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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 담배 엄청나게 피네요

요즘 조회수 : 5,538
작성일 : 2016-09-23 00:43:43
저 마흔인데요..저도 이십 중반에 객끼로 일년정도 친구들 모이면 카페에서 좀 피곤했어요..그때만 해도 좀 여자 담배 피는거 사회적으로 안좋은 시선이 있어서 조심하는 분위기였는데..
지금 사는곳이 좀 젊은층이 많이 사는 오피스텔 타운이고 옆에 좀 가면 먹자골목인데
이제 한국도 여자들 흡연 더이상 눈치볼일이 아닌가봐요?
IP : 61.98.xxx.8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9.23 12:44 AM (175.223.xxx.31)

    제주변엔 담배피는 여자들 아무도 없고 남자들도 많이들 끊는 추세예요...

  • 2. ..
    '16.9.23 12:46 AM (175.113.xxx.133)

    제주변에는 담배 여자분들 거의 안피우는데.. 제동생도 지금 올케가 담빼끊을라고 난리 났던데 .. 담배는 안피좋죠..여자나 남자나.. 피워서 좋을게 없죠.

  • 3. 저는
    '16.9.23 12:47 AM (218.37.xxx.219)

    오히려 요즘 카페나 식당에서 담배를 못피우니 여자들 담배피는거 구경할일이 없네요
    저 젊었을때야말로 여자들 담배 정말 많이 피웠었음.

  • 4. 여자들 담배피는거
    '16.9.23 12:54 AM (39.118.xxx.16)

    거리에서 많이 봐요 냄새나서 싫어요

  • 5. T
    '16.9.23 1:42 AM (220.72.xxx.85) - 삭제된댓글

    담배는 그저 담배여서 싫은거지..
    여자가 피는 담배가 유독 더 이상하고 싫을건 없죠.

  • 6. ............
    '16.9.23 2:11 AM (216.40.xxx.250)

    저도 마흔인데 오히려 저 이십대때가 여자들이 담배 더많이 피웠던거 같은데요. 이른바 좀 쿨해보이려고.

  • 7. ...
    '16.9.23 3:49 AM (175.223.xxx.225)

    담배는 그저 담배여서 싫은거지..
    여자가 피는 담배가 유독 더 이상하고 싫을건 없죠.
    22222

    여자는 안되고 남자는 되나요? 아니잖아요.
    이런 사고가 담배보다 더 해로운건 아실련지

  • 8.
    '16.9.23 4:24 AM (211.206.xxx.180)

    예전 할머니들은 더 피셨죠.
    서구에서도 여전히 피고.
    여자라해서 못 필 건 없죠. 서구여자들도 임신땐 조절합니다.

  • 9. ...
    '16.9.23 6:30 AM (221.151.xxx.68)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는 남녀 흡연율 차이가 많이 나는 나라에요.
    남자 흡연율은 oecd 3위지만 여자 흡연율은 oecd 에서 제일 낮아요.
    일각에서는 흡연율 차이를 한국 남녀 수명차이의 원인 중 하나로 여기기도 하죠.

  • 10. ...
    '16.9.23 7:50 AM (211.36.xxx.118)

    유독 담배피는 여자만
    문제로 보이는 진부한 시각..

  • 11. ㅡㅡ
    '16.9.23 7:57 AM (112.150.xxx.194)

    그러게요.
    왜 여자가 피는게 문제에요?

  • 12. ㅅㅈㅅ그
    '16.9.23 8:06 AM (183.100.xxx.221)

    그래도 여자들은 길ㄱ니리 돌아다니면서 피지는 않더라고요 구석에서 피지

  • 13. ..
    '16.9.23 8:17 A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담배 피는 사람으로 탓을 해야지
    담배 피는 여자로 탓을 할건 아니라고 봅니다.

  • 14. ...
    '16.9.23 8:48 AM (126.188.xxx.197)

    담배는 기호의 문제지 도덕의 문제가 아니에요.
    임신, 건강이라는 걸로 포장해 여성흡연을
    도덕의 문제가 아닌척 하는 것 뿐이지
    사실 흡연여성을 도덕적으로 문제있는 사람
    취급하잖아요.
    흡연 자체가 사람에게 나쁜거지 여성흡연만
    콕 찝어 문제 삼을 필요없습니다.

  • 15. 닉네임안됨
    '16.9.23 8:49 AM (119.69.xxx.60)

    돌아가신 우리 할머니 아버지 낳고 부터 피우셨데요.
    왜 피셨냐니까 모시 삶아서 실 만들때 허벅지에 데고 비비면 모시가 칼날처럼 피부에 파고 들어 너무 아프셔서 그 것 잊을려고 피셨다는데 그 때 동네분들 다 피셨데요.
    우리 자랄때 할머니들 대부분 담배 피셨어요.
    취직해서 할머니 선물로 내복하고 그 당시 제일비싼 담배 한보루 사 드렸는데 담배 이름은 기억이 안나네요.
    봉초만 피셨던 할머니 궐련은 담배맛이 안난다고 하셨어도
    제가 사드린 담배 아주 아껴서 피셨을 꺼에요.
    살아계셨으면 120살 쯤 되셨을텐데 83세에 돌아가셨어요.

  • 16. 맞아
    '16.9.23 9:48 AM (124.49.xxx.181)

    저 40대인데 20대일때 카페가면 남자고 여자고 온통 흡연이였는데 요즘은 남자고 여자고 눈에 안띄여요...담배는 그저 몸에 많이 안좋은 기호품이라 생각해 그걸로 남녀 갈러서 생각해본적은 없네요 ..그저 저한테 연기만 안오면 돼요 ..

  • 17. ㅇㅇ
    '16.9.23 9:48 AM (175.223.xxx.223)

    담배는 기호의 문제지 도덕의 문제가 아니에요.
    임신, 건강이라는 걸로 포장해 여성흡연을
    도덕의 문제가 아닌척 하는 것 뿐이지
    사실 흡연여성을 도덕적으로 문제있는 사람
    취급하잖아요.
    흡연 자체가 사람에게 나쁜거지 여성흡연만
    콕 찝어 문제 삼을 필요없습니다.2222222222

    아 전 비흡연잡니다. 온가족이 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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