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병원비 안내고 도망가는 사람이 그렇게 많다네요,

딸기체리망고 조회수 : 11,443
작성일 : 2016-09-25 16:04:20

대학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한테 들은건데


야간에 도주하는사람이 많데요

이게 가능한일인가요?


IP : 27.117.xxx.10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병원비
    '16.9.25 4:05 PM (223.17.xxx.89)

    선불 아닌가요

  • 2. ..
    '16.9.25 4:05 PM (115.137.xxx.109)

    주소 주민번호 다 나오는데 그게 가능한가요.

  • 3. ㅇㅇ
    '16.9.25 4:05 PM (58.140.xxx.143) - 삭제된댓글

    주민등록번호 다 입력하고 환자 받을텐데 도망가봤자 아니예요?

  • 4. 그래봤자
    '16.9.25 4:07 P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독안에 든쥐예요.
    몰라요?

  • 5. ...
    '16.9.25 4:07 PM (1.233.xxx.168)

    일단 도망가는거겠죠.
    그런데 어차피 병원에서는 신상을 다 아니까 찾아가겠죠.

  • 6. ㅇㅇ
    '16.9.25 4:09 PM (211.36.xxx.152)

    미루는거죠. 돈 없는데 퇴원 못하면 돈만 더 나오고.
    돈이 없는데 받을 방법이 없잖아요.
    서울대병원 수술비 후불이던데요. 퇴원하루전인가에 다정산했어요.

  • 7. ㅇㅇ
    '16.9.25 4:12 PM (1.232.xxx.32)

    미납하면 퇴원 안시켜주니까 일단 도망가서
    안내고 버티나보죠
    병원측에서 추징하겠죠

  • 8. ...
    '16.9.25 4:13 PM (220.126.xxx.20)

    중간정산 퇴원정산...이렇게 가고요. 어차피 그거 도망가도 끝까지.. 고지서 날라가겠죠.
    차압이나 기타등등 가능할텐데..

  • 9. ....
    '16.9.25 4:24 PM (119.71.xxx.61)

    서울대 병원 입원했었는데 보호자 서명하게 되어있고 거기에 3천만원까지 보증한다라고 적혀있었어요
    보호자 없으면 그냥 튀는건가....

  • 10. 후불이죠
    '16.9.25 4:25 PM (218.52.xxx.86)

    상태봐가며 이것저것 처지를 하는 현재진행형인데 어떻게 선불을 냅니까?

  • 11. 블루
    '16.9.25 4:27 PM (180.70.xxx.108)

    병원에 일단 입원하면 담당의 허락없이 퇴원이 안되요.
    어쩌면 돈이 없는데 병원에서 붙잡아두고 있으니
    돈걱정되어서 일단 나오고 보는거죠.

  • 12. ...
    '16.9.25 4:29 PM (61.39.xxx.196)

    오진때문에 의료분쟁간적이 있어서 안냈어요.
    결국 소보원 분쟁위까지 가서 싸웠는데 져서 불복해서 소송했어요.
    소송에서 이겨서 내고 나서 손해배상 받았어요.
    퇴원수속 안하고 나왔어요.

  • 13. ㅇㅇ
    '16.9.25 4:40 PM (121.168.xxx.41) - 삭제된댓글

    저는 동네 병원에서 엑스레이 찍고 의사 만나보고
    그냥 왔어요
    밤에 자려다가 돈 안 내고 온 게 딱 생각이 나는 거예요
    다음날 오전에 전화 왔어요
    사실 내가 먼저 전화 했어야 하는 건데
    뭐 하다보니 또 잊어버린.

  • 14. 그래서
    '16.9.25 4:52 PM (223.62.xxx.191)

    응급상황에도 보호자 사인 없으면 수술 안시키잖아요..
    악순환이에요

  • 15. 미국은 아무리 보호자 없어도
    '16.9.25 5:37 PM (2.126.xxx.85)

    일단 수술해주고 돈도 떼어먹히더라도 사정봐서 봐주고 하는데
    미국은 한국보다 훨 의료비가 비싼 나라인데도 불구하고 말이죠

    응급실에서 보호자 없다고 죽을때까지 눕혀두는 나라는 정말 후진국인듯

  • 16. 마자마자
    '16.9.25 6:03 PM (112.150.xxx.147)

    안재욱도 그랬더라구요. 외국 국적에 영어도 못하는 사람이라도 위급상황이면 미국에선 수술해 주던데...

