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가난한 싱글인데요 역세권반지하 신축or25년 구옥 1층중.

... 조회수 : 2,834
작성일 : 2016-09-26 11:55:26
어떤걸 선택해야할까요??
둘다 다세대인데 반지하는 좀많이지하로 내려가는 리모델링한 신축이고 주인이 2층에살면서 수시로 관리하고 싱크대비롯 모든게깨끗하고 전철역 걸어서 5분이구요~ 1층은 전철역 10분거리이고 25년된 구옥인데 샷시부터 모든게 오래되었고 세면대도 없어서 지금 주인분께 부탁드린상태구요 .. 반지하는 주인분이 솔직하게 장판 아랫쪽에 곰팡이좀있었는데 싹걷어내고 장판새로하고 난방배관까지 싹갈았다고하시구요 구옥은 곰팡이는 없는데 전에 노인분이 사셔서 냄새가 많이 심하게납니다..당연히 화장실 타일이며 이런건 전부 25년되었구요.. 가격은 둘다 똑같아요 어떤걸 골라야할까요?
IP : 175.223.xxx.24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6.9.26 11:58 AM (49.175.xxx.137) - 삭제된댓글

    둘다 별로인데 특히 지하는 곰팡이때문에 절대 가지말고
    1층은 보안만 괜찮다면 고려해보세요

  • 2. 구옥
    '16.9.26 11:58 AM (59.22.xxx.140)

    반지하 오래 못살아요.
    옥탑방 보다 반지하 살때가 더 힘들다고 했어요.
    습기 곰팡이.. 여름에 비 많이 오면 침수 걱정도 해야 하구요.
    구옥으로 가세요.
    냄새는 방향제 놓고 살다보면 괜찮아져요.

  • 3. ㅇㅇ
    '16.9.26 11:58 AM (58.140.xxx.146)

    25년된집 1층이 100배 낫죠. 아무리 신축이래도 지하는 정말 왠간해선 사는거 아니예요. 몸에 안좋아요. 오래된집은 살기힘들어도 몸에 나쁘진 않으니까요.

  • 4. 혜안부탁드려요
    '16.9.26 11:59 AM (175.223.xxx.249)

    그럼 전철역 15분거리 언덕위에있는 구옥 1층도 방금 연락왔는데요 이집은 아직보진못했어요 셋중차라리 여기가 나을까요??^^;;

  • 5. ...
    '16.9.26 12:00 PM (221.151.xxx.79)

    다른 거 알아보세요. 리모델링 신축에 혹해서 지하도 고려하시나본데 무조껀 제끼세요 그리고 25년된 1층집...지하랑 다를 바 없습니다, 역시 제끼세요. 역에서 도보 15분거리까지 좀 더 범위를 넓혀서 다른 집 알아보세요.

  • 6. 저도
    '16.9.26 12:01 PM (182.225.xxx.22)

    곰팡이가 났었던 반지하는 절대 비추입니다.
    냄새는 코만 괴롭고 환기에 이것저것 신경쓰면 어떻게 대책이 생기겠지만,
    돔팡이는 건강에 해롭고, 신발, 가방, 옷 모든 물건에 다 생길수도 있어요. 게다가 반지하면 안없어집니다.

  • 7. 오래
    '16.9.26 12:03 PM (59.22.xxx.140)

    살기엔 언덕도 별루던데.
    무거운 시장 짐 들고 오르락 내리락 할수 있다면 가시구요.
    오래 편히 살기엔 평지 전철역 가까운 곳이 제일 좋아요.
    지하철 15분이면 안피곤하고 짐 없을 때만 좋죠.

  • 8. 해피
    '16.9.26 12:12 PM (223.33.xxx.171)

    둘다별로지만
    일단 지하는 무조건 제외하세요
    사람살데가 아닙니다ㅠ

    차라리 옥탑방이 훨 나아요

  • 9.
    '16.9.26 12:14 PM (116.125.xxx.180)

    차라리 여자 전용 고시원 살면서
    1,2년 돈모아 괜찮은 집으로 이사가겠어요
    생각보다 고시원 좋은데는 좋아요

  • 10.
    '16.9.26 12:15 PM (116.125.xxx.180)

    여자면 몸조심해야죠
    둘다 비추예요
    다 들여다보이고 범죄표적되요

  • 11. 더더욱
    '16.9.26 12:20 PM (118.176.xxx.9) - 삭제된댓글

    절대 역세권 살지 마세요.
    돈없는 싱글일수록
    정말 하잘 것 없는 곳에 비싼 돈 지불하는 꼴이에요.
    그 돈이면 차를 한 대 사시고, 역세권 아닌 곳으로 주거깨끗한 곳으로 가세요. 멀어도 신도시 가시던지, 웬만하면 아파트나 오피스텔로.
    역세권 노래만 부르지 않는다면 선택권이 정말 많은데
    차 한대가 비싼가요? 주거지역과 기타비용을 따지면 뭐가 절약인지 아실 거에요.
    세상은 자기가 어떤 선택을 하는지에 따라 많이 다르게 살 수 있어요.

  • 12. ..
    '16.9.26 12:28 PM (125.187.xxx.10)

    좀더 알아보세요... 둘다 안전하지 못해보여요..
    반지하 어쩔 수 없이 건강에도 안좋더군요.

    조금 더 멀어지더라도 안전한곳으로 찾아보세요.

