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자라섬 재즈페스티벌 4세 아이 가도 괜찮을까요?

홍콩할매 조회수 : 766
작성일 : 2016-09-26 13:13:27
야외에서 하는 페스티벌에 가고 시픈데 10월1일부터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이 하네요.
한번도 안가봤는데, 4세 (40개월)아이와 같이 가도 괜찮을까요?
아이들인 귀가 예민하다는 얘기를 들은거 같은데, 음악이 너무 시끄러워서 귀가 다치지 않을가 걱정도 되네요.
그래도 가보고 싶은데..혹시 전에 다녀오셨던분 조언 부탁드립니다. ^^
IP : 211.212.xxx.1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
    '16.9.26 1:59 PM (175.194.xxx.214)

    자라섬은 공연장관람하는 것 같은 느낌은 아니라서 가능합니다.
    잔디밭에 돗자리펴고 놀면서 공연보는 분위기거든요
    아이가 어리시면 좀 가장자리에 자리잡으시고 따뜻한 옷이나 침낭 가져가셔서 낮에 뛰어놀면
    공연타임에는 자는 아기들도 많더군요...
    음식사먹는 게 좀 번거로울 수 있으니 미리 준비좀 해가시구요..
    귀가 다칠정도의 음악은 소음이 아닐까요? 락이나 헤비메탈이 아니라 그렇게 시끄럽지 않습니다.
    약간 뒤쪽으로 자리 잡으시면 좋으실 것 같네요...
    자라섬축제 정말 좋아요

  • 2. Sho
    '16.9.26 2:03 PM (121.162.xxx.80)

    락이나 댄스가 아닌 페스티벌이고 야외라서 음악 듣기 싫으면 자연에서 뛰놀수 있어요 단 딴 관람객에게 민폐 주지 않을 범위에서 아이가 음악맞춰 춤추고 놀면 귀염둥이 되더라구요 ~ 자라섬 해지면 추워요 꼭 경량패딩이라도 가져가셔야 해요 자라섬 유료무대인 중도까진 주차장에서 거리가 제법되니까 미리 알아드세요

  • 3. 홍콩할매
    '16.9.26 2:06 PM (211.212.xxx.19)

    감사합니다.
    왠지 분위기가 너무 좋을 것 같네요!!!

  • 4.
    '16.9.26 2:39 PM (1.227.xxx.72)

    전 아이가 3세(27개월)인데 같이 갈까 말까 하고 있던중이예요.
    전 2회때인가 갔었는데 (오래 전이죠;;) 거기는 무슨 공연장 분위기가 아니라
    야외 나들이 같은? (돗자리 펴고 공연관람, 와인 같이거 가져와서 마시는 사람들도 많아요)분위기라 아이 데리고 가도 좋을 꺼예요.
    첫 댓글러 께서 자세하게 써주셨네요.
    암튼 저도 가고 싶은데...망설여 지는것이...티켓값이 만만치 않은데.. 아이 때문에 제대로 관람을 못할꺼라
    본전 생각이 날꺼 같아서;;; 한두시간은 같이 즐길 수는 있으나 그 이상은 기대하지 않으셔야 할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1101 생고등어 기생충 보고도 요리를 하네요 11 징그러 2016/09/26 5,755
601100 욕하는 남자친구요.. 12 궁금 2016/09/26 4,782
601099 요즘 포도 넘 맛있네요 -0- 5 ... 2016/09/26 1,791
601098 꿈해몽 좀 부탁드려요 1 꿈해몽 2016/09/26 452
601097 세계여행에 관한 책을 찾아요. 1 ㄴㄴ 2016/09/26 409
601096 토익 유수*강사 들어보신분 왜 인기있는지 의문? 7 tt 2016/09/26 2,965
601095 삼양 된장라면 13 ㅇㅇㅇ 2016/09/26 2,845
601094 미니멀리즘 하고 변화가 일어난 분들의 경험담 알고 싶어요 22 공유해요^^.. 2016/09/26 9,107
601093 비행기 좌석 선택 좀 도와주세요 8 ㅇㅇ 2016/09/26 1,900
601092 홍화씨와 꿀화분 2 소나기 2016/09/26 1,176
601091 대단하네요. 지진감지기 장착한 K 보일러. 8 .... 2016/09/26 3,038
601090 영화 싫어하는거 왜그럴까요? 22 ㄹㄹ 2016/09/26 5,091
601089 정준영의 휴대폰은 어디에? 경찰청 "수사 매뉴얼이 없다.. 1 ㅇㅇ 2016/09/26 1,597
601088 애 아픈거 다 나으면 엄마인 제가 자리보존 하게 생겼네요... .. 1 .. 2016/09/26 559
601087 어떻게 하면 요리하는걸 좋아할수 있을까요 3 의욕없음 2016/09/26 838
601086 기술은 맘에 드는데 불진철하다면....... 8 불친절 2016/09/26 1,572
601085 김건모 엄마 하니까 생각났는데요 6 김건모 엄마.. 2016/09/26 11,766
601084 하이라이트 불 조절 방법 좀 알려주세요. 1 2016/09/26 4,916
601083 시어머니가 음식 보내시면 감사하다고 꼭 인사해야 하나요? 31 그러니까 2016/09/26 6,919
601082 20살 딸이 19~20일 주기로 생리를 합니다 8 걱정거리 2016/09/26 1,756
601081 안양 교정치과 추천해주세요 교정 2016/09/26 655
601080 애들 얘기하면 의심부터 하는 남편 2 .. 2016/09/26 1,147
601079 불에 탄 젊은 남자요 18 아름 2016/09/26 7,213
601078 안창살을 갈비찜에 넣어도 될까요? 2 갈비찜 2016/09/26 648
601077 앞다리살로 수육했는데 맛없네요 4 2016/09/26 1,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