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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퇴소

달빛 조회수 : 1,167
작성일 : 2016-09-26 08:34:45
다섯딸이 지난 금요일 어린이집에서 다쳐서
턱을 열한바늘 꿰맸습니다
아이들 크면서.. 그리고 어린이집 생활하면서..
다치면서 크는것은 어쩔수없는거라 늘 생각했지만,
이리 다치고나니 주말내내 생각이 많아지더라구요 ㅠ
화장실 세면대에다 찍었는데...
마냥 선생님탓을 할순없고
정원수를 늘린 정부탓. .
주말동안 연락 한통 없는 어린이집의 무심함. .
결국은 모든게 엄마잘못. 이런생각들로요 ㅠㅠ
어린이집 퇴소하는게 맞는걸까요?
다른방법은 떠오르지가 않네요
IP : 110.70.xxx.9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른덴
    '16.9.26 8:36 A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안그럴까요.
    다치면서 크는거다 라고 마음 넓게 잡고 보내시죠.

  • 2. 퇴소
    '16.9.26 8:54 AM (39.7.xxx.152)

    아이가잘못한건데 왜원측에서 주말에까지
    전화해야하나요
    그샘도주말내내 맘이좋았겠어요
    쿨하게
    어쩌겠어요

  • 3. 세상에
    '16.9.26 9:19 AM (124.199.xxx.249)

    열한바늘이라면 엄마 마음이 찢어졌겠네요.
    마음 푸시구요.
    선생님 소양이 잘못 되서 다친게 아니라면 정말 사고죠.
    어쩔 수 있나요.
    집에서 데리고 있을거 아니라면 그냥 놔두세요.
    아이가 또 새로 적응해야 하잖아요.

  • 4. 우리딸은
    '16.9.26 10:03 AM (125.134.xxx.25)

    고맘때 거실에서혼자 빙그르르돌다
    넘어져 턱밑이 찢어졌었어요
    엄마가 집에서 보고있었는데도 그렇게 되더라구요

    다칠려면 어디서있던지 그렇게되요

    속상하지만 아이 잘보살피고
    맘푸세요

  • 5. 달빛
    '16.9.26 10:07 AM (110.70.xxx.96)

    네 다들감사합니다
    마음이 한풀 추스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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