    우리나라가 미국보다 더 삭막하네요.

  • 17. ㅇㅇ
    '16.9.25 6:26 PM (223.131.xxx.199)

    대학병원에선 환자 붙잡아 두지 않아요.
    보통은 이상태로 나가도 되나 싶을 정도로 빨리 나가라고 합니다..
    그것때문에 돈걱정되서 일단 나오고 보는 환자는 없어요.

  • 18. .....
    '16.9.25 6:28 PM (118.176.xxx.128)

    아마 다음 병원 갈 일이 있을 때에 문제가 될텐데.
    미국도 병원비 도망가기는 쉬워요.
    그런데 여기 저기 막아놔서 살기 힘들게 하던데.
    신용도가 떨어진다든지.
    외국 유학생 경우 재입국이 안 됩니다.

  • 19. 샬랄라
    '16.9.25 6:28 PM (125.176.xxx.237)

    돈 잘 버는 자들은
    돈 낼 능력이 있는 자들에게 왕창 빼먹습니다

    주머니에 십원 한 장 없는자에게서 뭘 가져 갈 수 있겠습니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0763 '비상시국'이라면서..장관들에게 골프 권장한 박 대통령 6 ㅎㅎㅎ 2016/09/25 787
600762 동갑 아기키우는 엄마가 저희아파트 앞동으로 이사오겠다는데 20 별님 2016/09/25 6,110
600761 근저당vs가압류. . 유산상속 5 오잉꼬잉 2016/09/25 1,232
600760 고 백남기 어르신, 왜 부검을 하면 안되나! 2 bluebe.. 2016/09/25 1,534
600759 남편이 조용한 adhd 인것같아요 11 어려워요 2016/09/25 7,356
600758 윗입술이 약간 들린 게 매력적인 입술인가봐요 5 입술 2016/09/25 4,832
600757 밀회가 대단한 작품이었네요 7 확실히 2016/09/25 4,100
600756 유방암 수술후 호르몬약드신분 12 궁금해요 2016/09/25 3,683
600755 시아버지가 만날때마다 몸이 안좋다면서 15 .. 2016/09/25 5,937
600754 마약환자두둔하는사람들은 꼭 당해보길.. 5 어휴 2016/09/25 1,486
600753 1936년도 한국영화를 보는데 배경이 세련되 보여요 11 ㅅㅅㅅ 2016/09/25 1,942
600752 부모님 쓰실 로봇청소기 추천해주세요 2 궁그미 2016/09/25 1,083
600751 가끔 항문 부위에 통증이 있어요.... 7 건강 2016/09/25 2,696
600750 대출을 은행직원이와서 부동산에서 받기도 했는데요. 9 자유 2016/09/25 1,881
600749 충혈된 눈 되살리는 법 좀.. 12 맑은눈 2016/09/25 2,477
600748 예정된 이혼 아이들에게 미리 언질을 줄까요? 16 이혼할거야 2016/09/25 3,966
600747 이런 발언은 어떤 수위까지 처벌을 할수 있을까요? 3 .. 2016/09/25 870
600746 헐 지금 바로 여기에 9 ... 2016/09/25 2,224
600745 사주볼때 태어난 시간이요 2 ㅇㅇ 2016/09/25 2,905
600744 김건모 자건거 엄청 비싼거네요. (부제 : 저 염력 있는듯) 4 ... 2016/09/25 6,879
600743 큰 주전자 입구 안쪽은 뭐로 닦으시나요? 6 보리차 2016/09/25 1,699
600742 자주 막히고 냄새가 심한 하수구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5 ,,, 2016/09/25 1,298
600741 이재명시장님 정세균의장님 ㅠ 4 ㅇㅇ 2016/09/25 1,409
600740 수조 없는 직수형 정수기는 괜찮을까요? 8 ... 2016/09/25 2,997
600739 백남기농민 사인을병사라고했대요 20 총수조아 2016/09/25 3,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