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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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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이 부러우세요?

ㅇㅇ 조회수 : 6,191
작성일 : 2016-09-23 16:00:10
전 진심으로 노래 잘 하는 사람요
돈도 물론 그렇지만 그냥저냥 살아야하는 것이고
음치 박치 몸치라 어렸을 때부터 상처 많이 받아서인지
한참 노래방성행할 때 정말 싫었어요ㅜㅜ
한번씩 노래 잘 하는 사람들보게 되면
부러움이 넘어 동경하게 된다는 ㅋㅋ
IP : 59.23.xxx.134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
    '16.9.23 4:04 PM (119.71.xxx.61)

    건강한사람

  • 2. ㅇㅇ
    '16.9.23 4:05 PM (58.140.xxx.146)

    돈많고 인격좋은 부모까지는 바라지도 않구요.
    평범하고 좀 알뜰히 사는지.이래도 부모가 인자하고 정많아 정말 힘들지만 사랑많이 줘서 키워준 집에서 태어난사람들이 제일부러워요. 찐하다못해 넘치게 사랑받아 남을 사랑하고 힘든사람에게 베풀기도 쉽게할수 있는 성인으로 성장시킨 그런집. 분위기요. 평생 정신적으로 여유롭고 안정되게 살더군요.

  • 3. ..
    '16.9.23 4:07 PM (211.36.xxx.107)

    피부 백옥같이 깨끗한 사람이요~

  • 4. 나이드니
    '16.9.23 4:09 PM (180.230.xxx.39)

    몸 유연하고 운동신경있는 사람이요

  • 5. ㅇㅇ
    '16.9.23 4:09 PM (114.207.xxx.6)

    피부희고 다리이쁜사람 마흔이 다되가는데 왜 이런게 아직 부럽답니까 흑.

  • 6. ..
    '16.9.23 4:09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우리 동서요.
    부모복, 시부모복, 남편복은 비슷한데
    돈복, 건강복, 자식복까지 가졌고
    심성도 좋네요.

  • 7. ㅡㅡ
    '16.9.23 4:13 PM (119.207.xxx.135)

    온유한 성품을 가지고..
    노력해서 자기 인생 잘 개척해 나가는 사람이요.
    그리고 그 능력으로 인생을 자기 혼자만을 위해 살지 않는 사람..

  • 8. 노을공주
    '16.9.23 4:16 PM (211.36.xxx.172) - 삭제된댓글

    하얗고 날씬하고 키크고 머리결좋고..연봉까지 높은 사람..ㅎㅎ

  • 9. 당당
    '16.9.23 4:16 PM (117.111.xxx.34)

    하고자신감있는사람부러워요 근데 우선은먹고살걱정없고안락하게돈에서 자유로운사람이 더부럽슴다

  • 10. ㅇㅇ
    '16.9.23 4:17 PM (118.33.xxx.245)

    우리딸이요
    공부잘해 영어원어민처럼 잘하고
    노래도 잘하고 피아노 바이올린 기타도 잘치고
    좋은 부모 만나 하고싶은거 배우고 싶은거 다하고

  • 11. ㅁㅁㅁㅁ
    '16.9.23 4:18 PM (115.136.xxx.12) - 삭제된댓글

    인간관계 좋은 사람요

  • 12. 건강한 사람이요
    '16.9.23 4:22 PM (211.36.xxx.194) - 삭제된댓글

    .......

  • 13. dlfjs
    '16.9.23 4:22 PM (114.204.xxx.212)

    운동이나 악기 그림 잘그리는 사람요 ㅎㅎ
    뭐하나 특출나게 잘하면 좋겠어요

  • 14. 특기
    '16.9.23 4:28 PM (211.219.xxx.180)

    노래 랑 공부잘하는 사람이요. 젤루 부러워요 잘해본적이 없어서요

  • 15. ㅁㅈㄱ
    '16.9.23 4:30 PM (211.36.xxx.24)

    머리숱 많은 사람...ㅜㅜ

  • 16.
    '16.9.23 4:30 PM (118.34.xxx.205)

    좋은 남편과 시집식구 만난 사람요

  • 17. ..
    '16.9.23 4:32 PM (211.36.xxx.71)

    자기 자신을 잘 알고 자기 답게 당당히 사는 사람.

  • 18. 저도
    '16.9.23 4:32 PM (115.140.xxx.216) - 삭제된댓글

    건강한 사람
    가깝게는 칠순이신 우리 시아버지요
    평생 그런 경험이 없어 소화안되는 게 뭔지 모르신대요
    큰 병은 커녕 일년 가야 감기도 안하시고 건진수치도 모두 정상!
    반전은 애주 애연 식탐(대식가이자 고기러버)의 삼단 콤보시거든요

  • 19. ..
    '16.9.23 4:32 PM (211.36.xxx.71)

    자기 인생과 자신이 밀착되서 사는 사람.

  • 20. 저도
    '16.9.23 4:33 PM (115.140.xxx.216) - 삭제된댓글

    건강한 사람
    가깝게는 칠순이신 우리 시아버지요
    평생 그런 경험이 없어 소화안되는 게 뭔지 모르신대요
    일년 가야 감기도 안하시고 성인병 없고 건진수치도 모두 정상!
    반전은 애주 애연 식탐(대식가이자 고기러버)의 삼단 콤보시거든요

  • 21. ...
    '16.9.23 4:35 PM (1.237.xxx.230)

    저는 윗분들이 원하는 머리숱많고 피부희고 다리 백만불짜리라는 얘기 듣고 살았고
    타고난 유연성 끝내주고 영어도 잘하고 악기하고, 먹어도 살도 잘안찌네요.


