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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재채기 가난

123 조회수 : 3,663
작성일 : 2016-09-22 23:16:35
숨길수 없다는데 저는 재채기는 이해가 가는데
나머지는 잘 모르겠어요 ...
IP : 222.237.xxx.19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9.22 11:31 PM (211.36.xxx.171)

    사랑도 숨길수 없는것같아요 사랑에빠진사람들 얼굴보면 표나더라구요 ㅋ

  • 2. ..
    '16.9.22 11:36 PM (210.217.xxx.139) - 삭제된댓글

    가난도 숨길 수 없어요.
    행색을 보면 살림살이, 경제적 형편, 가족관계 까지 읽혀요.
    인상도 괜찮고, 체구나 걸음걸이 모두 괜찮은데도
    행색이 초라하면
    기댈 언덕 하나 없는 정말 부모 형제 모두 가난한 형이고,
    인상, 걸음걸이, 말하는 모양 등은 못 났는데
    행색이 그런대로 괜찮으면
    부모나 형제 특히 부모가 괜찮은 듯 하고.
    가난했느데, 집 형편이 갑자기 풀리면
    겉으로 얼굴이나 머리, 옷 .. 태도에서 돈 냄새가 풀풀 납니다.
    번데기가 나비 되듯 환골탈태하죠.

    사랑도 그렇죠. 좋은 호르몬이 나오는지
    주변에 호의적이고 미소가 떠나지 않아요.
    더 이뻐 보이고, 몸짓도 더 가벼워 보여요.

  • 3.
    '16.9.22 11:42 PM (116.34.xxx.113) - 삭제된댓글

    사랑에 빠진 사람은 그 상대에게서 눈을 못떼요. 자기도 모르게 그 상대를 쫓고 있죠.
    그리고 예민하게 행동하게 되구요.

    가난은..그게 참 그렇습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꾸며서 마침 딱 어울려 그럴싸하게 사모님으로 보인다고 해도
    결국 몸에 배어 있는 매너나 목소리,말투,어휘,
    몸짓,행동, 당당한 자신감 등은 하루 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죠..
    어릴때부터 젊은 시절부터 나와 하나인거라..

  • 4. ...
    '16.9.23 12:29 AM (182.212.xxx.129)

    가난..
    사기꾼이 아니고서야 돈없으면 뭔가 위축되고 자신감도 없어보이고 그러잖아요
    여유가 있으면
    옷차림이 평범해도 자신감이나 당당함이 드러나죠.
    옛말에 주머니가 가득하면 배도 안고프다고....ㅋ

  • 5. ....
    '16.9.23 1:17 AM (160.13.xxx.63)

    왜 이해가 안가요.? 전 너무 공감가는데
    주변에 사랑에 빠진 사람들이나 가난한 사람이 한명도 없으셨나봐요...

  • 6. 가난
    '16.9.23 1:24 AM (116.125.xxx.82)

    은 아닌것 같은데요.
    아는사람중에 나이에 비해 동안 피부가 꿀이에요.
    항상 맨얼굴로 다니는데
    결혼전 부유하게는 살았는데
    그래서 결혼후도 잘 사는듯보였는데
    알고보니 완전 거덜난 집이더라구요.

  • 7. 윗님 ㅎㅎㅎ
    '16.9.23 6:54 AM (59.6.xxx.151)

    결국은 님이 아시게 된 거잖아요
    그러니 숨겨진 건 아니죠

    사랑 표납니다 행동거지가가요
    가난
    돈 씀씀이가 표 납니다 못 쓴다는게 아니고 결핍에서 오는 허등거림이 드러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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