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옆집의 소리가 잠을 깨울정도로 커요

.... 조회수 : 1,033
작성일 : 2016-09-26 13:05:58

30년 정도된 오래된 복도식 아파트이고 옆집의 안방과 우리집 안방이 붙어있는 구조.

주인은 유흥업소에서 일한다는 혼자사는 여자에게 세를 주고 나갔고 여자는 새벽에 들어오는데 남자와 같이 생활을 하는지 6시도 안된시간에 큰소리로 대화를 하고 싸우기도하고 신음소리도 나고...

지금 한달정도 됐는데 새벽에 잠을 깬적도 많지만 이상한 소리를 아이가 들을까봐 고민하다 일주일전쯤 주인한테 말을 했어요.그랬더니 말을 하겠다고 했어요.그래서인지 말소리가 좀 작아진것 같기는 한데 오늘 새벽6시쯤 이상한소리가 계곳 들리길래 벽쪽에 있는 선풍기를 벽으로 밀어버렸어요. 살짝 부딪히는 소리가 나니 조용해지긴했는데 또 새벽이 무서워져요.

여러가지 생각을 해봤는데 거실에서 자는것도 지하가 있는 1층이라 요를 깔아보니 습기때문에 요가 젖을정도이구요.

복도쪽 방도 마찬가지로 소리가 들려요.

이사를 가야하는게 맞지만 사정상 겨울에 급하게 이사를 온터라 바로 나가기도 쉽지가 않아요.

내년쯤 이사계획이 있긴한데 그동안 어찌 견딜까요?

관리인도 제대로 없는 아파트입니다.

너무 답답하네요 ㅠㅠ

IP : 115.23.xxx.14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연시
    '16.9.26 1:07 P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소리나는쪽에 장롱으로 채우세요

  • 2. 소음의 종류는 다르지만
    '16.9.26 1:28 PM (112.161.xxx.58)

    브랜드 아파트인데 윗집 걸어다닐때마다 우당탕 쿵탕 하는 소리가 매번 납니다. 아파트도 정말 지긋지긋하네요. 그나마 새아파트는 층고가 좀 높아졌다는데 예전 아파트라... 이런 아파트를 이가격주고 살고있다니.. 조용한 집 찾기가 하늘의 별따기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1075 시어머니가 음식 보내시면 감사하다고 꼭 인사해야 하나요? 31 그러니까 2016/09/26 6,930
601074 20살 딸이 19~20일 주기로 생리를 합니다 8 걱정거리 2016/09/26 1,757
601073 안양 교정치과 추천해주세요 교정 2016/09/26 656
601072 애들 얘기하면 의심부터 하는 남편 2 .. 2016/09/26 1,149
601071 불에 탄 젊은 남자요 18 아름 2016/09/26 7,219
601070 안창살을 갈비찜에 넣어도 될까요? 2 갈비찜 2016/09/26 648
601069 앞다리살로 수육했는데 맛없네요 4 2016/09/26 1,530
601068 머리카락이 힘없이 빠지는데 4 샤방샤방 2016/09/26 1,987
601067 서울인데 좀 전에 꽝 소리 혹시 천둥친 건가요? 6 솥뚜껑 2016/09/26 3,109
601066 의문 남긴 백남기 농민의 사망진단서 5 진단서 2016/09/26 1,005
601065 웹툰 재밌는거 추천해주세요 19 .. 2016/09/26 2,398
601064 스피닝하시는분~ 3 yy 2016/09/26 1,427
601063 하늘걷기 1일차..운동하니 좋은점 4 .... 2016/09/26 3,302
601062 내일 경의선도 운행안할까요?ㅠ 지하철파업 2016/09/26 387
601061 혈압이 높은 편인데 최근 혈압이 떨어진 이유가 다음중 뭘까요? 4 건강 2016/09/26 2,220
601060 아이폰이랑 삼성 폰 핫스펏 공유 안되나요? 2 ..... 2016/09/26 431
601059 &&***한국이 바뀌어야 할 일이 곧 다가온다고 3 앞으로 2016/09/26 1,165
601058 음악 좀 찾아주세요. 뉴에이지 같은데.. 3 궁금 2016/09/26 477
601057 출산, 폐경 이런시기 아닐 때 갑자기 머리 마구 빠지셨던분들 4 ㅇㅇ 2016/09/26 999
601056 유럽여행 많이 다녀보신분 8 ,,, 2016/09/26 2,210
601055 미용실에서 진상고객였을까요? 10 진상 2016/09/26 3,324
601054 스위스에서 살만한 것 있나요? 4 dd 2016/09/26 2,031
601053 내가 살아오면서 깨달은 진짜 인생의 진리. 35 해탈자 2016/09/26 29,254
601052 지금 사는 집이 저는 참 좋은데 남편은 좁다고... 20 고민 2016/09/26 4,700
601051 경찰, 서울대병원 압수수색…백남기 농민 진료기록 확보 7 3시간전뉴스.. 2016/09/26 1,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