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랑 재채기 가난

123 조회수 : 3,706
작성일 : 2016-09-22 23:16:35
숨길수 없다는데 저는 재채기는 이해가 가는데
나머지는 잘 모르겠어요 ...
IP : 222.237.xxx.19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9.22 11:31 PM (211.36.xxx.171)

    사랑도 숨길수 없는것같아요 사랑에빠진사람들 얼굴보면 표나더라구요 ㅋ

  • 2. ..
    '16.9.22 11:36 PM (210.217.xxx.139) - 삭제된댓글

    가난도 숨길 수 없어요.
    행색을 보면 살림살이, 경제적 형편, 가족관계 까지 읽혀요.
    인상도 괜찮고, 체구나 걸음걸이 모두 괜찮은데도
    행색이 초라하면
    기댈 언덕 하나 없는 정말 부모 형제 모두 가난한 형이고,
    인상, 걸음걸이, 말하는 모양 등은 못 났는데
    행색이 그런대로 괜찮으면
    부모나 형제 특히 부모가 괜찮은 듯 하고.
    가난했느데, 집 형편이 갑자기 풀리면
    겉으로 얼굴이나 머리, 옷 .. 태도에서 돈 냄새가 풀풀 납니다.
    번데기가 나비 되듯 환골탈태하죠.

    사랑도 그렇죠. 좋은 호르몬이 나오는지
    주변에 호의적이고 미소가 떠나지 않아요.
    더 이뻐 보이고, 몸짓도 더 가벼워 보여요.

  • 3.
    '16.9.22 11:42 PM (116.34.xxx.113) - 삭제된댓글

    사랑에 빠진 사람은 그 상대에게서 눈을 못떼요. 자기도 모르게 그 상대를 쫓고 있죠.
    그리고 예민하게 행동하게 되구요.

    가난은..그게 참 그렇습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꾸며서 마침 딱 어울려 그럴싸하게 사모님으로 보인다고 해도
    결국 몸에 배어 있는 매너나 목소리,말투,어휘,
    몸짓,행동, 당당한 자신감 등은 하루 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죠..
    어릴때부터 젊은 시절부터 나와 하나인거라..

  • 4. ...
    '16.9.23 12:29 AM (182.212.xxx.129)

    가난..
    사기꾼이 아니고서야 돈없으면 뭔가 위축되고 자신감도 없어보이고 그러잖아요
    여유가 있으면
    옷차림이 평범해도 자신감이나 당당함이 드러나죠.
    옛말에 주머니가 가득하면 배도 안고프다고....ㅋ

  • 5. ....
    '16.9.23 1:17 AM (160.13.xxx.63)

    왜 이해가 안가요.? 전 너무 공감가는데
    주변에 사랑에 빠진 사람들이나 가난한 사람이 한명도 없으셨나봐요...

  • 6. 가난
    '16.9.23 1:24 AM (116.125.xxx.82)

    은 아닌것 같은데요.
    아는사람중에 나이에 비해 동안 피부가 꿀이에요.
    항상 맨얼굴로 다니는데
    결혼전 부유하게는 살았는데
    그래서 결혼후도 잘 사는듯보였는데
    알고보니 완전 거덜난 집이더라구요.

  • 7. 윗님 ㅎㅎㅎ
    '16.9.23 6:54 AM (59.6.xxx.151)

    결국은 님이 아시게 된 거잖아요
    그러니 숨겨진 건 아니죠

    사랑 표납니다 행동거지가가요
    가난
    돈 씀씀이가 표 납니다 못 쓴다는게 아니고 결핍에서 오는 허등거림이 드러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9551 김장할때 깔고 하는거요.. 2 .. 10:56:26 48
1779550 엉어로 문망만들기 훈련이라는 책 ㅇㅇ 10:56:23 20
1779549 조진웅에 관하여... 3 쉼표 10:55:44 155
1779548 기름넣기 겁난다…고환율에 먹거리·휘발유 급등 1 .. 10:50:38 73
1779547 검찰의 '특수활동비 현금 저수지'… 물증 나왔다 5 세금도둑들!.. 10:49:16 111
1779546 임대사업자등록 된 집에 임차인으로 살고 있는데요 2 Ds 10:48:44 133
1779545 반포 세화고 수능 만점자 있어요 6 세화 10:44:27 634
1779544 (펌) 못 박힌 자국이 남아 있다고 그 나무가 죽습니까? 12 ……. 10:40:20 546
1779543 교수에게 성폭행 당했다는 여제자.jpg 1 아주관대하네.. 10:39:36 632
1779542 구찌스카프 vs 어그부츠 7 고민 10:36:24 303
1779541 수능만점자 광주서석고 부모직업 궁금하네요 7 .. 10:35:49 840
1779540 미술은 사기 아닌가요? 9 ... 10:35:04 430
1779539 식세기, 건조기 잘안쓰시는분들도 있나요? 1 건조기 10:32:02 125
1779538 사회복지사 시니어 일자리 3 망고 10:25:22 474
1779537 부동산 포기 한건가요? 25 ** 10:25:15 831
1779536 배우 이민우 근황 아세요? 8 ㄱㅅ 10:13:42 1,924
1779535 얼죽코예요. 한겨울에 제가 입는 방법. 14 얼죽코 10:12:48 1,329
1779534 94년 서현고는 어떤수준이었나요? 20 10:11:00 1,096
1779533 작년 내란중 대법원이 한 일 8 그냥3333.. 10:10:34 287
1779532 대중들은 개돼지 "적당한 시점에서 다른 안주거리를 던져.. 5 내부자 대사.. 10:09:13 395
1779531 대체 하얗고 부들부들 수육은 어찌 만드나요 6 최고의맛 10:09:04 579
1779530 집에서 주방일이 싫은 게 5 키친 10:05:26 904
1779529 따뜻하게 멋지게 잘 만들어요. 5 10:04:20 608
1779528 조진웅 배우님은 뉴라이트 희생량같아요 30 정직 09:59:06 2,109
1779527 카페에 혼자가서 오래있었던 8 시간이 09:56:36 1,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