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공항가는길. 어제 공항씬에서~

시청자 조회수 : 1,465
작성일 : 2016-09-23 11:45:55
짐 찾기전 둘이 공항 벤치에 앉아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둘이 함께 할때요~
김하늘의 표정이 너무 해맑은 느낌?, 미소도 많이 짓고 웃으며 예쁘게 얘기하는게 전 많이 불편했어요. 딸아이의 유해를 안고 돌아오는 아빠와 함께하며 어쩜 저런 표정으로 그 아이의 이야기를 할 수 있을까 싶었어요. 아빠의 아픔에 공감한다면 그럴수 없을거 같아서요. 다른분은 어떠셨어요? 맥락에 어울리는데 저만 예민하게 느낀건지 궁금하네요.
IP : 116.36.xxx.17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23 12:49 PM (175.211.xxx.218)

    그런데 남자가 자기아이 이야기를 더 해달라고 했었어요.
    그래서 한두마디 인사치레로 아이 이야기했던 김하늘이.. 그 다음에 더 일부러 웃음 지으며 자기딸과 죽은 아이가 같이 지냈던 이야기를 하는 걸로 해석했어요.

  • 2. ..
    '16.9.23 3:02 PM (210.103.xxx.172)

    저도 느꼈어요 유실물센터서도 그렇고, 둘이서 애니얘기할때도 김하늘이 너무 방긋방긋모드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0099 약사님들 봐주세요..항우울제 먹고 있는데 넘 졸려요... 원래 .. 3 ... 2016/09/23 2,522
600098 손님이 집에 오면 몇시간정도있다가는게 좋으세요? 9 흠흠 2016/09/23 2,099
600097 은평뉴타운 공기말인데요 4 고민중 2016/09/23 2,585
600096 최근 읽은책 두권 6 ., 2016/09/23 1,430
600095 목화솜 이불 틀기 12 겨울준비 2016/09/23 5,936
600094 최순** 말 탄다는 딸 말이에요 8 ... 2016/09/23 5,987
600093 외국계신분이나 사셨던분들!!! 12 행님~ 2016/09/23 2,627
600092 박승춘..사드논란으로 미국에 사과했대요. 2 보훈처장 2016/09/23 680
600091 8황자 욱 좋은데 이젠 사황자가 더 멋있어보여요~~ 14 달의연인 2016/09/23 1,913
600090 놀이터 유감....ㅜㅜ 3 휴~ 2016/09/23 1,197
600089 월요일에 이사가는데 1 어휴 2016/09/23 514
600088 사춘기의 거짓말..어찌 대처해야 하나요 15 사춘기 2016/09/23 2,661
600087 아래에 집 매매시 세입자 불편상황글보고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1 그럼 2016/09/23 738
600086 뮤지컬 플라잉 비니엄마 2016/09/23 297
600085 인터넷으로 같이 걷기운동할 사람 만나면 어떨까요?(무플상처ㅜ) 9 아자 2016/09/23 1,368
600084 코스트코 비타그린 c 3 ... 2016/09/23 686
600083 사이판 미야꼬 점심 예약 방법 알려주세요 3 예약 2016/09/23 1,065
600082 원피스를 샀는데 길이가 무릎위로 약간 올라가요 4 코디 2016/09/23 1,459
600081 살면서 만난 못되고 꼬인 사람들은 어떻게 대처하세요? 11 ........ 2016/09/23 11,143
600080 양모이불 어떻게 세탁하세요? 6 2016/09/23 1,979
600079 정우성봤어요 31 ㅇㅇ 2016/09/23 19,290
600078 미국에서 직구 할때 한도 얼마까지가 3 미국 2016/09/23 692
600077 다가구 3대민폐 6 ㅇㅇ 2016/09/23 2,938
600076 중국 여행 갑니다.(20년만에) 10 gg 2016/09/23 1,177
600075 분당 소형평수 투자 아파트 추천 부탁드립니다 7 분당 2016/09/23 2,8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