    근데 돈, 그담이 건강한 사람이 부러워요....
    건강도 돈이 있으면 많은 부분 해결되기도 하니까요.
    돈, 건강이 인간사는데 제일 중요한 거죠............
    그것만 있어도 세상 부러울게 있나요..

  • 22. ..
    '16.9.23 4:35 PM (125.135.xxx.155)

    전 머리 좋은 사람, 똑똑한 사람..
    공부를 잘 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놀런형제(인터스텔라)같은..

  • 23. ㅍㅎ
    '16.9.23 4:36 PM (223.62.xxx.121)

    남과 비교하지 않아 어떤 처지에 놓여도 어느 누구도 부러워하지 않고 주어진 것에 만족하는 강한 멘탈을 가진 사람이 부럽습니다 ㅋ

  • 24. ...
    '16.9.23 4:36 PM (220.126.xxx.20)

    자신의 삶 선택 치열하게 잘 사는 사람.. 그래서 행복한 사람. 유통성 있는 사람 그러면서 인성
    최소 기본은 된 사람.. 정말 끝까지 달려본 사람.. 달린 후 휴식할 줄 아는 사람..
    그런 사람이 부러워요.

  • 25. ㅎㅎ
    '16.9.23 5:00 PM (122.35.xxx.109)

    우리 시누요
    똑똑하고 이쁘고 요리도 잘하는데다
    남편한테는 어찌나 극진한지...
    맞벌이해서 돈도 웬만큼 벌어요
    시누남편이 다시 태어나도 우리 시누랑 결혼한다네요
    그말 들었을때 부러웠어요ㅠ

  • 26. ...
    '16.9.23 5:04 PM (14.138.xxx.57) - 삭제된댓글

    돈많은 사람
    그러면 우리 고생하는 남편
    미래가 불투명한 아이들을때문에
    덜 불안할 것 같아요

  • 27. ..
    '16.9.23 5:15 PM (58.236.xxx.201)

    돈많은 사람

  • 28. 아무도
    '16.9.23 5:25 PM (119.203.xxx.233)

    나이 먹으며 깨달은 한가지는 아무도 부러워할일도, 얕잡아 볼일도 아니라는거요.
    사람일이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더라고요.
    굳이 꼽자면, 자신감있게 사는 사람이요.

  • 29. 생활비
    '16.9.23 5:31 PM (123.213.xxx.138) - 삭제된댓글

    시댁에서 생활비달라지 않는사람이요

    보태주는거바라지않아요
    스스로일어날수있게 가만히두는 조용한시댁둔사람이요

  • 30. ....
    '16.9.23 5:35 PM (124.54.xxx.157) - 삭제된댓글

    전 무딘 사람이 부러워요.
    세상 무슨 일이 일어나도 모르고 그냥 있는 무딘 사람.

  • 31. 부러우면 지는거다
    '16.9.23 6:07 PM (121.134.xxx.217)

    우리 손위시누이요.남편 돈 잘 벌어다줘서 사고 싶은거 다사고 선생님이라 놀러다닐것 다 다니고 큰 딸이라 애들도 친정에서 다 키워줘.애들은 최고학부에 다니고 거기서도 최고로 공부잘해서 자식들도 미래가 창창하고.얼굴도 이쁘고 날씬하고 하고 싶은거 다 하고 사네요.퇴직후엔 연금도 한달에 300씩 나오고 여튼 최고 부러운 사람이네요.

  • 32. ....
    '16.9.23 6:52 PM (183.101.xxx.235)

    누구나 자신이 가지지 못한걸 동경하죠.
    전 건강하고 자신감있고 돈있는 사람이 부럽네요.

  • 33.
    '16.9.23 7:01 PM (121.128.xxx.51)

    건강한 사람
    노래 잘 부르는 사람
    요리 잘 하는 사람
    밝고 상냥한 사람
    운동신경 있는 사람
    손 솜씨 있는 사람

  • 34. 진심 부러운건
    '16.9.23 9:15 PM (1.232.xxx.217)

    능력있고 재주 많은 사람요. 일도 잘하는데 리더쉽도 있고 말빨좋고 영어도 잘하고 유머감각도 있고 운동신경도 있고 예술 감각있고 에너지도 많아서 인기도 많은 사람
    현실적으로 나랑 반대라서 부러운건 치밀하게 실속 잘 챙기는 사람, 부동산 재테크에 관심 많은 사람, 다혈질 아닌 사람, 술 싫어하는 사람, 운동 좋아하는 사람, 청춘로맨스 드라마 등 지극히 대중적 취향, 잘 안눕는 사람, 요리나 청소 좋아하는 사람 등등
    으..저는 왜이리 부족한 사람일까요

  • 35. Qqq
    '16.9.24 2:05 AM (61.101.xxx.142)

    전 건강하고 피부좋고 무디고 밝아요
    근데 부러운 사람은 손재주 많은 사람,노래 춤 잘하는 사람,목소리 예쁜 사람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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