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가 이혼하면 입양아는...?
이번에도 브란젤리나 이혼 경우도 친자식들이야
핏줄이니 같이 살지 않고 아빠 가끔 만나도 아빠 입장에선 여전히 자식은 자식이겠지만 이혼하고 남남된 여자 사이 입양한 아이들..여전히 부모 자식 관계가 온전할 수 있을까 싶어요. 친자식 두고 재혼하는 아버지들 마저 대개 새마누라와의 가정을 더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당에...
졸리는 정신적 공허함을 입양, 자선활동 같은 걸로 풀고자 했고 브래드피트는 그냥 평범한 남자였던 것 같아요. 입양한 아이들도 사랑하지만 자기 자식이 더 눈에 밟히는 아버지
1. ㅇㅇ
'16.9.23 11:55 PM (211.36.xxx.17)친자아니더라도 한쪽부모가 책임지던데요
2. ................
'16.9.23 11:56 PM (216.40.xxx.250)그게 법적 절차에 따르는거긴 한데 톰크루즈가 니콜키드먼에게 불리하게 양육권 뺏었다고 들었는데요.
물론.. 친자식이었음 엄청 치열하게 싸워서 어떻게든 데려왔겠죠
케이티 홈즈도 부모가 유명 이혼전문 변호사여서 간신히 이긴걸로 알아요.
그것도 결혼생활 내내 몇년에 걸쳐 치열하게 준비해서 기습적으로 아이 데려온거였고 안그랬으면 아마 애 보지도 못하고 살았을거에요.
그래서 헐리우드에선 이혼할때 무조건 양육권싸움부터 하잖아요. 이게 정말 치열해서 .. 브리트니 스피어스도 양아치 전남편한테 져서 몇년을 고생하고 돈다 뺏기면서 양육권 찾아오고..
이번에도 브래드피트에게 불리한 증언 해서 안젤리나가 양육권 다 가져오려고 하는거고.3. ㅇㅇ
'16.9.24 12:03 AM (222.117.xxx.74)니콜키드먼 톰이 워낙 사이코라 결혼생활 불행하게 해서 동정이 갔는데, 자기 친딸들 자랑하면서 행복하다고 온갖 인터뷰 다하는데 좀 모양새가 그렇더라구요. 자의든 타의든 입양아이들은 안보고 살면서 친딸 자랑하는 모습이 굉장히 가벼워보였요.
4. 그쵸
'16.9.24 12:05 AM (216.40.xxx.250)저도 그건 정말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뻔히 싸이언톨로지 교에서 애들한테 어떻게 할지 알면서도 자기만 나오고,,..
그러면서 자기가 직접 낳은 친딸들한텐 정말 너무 다르더라고요.5. ㅇㅇ
'16.9.24 12:10 AM (222.117.xxx.74)니콜의 성인된 입양딸 런던에 사는데 니콜은 그거 알면서도 촬영차 간 런던에서 딸 안찾았다하더라구요. 심지어 숙소도 가까웠는데;; 친딸이었다면 잠깐만이라도 보려고 별난리를 쳤을 것 같은데...헐리웃배우들에게 입양아는 그냥 행복한 결혼생활의 애완견 같은 건가 싶더라구요.
6. 글쎄요
'16.9.24 12:47 AM (59.86.xxx.29)입양이 누구의 의사였는지에 따라서 각자의 태도가 달라질 수 있지 않나요?
한국 며느리들이 시부모가 좋아서 친부모 이상으로 효도하는거 아니잖아요?
입양이나 시부모에 대한 효도나 다 결혼생활의 유지를 위해서 억지로 하는 행위였다면 이혼하고서도 친모처럼 입양아를 챙기거나 친딸처럼 시부모에게 계속 효도하는건 불가능하죠.
뭐...
톰 크루즈도 자기 친딸인 수리와 안 만난지 3년이 넘었다고 하던데요?
아버지는 친딸도 안보는데 양육과정에 불화설까지 불거져 나왔던 니콜 키드먼과 양녀가 뭐 좋다고 끝까지 챙겨주고 만나고 그러겠나요?7. ..
'16.9.24 12:48 AM (70.187.xxx.7)글쎄요, 이혼하고 친자식 버리고 가서 재혼해서 또 아이 낳은 여자들 자기 친자식인데 찾지도 않거니와 와도 반기지 않더군요. 굳이 입양아이기 때문이 아니라 자기가 키우지 않으면 그렇게 됩니다.
8. ㅇㅇ
'16.9.24 2:16 AM (24.16.xxx.99)친자식도 안찾는 엄마도 많아요.
여기 얼마전에도 아들 스무살인데 나 찾아와도 된다는 베스트 올라간 글도 있었죠.
제 주변에도 이혼하고 나가 아이들 안보는 여자도 있어요.
그 사람 경우는 남편과 그 가족이 만나지 말라고 했어요. 그런데 뭐 양육권 면접권 그런걸로 소송도 안하고 순순히 물러나더군요. 처음부터 남편에게 키우라 했었고요.
키드먼의 경우는 법적으로 면접 제한이 있었던 걸로 알아요.
친딸들 예뻐하는 것 역시 친자식들 차별하는 사람도 얼마나 많은데요.
결국 사람 나름인거죠. 입양아라 특별히 다른 건 아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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