않죠

  • 9. ㅁㅁㅁ
    '16.9.26 2:58 PM (180.230.xxx.54)

    그들만의 인센티브가 있죠
    천국의 문이 조금 넓어지는 인센티브 ㅋㅋㅋㅋ

  • 10. ..
    '16.9.26 3:04 PM (175.223.xxx.167)

    제 아무리 이단 사이비 종교라도 그런 건 없지 싶은데요
    대형 교회들 사업한다는 비아냥을 곧이 곧대로 들으셨나봐요.
    근데 쓰신 글투를 보니 이성이면 전도사라도 조심해야겠구나 싶네요.
    아마 본인은 남의 눈은 모르고 딸처럼 전도한다고 생각하고 있을 지도..

  • 11.
    '16.9.26 3:21 PM (121.128.xxx.51)

    여전도사가 꽃뱀일지도 몰라요
    할아버지가 돈이 있어서 꼬이나 봐요
    만약 폐지 줍는 할아버지라면 커피 마시고 드라이브 할까요?

  • 12. ...
    '16.9.26 3:29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아마 교회에서 인정 받아야 하겠죠.
    교회서는 헌금내는 사람 늘어서 좋을거구.

  • 13. ////
    '16.9.26 3:30 PM (101.229.xxx.217)

    전도해서 데리고 오는 사람수대로 인센티브 주는 교회 봤어요.
    목사가 가짜 목사였죠.
    교회를 그런 식으로 성도 부풀려서 다른 목사한테 웃돈 받고 교회 넘기는게 직업인 사기꾼이었어요.
    목사처럼 설교도 그럴듯 하게 해서 놀랬네요.
    그 사기꾼 새끼 지금도 어디서 목사하고 있을듯.

  • 14. 자신의
    '16.9.26 4:18 PM (223.62.xxx.23) - 삭제된댓글

    입지가 좀 넓어지죠
    칭찬도 받고

  • 15. ..
    '16.9.26 4:23 PM (61.74.xxx.90)

    인센티브..ㅋㅋㅋ 정성을 인센티브받으려는 걸로 생각하시다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1001 비문증 고치신 분 계세요 13 ㅛㅛ 2016/09/26 6,741
601000 아파트 보러 갈 때 꼼꼼히 보라는데 뭘 어떻게 꼼꼼히 봐야 되나.. 10 봄감자 2016/09/26 2,383
600999 태블릿 눈이 넘넘 피곤해요 2 아이케어 2016/09/26 928
600998 온라인으로 배달되는 반찬가게 좀 공유해주세요. 1 속닥속닥 2016/09/26 592
600997 혹시 부부가 같은 업계인데 한쪽이 공직이신 분 계세요? 2 머리아퍼 2016/09/26 886
600996 일없는날 뭘해야 충전이 될까요 5 2016/09/26 1,024
600995 상가 이런경우 권리금을 못받나요? 10 상가 2016/09/26 2,107
600994 내정자가 있는게 아니었나 싶었던 채용 경험 5 .. 2016/09/26 2,743
600993 일산에서 부산가려는데 경부선 타고 싶어요 4 ... 2016/09/26 866
600992 돌출입인데 갈수록 원숭이처럼 팔자주름이 ㅜㅜ 필러가 답인가요? 6 마흔중반 2016/09/26 5,782
600991 박근혜 공약 "북한의 정치적상황과 구분하여 인도적지원&.. 1 북한수해 2016/09/26 381
600990 ^^월화에 집중됐네요 9 ^^ 2016/09/26 1,671
600989 유니클로 브래지어 입어보신 분? 4 브라 2016/09/26 3,419
600988 쪄서 냉동시켜놓은 새우 어떻게 먹어야 되나요 6 어부바 2016/09/26 743
600987 어제 드라마스페셜 빨간 선생님 보신 분!!! 6 해리 2016/09/26 1,760
600986 강아지 인식칩하면 4 ㅜㅜ 2016/09/26 1,413
600985 원전은 폭격 당해도 안전해!!! 5 무성이 2016/09/26 634
600984 독일 비자발급시 필요한 보험문의 드립니다. 7 수뽀리맘 2016/09/26 800
600983 그래프에 의하면 26일, 30일이라고 하지 않았나요? 14 지진 2016/09/26 2,397
600982 오더블 사용자 계신가요? 3 .. 2016/09/26 822
600981 아파트 분양받았는데 담보대출이 최선일까요? 6 아파트 2016/09/26 1,913
600980 동생이 말기암투병하고 있습니다.. 19 .. 2016/09/26 7,946
600979 매실 거르는 날짜가 지났는데 매실 2016/09/26 321
600978 오사카 백화점 문의예요 7 패키지 2016/09/26 1,318
600977 동서울에서 이천병원 가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3 ... 2016/09/26 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