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인스타...너무 오글오글한 sns인듯....

조회수 : 8,509
작성일 : 2016-09-22 12:50:36
카스나 페북하고는 또 느낌이 다른곳이네요
요즘 다들 인스타한다길래 가입했는데
친한사람 안친한사람 사업차 만난 사람 연예인 모르는사람 등등
다양한 사람들이 뜨대요
들어가서 보다보니 아..저랑은 뭔가 좀 안맞는 sns인거같다는 생각이ㅋㅋㅋㅋㅋㅋ다들 뭔가 음...ㅋㅋㅋ
대놓고 자랑하는곳인가?싶기도하고
해시태그는 왜 그리 손발오글거리게 다는건지..
그걸보고 웃어야할지 말아야할지 어쩌라는건지~~
아무튼 저는 카카오스토리가 제일 개중에 낫던데
심플하고 편해서요 다른사람이 좋아요 한거 댓글단거
보라고 억지로 들이밀지도않고요
근데 망해서 사람들이 사진을 안올리네요ㅠㅜㅋㅋ
Sns따라가기도 영 힘들어요
IP : 125.179.xxx.4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22 12:53 PM (222.98.xxx.77) - 삭제된댓글

    강제로 보라는 것도 아니고 원글님 의지로 보고 욕하는건 무슨 심리예요?
    안보면 간단.
    욕하면서 보는건 ....정말 이상한 심리..

  • 2. ㅋㅋ
    '16.9.22 12:56 PM (124.61.xxx.210)

    글보단 딱 사진으로만 임팩트있게 표현해야하니 ㅎㅎㅎ
    오글오글 허세가 진짜 많긴해요. ㅋㅋ

  • 3. 특징
    '16.9.22 12:59 PM (223.33.xxx.134)

    매체 특징이죠~ 트위터는 쭈구리 마이너 감성이 많은데 반해 인스타는 확실히 허세가 많아요ㅎㅎ 근데 홈트 접하기엔 인스타가 제일 좋은 것 같아요.

  • 4. 원글
    '16.9.22 1:00 PM (125.179.xxx.41)

    이제 안볼꺼에요~~~
    제가 특정인을 욕한것도 아니고
    이정도 느낌도 못적나요
    첫댓님 워~~워~~~ 섀도복싱 그만요ㅋ

  • 5. 달탐사가
    '16.9.22 1:05 PM (222.237.xxx.11)

    현실의 나 가 아니라
    환상,바람이 결부된 나를 보여주는 곳 같아요
    요즘 sns들은 반응이 즉각적이니
    예전 싸이월드때보다 남들 눈을 의식하는 사진을 주로 올리는거 같아요
    친구맺는게 좀 제한적인 카스가 더 진솔한 느낌이 있는데 사라져가는 분위기네요..
    암튼 저도 인스타 1달하다가 시간낭비 인생낭비같아서 지워버렷네요. 인생에 1도 도움 안됨

  • 6. ...
    '16.9.22 1:09 PM (122.32.xxx.151)

    전 페북하다 인스타 계정 만들어서 몇번 올리다가... 그 해시태그가 웬지 오글거려서 관뒀어요 ㅋㅋㅋㅋ 별것도 아닌데 왤케 허세스러워 보이는지

  • 7. ..
    '16.9.22 1:16 PM (211.197.xxx.96)

    해시태그 ㅎ.ㅎ 웃기긴하던데 뭐했다그램 이라구

  • 8. ㅎㅎ
    '16.9.22 1:30 PM (121.167.xxx.72)

    인간이 어디까지 뻔뻔해질 수 있는지 볼 수 있는 거 같아요. 아고 오글오글.ㅋㅋㅋㅋ

  • 9. ...
    '16.9.22 1:41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젊어서 그런것도 안해보고 무슨 재미로 사나요?
    다 그들끼리의 놀이방법인데..
    우리가 고무줄뛰기하고 논거랑 같아요
    고무줄 놀이 노래가사 적어보세요 얼마나 유치한가..

  • 10. ㅇㅇㅇ
    '16.9.22 2:14 PM (220.124.xxx.254)

    한달째 하고 있는데 젊은 새댁들도 많이 하다라고요. 팔로우 안했는데 가끔 뜨는 피드들보면 매일 비싼 접시에 담아놓은 반찬사진이랑 인테리어(세덱이란 어마무시한 가격대의 브랜드를 처음 알게됨)와 웨딩사진, 명품가방...남편들은 대부분 훈남에 센스까지 겸비한 자상남들이고...대단하다,부럽다 이런 생각보단 인친들 사는 모습이 대부분 비슷해서 신기했어요. 사진밑에 몇자 깨작거린 별 내용없는 글이나 해시태그, 여행갔던 나라나 카페, 식당...거의 비슷비슷;;;

