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몸에서 아저씨냄새,노인냄새가 나요.

방법 없나요? 조회수 : 7,970
작성일 : 2016-09-23 13:21:02

49세 남편인데요.

원래 술마시면 몸냄새가 났지만 비누샤워하면 깨끗했는데


이젠 수시로 아저씨 냄새가 나고

비누샤워하고 세탁된 옷입어도 냄새가 나요.


이거 방법 없을까요?

벌써부터 노인냄새가 나다니 ㅠ.ㅠ


참 담배 안펴요.

술은 맥주 한잔 정도 자주 하는거 좋아하고.

IP : 122.203.xxx.6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23 1:31 PM (112.220.xxx.102)

    구석구석 깨끗이 씻으라고 하세요 -_-;;;
    회사 대표이사 나이 60다되가는데
    결제땜에 사장실 한번씩 들어가는데 냄새 전혀 안나요
    담배안피고 접대때문에 술은 가끔 드시는듯해요

  • 2.
    '16.9.23 1:32 PM (180.70.xxx.147)

    남편은 담배까지 피워요
    잇몸염증까지 있어서 아침에 죽음이네요

  • 3. 채식이나 물많이
    '16.9.23 1:40 PM (1.177.xxx.247)

    음식 골고루 먹고
    특히 채소나 과일 물 많이 먹어서
    몸의 노폐물 제거가 우선이고요
    귀 뒤쪽까지 구석구석 잘 씻어야 합니다

  • 4. 원글
    '16.9.23 1:42 PM (122.203.xxx.66)

    희안한게 남편은 운동중독 수준이거든요.
    그러니 순환이 안될리가 없고
    샤워도 어쩔땐 하루 2번씩도 하고
    먹는것도 잘먹고 그런데도 갑자기 저렇게 냄새가 나네요.

    씻는걸 대충 하나 의심스럽긴 하네요.
    자꾸 말하니까 기분나빠하는데 그래도 내가 이야기하지 남이 이야기 해주겠어요?

  • 5. ..답은
    '16.9.23 1:45 PM (120.142.xxx.190)

    물 많이 먹고 더 깨끗이 씻으라 하셔요..

  • 6. ㅇㅇ
    '16.9.23 1:49 PM (112.152.xxx.6) - 삭제된댓글

    저도 고민이었는데 82자게에서
    유산균먹고 나았다는 글 보고 시도해봤어요
    일단 저희 남편은 냄새가 없어지긴 했네요

  • 7. 원글
    '16.9.23 1:50 PM (122.203.xxx.66)

    생각해보니 남편이 허리아파서 침치료 맞고 그 후에 또 장염걸려서 아프고 해서
    한동안 운동 못가고
    계속 노인냄새 났거든요.
    아플때는 아파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그 이후로 계속나요. ㅠ.ㅠ

  • 8. ㅇㅇ
    '16.9.23 1:56 PM (125.190.xxx.192) - 삭제된댓글

    그 나이때 되면 소변보고 나서 깔끔하게 처리가 안된다는 소리 들었어요 본인도 모르게 소변이 몇방울씩 다리 사이로 주르륵 흐르기도 한다고해요 잘 살펴보세요

  • 9. 저도
    '16.9.23 1:59 PM (122.203.xxx.66)

    검색해보니 유산균, 오리팬비누가 나오네요.
    일단 시도해봐야겠어요.

    소변새는거 아니냐하면 남편하고 부부싸움 할지도 몰라요.ㅠ.ㅠ
    제가 보기엔 그거까진 아닌거 같네요.

  • 10. 울남편도
    '16.9.23 2:46 PM (121.170.xxx.113) - 삭제된댓글

    오죽하면 각방 써요.
    그사람이 벗어놓은 옷들, 방석, 모자, 수건....이불도 모두 냄새나요.
    그사람이 앉는 소파 근처도 머리 아파요.

    자주 씻어도 마찬가지고요.
    겉옷을 매일 갈아 입지 않고 며칠 씩 입어서 더 그러고요.
    갈아 입으라는 소리에 엄청 스트레스 받아요.
    냄새난다는 소리도 조심스러워요.

    그냥...할 수 없지요...
    무슨 호르몬이가 나와서 그렇다네요.

  • 11. ...
    '16.9.23 2:58 PM (115.136.xxx.230)

    미친척하고 함 구매해 써 보세요.
    아이허브거라.. 이걸로 목욕타월에 믇혀 온몸 구석구석 닦으면 좋아요.
    일단 냄새 자체는 향기롭거나 하진 않아요. 꼭 빨래 비누 비스무리하게 나기도 하는데.
    일단 물로 다 씻어내면 완전 상쾌 그 자체구요. 몸 냄새 완전 냄새 안나요.
    노인분들 이거 사다드리니 정말 좋네요. 가격도 만원 미만도 있으니 살펴 보세요.
    혹여 아이허브 첫 구매이시면
    저 추천해주시면 좋구요. 안해주셔도 좋구요. 추천인 MUB830 이여요.
    덕분에 저도 포인트 쌓이고, 님도 할인도 받으세요.
    (첫 구매시에요.)

