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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쪽 다리 살짝 걸쳐 놓은 것 같은 느낌.

조회수 : 532
작성일 : 2016-09-23 10:47:53

온전히 나에게 올인하지 않고 살작 다리 한쪽만 걸쳐 놓은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건.

내 자신이 느끼는게 맞는 거겠죠?

아무리 그 사람이 아니라고 해도. 내가 느끼면 그 촉이 맞는 거겠죠?

그리고 내가 좋아하고. 그 사람도 그렇다고는 하지만. 내가 그런 느낌이 드는 사람이라면. 맘 정리하는게 맞는거겠죠?

하지만 그게 쉽지가 않네요. 내 맘을 접는게. 너무 좋아서... 바보 같이.

아님. 무뚝뚝한 남자라 그럴수도 있는건지. 자기관리가 철저한 사람이라 그럴수도 있는건지.

같이 있을때는 또 정말 좋은데...

참. 어려운것 같아요. 누군가를 좋아한다는건...

IP : 211.114.xxx.13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능하면 접으세요.
    '16.9.23 11:05 AM (211.201.xxx.244)

    느낌이 맞을거에요.
    남은 한쪽다리는 상대가 누구여도 안 담글 걸요.
    그런 스타일이 있어요. 연애감정이 크지않은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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