  • 13. 반지하 노노
    '16.9.26 12:32 PM (221.150.xxx.202)

    반지하는 절대 안됩니다......

  • 14. 반지하는 아웃하구요
    '16.9.26 12:37 PM (121.132.xxx.241)

    젊으니까 언덕위의 높은집이 낫겠어요.
    댓들에 차라리 역세권 벗어나서 차 한대 마련하란분, 차 한대 값 별거 아니지만 유지비가 얼마나 드는줄 모르시나 ? 원글은 넉넉치 못해서 최소한의 집을 찾고 계신데 뭔 소리를 ?

  • 15. ......
    '16.9.26 12:42 PM (58.234.xxx.89) - 삭제된댓글

    반지하는 절대 안돼요. 강아지 제가 반지하살때 데려왓는데 그때 어찌나 피부병이 심했는지.... 전 그냥 선천적으러 피부가 약한 줄로만 알앗는데 이사가고 싹 나았어요. 지금은 언덕 꼭대기 살아요. 다리는 아파도ㅠ나름 풍경도 좋고 운치도 있고 건강에도 좋답니다.
    제가 봤을 때는 두 집 다 별로니 좀 빡세게 알아보세요.
    빌라는 컨디션이 천차만별이라 많이보면 볼 수록 가성비 좋은 집 구할 확률이 높아져요

  • 16. ..
    '16.9.26 12:42 PM (118.38.xxx.143)

    마지막에 언덕위에 집을 보세요
    돈주고 운동도 하는데 운동삼아 다닌다 생각하고요
    물건이야 배달시키면 되구요

  • 17. 어퓨
    '16.9.26 12:58 PM (121.182.xxx.89)

    반지하 살면 스트레스 심해서 특히 미혼이면 반대요
    길가 소음 그대로 들리고 침뱉는 소리도 들려요
    저 힘들게 살때 월세 몇만원 아끼자고 반지하 투룸 큰데서 살았는데
    소음때문에 스트레스 심했어요

  • 18. 좀더
    '16.9.26 1:05 PM (218.236.xxx.90) - 삭제된댓글

    한곳만 가지 말고 여러 부동산 다니며 알아보세요.
    많이 발품을 팔수록 안목도 생기고 좀더 좋은 조건의 집이 나타납니다.
    반지하 이런 곳은 아예 보지 마세요. 나중에 방 빼기도 힘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1021 방광염에 베시케어정 장복해도 괜찮나요 5 2016/09/26 2,475
601020 남긴 치킨 살만 발라내서 닭미역국 가능할까요 ㅎㅎㅎ 15 오늘저녁은너.. 2016/09/26 1,958
601019 하얀색 냉장고 정리 용기 좋나요? 1 ... 2016/09/26 1,238
601018 푸드코트 변태 할배 아오 개통쾌 ㅋㅋㅋㅋ 20 ㅌㅊ 2016/09/26 5,298
601017 사드 대체지 '성주골프장' 발표 초읽기..김천 반발 3 국방부사드 2016/09/26 854
601016 신세계상품권 10만원권 1만원짜리로 교환도 되나요? 4 호롤롤로 2016/09/26 5,960
601015 10살아이가 미래에서 형한테 기댈 생각을 15 ㅇㅇ 2016/09/26 2,900
601014 엘지드럼 19키로 건조기능있고 두가지 색깔중 12만원차이나는데 13 ... 2016/09/26 1,839
601013 정준영 "합의한 동영상이고 삭제"...전문가 .. 7 ㅇㅇ 2016/09/26 5,405
601012 노르웨이 자반 고등어,짠기를 빼고 싶어요 3 저녁 요리예.. 2016/09/26 930
601011 조용한데 기가센, 존재감 있는 사람들도 있나요? 5 ..... 2016/09/26 5,548
601010 머리 좋고 선한 사람 많을까요? 5 피곤 2016/09/26 2,657
601009 난임 스트레스.. 생각보다 견디기 힘드네요 ㅠㅠ 20 제발 2016/09/26 6,547
601008 오늘 재미있는 초보운전 문구 봤어요. ㅎㅎ 11 운전 2016/09/26 6,547
601007 백남기 농민 가족 앞에서 새누리와 웃는 강신명 3 당당한경찰청.. 2016/09/26 1,614
601006 매실청 씨째 담근것 5년 된것 걸러도 될까요? 4 호러 2016/09/26 3,325
601005 똥꼬에 바지가 껴서 13 ㅠㅠ 2016/09/26 3,266
601004 렌즈착용자, 이것도 노안 증상인지요? 8 ... 2016/09/26 1,664
601003 아이디어를 어디에 이야기해야할지 모르겠어요. 2 2016/09/26 476
601002 보보경심-백현왕자 귀여워요. 5 백현왕자 2016/09/26 1,172
601001 내용펑 4 있어요 2016/09/26 816
601000 여친 다리 부러뜨리고 갈비뼈 부러뜨리고도 동호회 여행 태연히 참.. 14 Vicky 2016/09/26 6,087
600999 공무원근태와 징계 신고하면 해결되나요 2 ㅇㅇ 2016/09/26 1,260
600998 호스피스병동 문의드려요 9 파킨슨 2016/09/26 3,294
600997 찜닭에 간이 잘 배이게 하는 방법 있나요 13 2016/09/26 4,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