    참, 암거나 사서 쓰셔도 다 비슷해요. 향 차이랄까요?
    페퍼민트는 박하향이여요. 그리고,
    혹여 마룻바닥 청소시엔 아크릴 수세미에 살짝 묻혀 바닥 닦으심, 주방 싱크대나 그런데 닦으심
    아마 신세계를 맞이하시게 될 거여요. 정말 때 낀, 오래된 마룻바닥 대박!!!

    http://kr.iherb.com/Dr-Woods-Raw-Black-Soap-Fair-Trade-Original-32-fl-oz-946-...

    http://kr.iherb.com/Dr-Woods-Raw-Black-Soap-with-Fair-Trade-Shea-Butter-Origi...

  • 12. ...
    '16.9.23 3:00 PM (115.136.xxx.230)

    아! 냄새나는 빨랫감에도 살짝 넣으셔도 좋아요. 이게 만능이더라구요. 한글로도 싸이트에 번역되어 있으니, 후기랑, 설명이랑 다 읽어 보시고. 구매하셔요. 속았다 싶은 생각으로라도 구매하셔도 정말 대박이다 하실거여요.

  • 13. 오늘아침에
    '16.9.23 4:15 PM (121.161.xxx.86)

    홈쇼핑 보니 노인네 냄새 제거해준다는 바디샴푸 팔더군요
    단백질을 나이들면 분해못해 쌓여서 그렇다는데
    그거 쓰면 냄새 안난대요

  • 14. 목초액
    '16.9.24 3:15 AM (124.51.xxx.15)

    목초액 물을 적정비율 섞어서 사용해도 웬만한 냄새 다 잡아주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0166 시간나시면 ktv(132채널)보세요 1 .. 2016/09/24 767
600165 셀프염색할때 탈색한번 하고 하시나요.?? 4 ... 2016/09/24 1,154
600164 지금 국회티비 너무 재밌어요 ㅋㅋㅋ 9 ㅇㅇ 2016/09/24 2,748
600163 국민의당은 박쥐인가? 또 새누리에 붙을려나봐요 9 필히밥스터 2016/09/24 935
600162 국회 생방 보는데... 1 국개의원 2016/09/24 501
600161 분식집에서 오뎅 재활용하는거같아요 15 2016/09/24 5,103
600160 준기가.연기를 넘다잘해서 아이유가 더욕먹는듯 6 우리 2016/09/24 1,580
600159 엄마가 뭐길래 강주은 외동딸인가요? 2 .... 2016/09/24 5,635
600158 아파트 어린이집 윗층 (2층) 매매 괜찮을까요? 6 고민 2016/09/23 3,674
600157 고등학생 와이셔츠 2 싸이트 2016/09/23 486
600156 공효진 좋아요!! 7 ** 2016/09/23 1,664
600155 부부가 이혼하면 입양아는...? 8 Dd 2016/09/23 3,803
600154 10살이나 어린데 맘이 통해요 9 2016/09/23 2,002
600153 우리집 작년 관리비 103만원.. 10 .. 2016/09/23 3,536
600152 안전띠 미착용 적발시 범칙금 내는지요? 1 /// 2016/09/23 447
600151 세며느리중 한명이 효도해서인지 남은 두며느리 힘들어요 29 이건 2016/09/23 6,823
600150 서울대 갈래?20억 받을래? 66 선택 2016/09/23 18,214
600149 남자가 연락이 끊긴 이유 4 some 2016/09/23 2,491
600148 브래드 피트가.. 큰아들 매덕스와 사이가 안 좋았나 보네요.. 53 .. 2016/09/23 31,678
600147 박시은 연기 잘하고 인상적이었어요 3 보보경심려 2016/09/23 1,550
600146 치매어르신에대한 대처법 알려주세요 4 백세시대 2016/09/23 1,498
600145 로밍하면 그나라 도착하자마자 문자나 카톡이 가능한가요 6 잘될꺼야! 2016/09/23 1,352
600144 50대 언니들 .. 남편 싫을때 없으셨어요? 20 ㅇㅇ 2016/09/23 5,550
600143 공효진은 현실에서도 인기많을까요? 25 힘들다 2016/09/23 6,556
600142 로네펠트 라는 홍차 브랜드 아세요? 14 홍차의 맛 2016/09/23 2,8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