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전업주부님들 하루 일과 어떻게 보내시는지 궁금합니다
어느정도 자신을 돌아볼 여유가 생기는 나잇대일텐데
삶의 여유를 어디서 어떻게 찾고 계시는지 궁금하네요..^^
1. ..저도궁금
'16.9.26 9:24 AM (139.194.xxx.153)저도곧인데 아이들없으면 시간이진짜 너무많이남을것같아요..
힘들어질까요..취미생활도 운동도 딱히재밌는게없네요2. 헬스장
'16.9.26 9:25 AM (183.104.xxx.174)사우나 딸린 헬스장 다니세요
오전 시간은 거기서 다 보내요
운동 하고 사우나 하고 반신욕하고 엄마들 하고 수다떨고
점심 먹고는 문화센터 강좌 나 구청에서 하는 강좌 한 두가지 듣고
주말이나 주중에 한 번 정도는
아니면 2주에 한 번 정도 산악회나 여행 답사 같은 곳 가입 하셔서 다니시고요..
여유가 되시면 봉사단체도 좋아요..3. ,,
'16.9.26 9:26 AM (182.221.xxx.31)집안일 하는데..소질없는지 힘들어요..
학생있고 집밥드시는 분있어 밥 세끼 하는데 허덕허덕..
가끔 드라마보고 일주일에 한번정도는 약속..
틈틈히 폰보고..
책은 눈꼽만큼..ㅎ4. ..
'16.9.26 9:32 AM (139.194.xxx.153) - 삭제된댓글허약체질이라 매일사우나하는것도 오래수다떠는것도힘들어요..아휴 어쩌고살아야되나요ㅠ
5. 와....
'16.9.26 9:33 AM (124.49.xxx.61) - 삭제된댓글50대가 젤 편한거 같아요..물론 생게를 책임져야 하는분도 게시지만..
일단 애들 다 키우시고 했으니...
아직 초6인데 빨리 시간갈까요.6. 애다 키워도
'16.9.26 10:40 AM (223.62.xxx.67)그넘의 밥 세끼 때문에 ᆢ 노인 모시고살아요 . 저위 오전 헬헬쓰 사우나부럽네요
7. 저질체력이라
'16.9.26 11:04 AM (223.62.xxx.64)일주일에 두번 문화회관에 강좌듣고있는데
하루하루가 바빠요‥
가끔 모임가고 친구도어쩌다만나고
집안일도하고‥ 별로하는것 없는데도 바쁜느낌
하루 집에있을때가 젤편하고좋으네요8. 저는
'16.9.26 11:19 AM (1.235.xxx.221)주말부부고 한 애는 군대 가있고 한 애는 한번 나가면 뭐가 그리 바쁜지 한밤중에나 들어와요.
처음엔 빈둥지 증후군 때문에 좀 힘들었는데 ,지금 이 시간이 내 인생에 다시 오지 않을 수도 있는 자유시간이란 걸 깨닫고 열심히 즐기며 살려고 하고 있어요.
약속이나 모임 없으면 혼자 영화 보고,혼자 여행하듯 서울 이곳저곳 다니면서 맛집 가서 혼밥도 하고 그럽니다.저녁에는 간단하게 먹고 운동하러 나가구요.
놀다보니 아쉬운 점이 점점 느껴져요.여행을 가면 간단하게 회화도 하고 싶고,일본 가면 메뉴정도는 알아보고 주문하고 싶고,사진도 기왕 찍는 거 좀 근사하게 찍으면 좋겠다 싶구요.
금요일에는 되도록 약속 안잡고 주말동안 가족 먹을 음식 장 보고 집 청소도 좀 깨끗하게 하구요.ㅎㅎ 금토일 이렇게 가족에게 봉사하고,월요일 오전이면 혼자인 시간 즐기고.저도 휴식을 취하구요.필수품 쇼핑도 되도록이면 월요일에.
그러니까 금토일월은 가족들을 위한 시간으로.화수목은 제 시간이에요.9. 제 50대
'16.9.26 12:00 PM (118.40.xxx.47)봉사활동 주 2회
취미활동 주 2회
봉사 취미활동하는 날은 오전 시간 전부 쓰고
점심 도시락 싸가지고 다니던데 구내식당 사용
집에 오면서 재래시장 들러 장보기~~
오후엔 잠시 쉬다가
4시면 칼퇴근 남편 위한 끼니 준비~~
7시 30분~8시 저녁 마무리
9시 주부퇴근시간~~
드라마나 컴 혹은 취미즐기다 12시쯤 취침10. 제 50대
'16.9.26 12:01 PM (118.40.xxx.47)오타 다니던데=> 다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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