  • 11. ...
    '16.9.22 2:15 PM (39.118.xxx.170)

    허세태그가 넘쳐나는 와중에 사진은 그냥 평범한데 유머감각 센스 퐝퐝 터지게 태그 다는데
    진짜 너무 웃겨요. 그런게 더 매력적~~

  • 12. 지이코
    '16.9.22 2:16 PM (115.90.xxx.227)

    명절: 부내쩌는 시댁에서 예쁘게 앞치마 둘러메고 전도 예쁘게 부치는 나
    평소: 내생각만 하시는 시부모님과 아내바보 남편과 알콩달콩하게 사는 나. 꼭 에르메스 아이템이나 명품매장에서 거울샷, 신라호텔 로비나 화장실에서 찍은 사진 있음 ㅋㅋㅋ

  • 13. ..
    '16.9.22 2:40 PM (112.151.xxx.22)

    저는 재밌고 웃긴 사람들 것만봐요.ㅋㅋㅋㅋㅋ
    특히 원파운드라고 인터넷쇼핑몰하는 총각 있는데 너무 웃겨서 깔깔 거리면서 봐요.

  • 14. 아오
    '16.9.22 2:44 PM (168.126.xxx.112)

    #전도 #예쁘게 #부치는 #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글 대마왕이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5. ㅎㅎㅎㅎ
    '16.9.22 2:50 PM (106.248.xxx.82)

    저도 인스타 하긴 하는데.. 정말 오글거리죠..
    해시테그가 죄다 오글오글..ㅎㅎㅎㅎㅎ

    그래서 코미디빅리그에서 이상준,이국주가 인스타 검색해서 해시테그로 대놓고 방청객 놀리잖아요. ㅎㅎ

  • 16. ^^
    '16.9.22 7:24 PM (223.62.xxx.52)

    125.176님 댓글만 읽어도 왠지 너그럽고 좋은 분이신거 같은 느낌.. 저도 젊은 사람들 허세 부리는 거 오글거린다 생각했는데 같은 걸 또 이렇게 어여쁘게 보시는 분도 있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0309 공항가는 길 관계가 이해가 안되네요 14 ?? 2016/09/24 6,271
600308 mbti 검사 어디서 받을수 있나요 5 성격 2016/09/24 1,573
600307 유통기한 지난 견과류 먹어도 되나요? 22 아까워 2016/09/24 18,282
600306 중학생 애들 웃기네요 ㅋㅋㅋ 6 ㅇㅇ 2016/09/24 3,144
600305 남편이 스스로 ATM 기를 지망해서 실망.. 18 ㅎㅎ 2016/09/24 7,864
600304 고딩 아들 - 자꾸 학원에 늦게 가고, 숙제 안 해가고...어떡.. 6 어쩌지 2016/09/24 1,580
600303 남대문 대도상가 몇시까지하나요 2 방실방실 2016/09/24 677
600302 공항가는 길 김하늘 딸이요 12 ... 2016/09/24 4,652
600301 피터 틸의 팔란티어는 어떻게 뉴욕시를 접수했나 1 빅데이터 2016/09/24 1,078
600300 요즘 고딩들 친구들과의 우정 소중히 생각하나요? 3 우정 2016/09/24 970
600299 제사로 손님 오시는데 이불 사야할까요? 17 제사 2016/09/24 2,978
600298 7월15~8월16일 전기요금 나왔어요. 2 담대하게. 2016/09/24 1,180
600297 최근 많이 읽은글 중에....서울대 20억 21 ^^ 2016/09/24 3,919
600296 "폭행·임신=사실"...김현중 사건 본질은 데.. 19 ㅇㅇ 2016/09/24 5,576
600295 전집류 기증할곳.. 1 햇쌀드리 2016/09/24 451
600294 코다리찜, 북어조림 이런게 완전 밥도둑같아요. 5 밥도둑 2016/09/24 1,914
600293 우엉차 우리는 방법 문의 할께요 3 가위솜 2016/09/24 1,362
600292 코스트코 노트북 사 보신 분 2 조립점으로 2016/09/24 2,334
600291 어려운 자식은 뭔가요... 20 apple3.. 2016/09/24 6,858
600290 누페이스 ~ 사용하신 분들께 여쭤요 ? 10 준맘 2016/09/24 8,498
600289 김하늘 나오는 드라마에 장희진 캐릭터 4 공항가는길 2016/09/24 2,452
600288 버버리 트렌치 3 @.@ 2016/09/24 1,758
600287 남편 살찌게 조언 좀 해주세요 6 내남편은소면.. 2016/09/24 811
600286 눈치 많이 보는 나..도움되는 책 없을까요? 6 ㅇㅇㅇ 2016/09/24 1,662
600285 연대 수리논술쓴 친구들은 6 수시 2016/09/24 2,243