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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학교 강사 제의를 받았어요.
슈슈 조회수 : 1,263
작성일 : 2016-09-23 09:34:11
24개월 아이 키우는 엄마인데 놀이학교 영어 강사 제의를 받았어요. 저희 아이도 같이 맡기고 일하는 조건인데 아이 같이 맡기고 일하는거 어떨까요? 영어라서 일하는 시간 몇시간 되진 않지만 원래 36개월 까지 데리고 있으려고 했는데 갑자기 일도 하고 싶네요. 나중에 사업 생각도 있고 집에 있기도 답답하고.. 무엇보다 전업이라고 시모가 넌 내아들 잘만나서 집에서 살림하고 맘편하게 아기 보는거야 하는 이야기도 듣기싫고요. 집에만 있으려니 자존감 낮아지고..그러네요.. 아이랑 같은 곳에 맡기고 일해보신분 어떤가요?
IP : 111.118.xxx.1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꼬맹이들
'16.9.23 9:39 AM (121.138.xxx.58)영어가르치는거 힘듭니다
전문업체에서 교육 받으시고 하셔야 할듯해요
가만히 앉아서 자근자근 가르치는게 아니거든요2. ..
'16.9.23 10:23 AM (223.62.xxx.223)강사 입장은 모르겠지만.
학부모 입장에선 강사 아이가 그 기관에 같이 있는거..
싫어요3. 아이가
'16.9.23 11:45 AM (220.118.xxx.68)눈치밥 먹을수있어요 원장님 성품에 따라 다르겠지만 좀 더 키우고 나서 일하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화장실 혼자 갈수 있고 참을성도 생기는 아이들 40개월 넘어 보내시는거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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