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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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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고딩친구 연락왔는데 하나도 안반가워요..

손님 조회수 : 3,246
작성일 : 2016-09-25 13:03:54
고2때 친구인데
셋이서 친구였는데, 같이놀면서도
어찌나 저를 힘들게했는지..
차라리 대놓고 따돌리는것도 아니었는데
나머지 둘은 기센성격이고, 저는 조용한편이었어요.
변덕스러운성격에.살면서 최악의 인간관계였는데
저는 타도시로 이사와서, 볼일도없거든요..
저는 보고싶은맘도 없고 반갑지도않아요.
대학때도 몇번온 카톡 다 씹고, 연락끊었는데
눈치를 못챈건지.. 제 친구의친구에게 제 연락처묻고
페북친구신청까지..십년이 지나도 보고싶은 맘이 없을정도
항상호구같은 제가궁금한건가봐요~
평소에 성격상 화도 잘 안내고, 그런편이었는데
시간이 이렇게 흘러도 싫을 수가 있나 싶네요.
IP : 211.192.xxx.11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
    '16.9.25 1:05 PM (223.17.xxx.89)

    그냥 무시하세요
    똑같은 상황 또 와요 언젠가

    그냥 어려서 그런게 아니더라고요
    나랑 안 맞는 애인거예요

  • 2. ㅇㅇ
    '16.9.25 1:08 PM (112.172.xxx.71)

    완전공감

    전 그여자애가 따돌리고 뭐 이런문제는 없엇는데
    애가 사는거보면 좀 답없고 구제불능스타일
    본인이 노력도 안하고

    연락와도 대충 단답하고 계속 만나자는데
    바쁘다고하는중

    세상물정 깨달으니 그런애 절대 하나도 안반가워요

  • 3. ......
    '16.9.25 1:31 PM (211.232.xxx.39)

    저 애가 내 호구였는데 지금은 어떤가?
    심심한데 슬슬 얘나 다시 건드려 볼까?
    그런 성격 나이든다고 안 변하고 더 나빠져요.
    절대 연락하지 마세요.
    또 상처를 줄 것이 뻔해요.

  • 4. 쥬쥬903
    '16.9.25 2:02 PM (1.224.xxx.12)

    직설화법이 답.
    만나고 싶지않으니 연락마라
    반갑지 않다.
    피하기만 하면 몰라요.자기편한ㅁ대로 받아들이거든요.

  • 5. ...
    '16.9.25 4:47 PM (223.62.xxx.86)

    똥은 무서워서 피하는게 아니라 더러워서 피한다죠
    이나이 먹고보니 만나면 얼마든지 똑같이 응대해 줄 수 있지만 그렇게 해서 내성질 드러운거 티내 뭐하나 싶어 피해요
    만나면 옛날처럼 못 참아줄꺼 같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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