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상 하네요
작성일 : 2016-09-25 01:04:01
2194829
강제 퇴직 당해요ᆢᆢ 폐업으로ᆢᆢ
3년을 일했고 몇달 쉬다 재입사한지 1년이 조금 안되는 시점입니다
13일만 더 일하면 딱 1년이 되는 시점입니다
1년이 안되니 퇴직금 당연히 없고
남들 다 타먹는 위로금도 없다네요 ᆢ
솔직히 속이 많이 쓰리더군요
저희파트 팀장이 그만두는 바람에 점장님이 저에게 그일을 맡기셔서 본의아니게 제가
그역할까지 수행하느라
밥도 안먹고 무급으로 추가 근무 해가며 정말 열심히 일했다고 자부합니다
주변서도
위로금도 퇴직금도 못받으니 안타까워 하면서
점장님이 본사에 전화해 이런 직원은 (ㅣ년이 며칠 안남은 직원)
100프로는 못줘도 얼마라도 줘야 하는거 아니냐고 ᆢ
물어나 봤음 좋겠다고
다른파트 팀장님이 말을 꺼냈더니
점장이 알아 보지도 않고 딱잘라서 그랬나봐요
안되는걸 왜 자꾸 얘기하냐고
짜증 비슷하게 냈나봐요
저는 위로금 안받아도 되는데요
점장이 성의가 있었으면 자발적으로 알아는 봐줬을텐데
본사에 전화한통하는게 그리 귀찮은가 서운하더군요
진짜 저는 단지 일개미 일뿐이었구나
무급호구가 따로없다는 생각에 씁쓸 하고 속상한 밤이네요 ㅠ
IP : 180.189.xxx.21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님이라도
'16.9.25 1:06 AM
(178.190.xxx.70)
본사에 알아보세요.
이왕 짤린거 뭐가 무섭나요?
2. ᆢ
'16.9.25 1:10 AM
(180.189.xxx.215)
업무지침이 1년 이상 근속자이니 안되는건 맞는데요
점장이 담당자한테 말한마디 해봐줄수도 있지 않나요?
그액션이 뭐그리 힘들다고
너무 냉정하고 귀찮다는 식이니
황망하구 제희생이 너무 안타까워서요ㅠ
3. 그러니까
'16.9.25 1:13 AM
(178.190.xxx.70)
님이 해보세요.
업무지침이 저러면 점장이 말한다고 달라지나요?
그래도 모르니 님이 직접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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